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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DS5 시승기  가장 프랑스 차다운 메이커 시트로엥의 대표적인 고급 모델 DS5를 시승했습니다. 아직 한국 수입 전이기 때문에 처음 만나는 시승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난 시트롱에 DS5. 이 불친절한 멋쟁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께선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themotorstar.com/ou/ou_view.asp?bid=ou&idx=32&page=1&srch_url=skey=!sval=!sasc=idx%20desc 더보기
K3 디자인으로 본 기아와 BMW의 묘한 관계 기아가 야심차게 K3를 내놓았습니다. 너무 야심이 차서 그랬는지 가격이 아반떼의 저지선을 뚫고 나가버렸더군요. 차는 잘 만들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야만 가격 상승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감을 감당해낼 수 있을 테니까요. 어쨌든 오늘은 디자인 관련 포스팅이니까 다른 얘긴 빼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디자인을 보면 참 다행이다 싶고,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K9의 디자인을 가져왔다고 해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라디에이터 그릴이 벌집 형태로 다시 돌아왔더군요. 헤드램프와의 조화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사실 오늘 포스팅은 디자인이 나쁘네 좋네 하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구요. 묘한 인연에 대한 추론입니다. K3 얘기하는데 왜 K5가 나왔냐구요? 자주 말씀을 드렸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아의 다지인.. 더보기
미니밴으로 또 한 번의 도전을 준비 중인 BMW  열혈 B당이라 자부하는 분들 중엔 이 차의 소식을 이미 들은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역시 잘 모르시지 않겠나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BMW의 또 다른 모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1시리즈 컨셉카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살을 붙여 해볼까 합니다. 이게 엊그제 공개된 1시리즈 밴(Van) 컨셉카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의 모습입니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인데, 어떠세요? 전 매우 스타일이 만족스러워 보입니다. 물론 컨셉카니까 그 점은 감안을 해야 하겠죠. 우선, BMW가 미니밴을 만들었다는 것에 놀라거나 혹 배신감 느끼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좋게 얘기하면 1시리즈의 GT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래도 독일에선 이차를 밴.. 더보기
사진으로 느껴보는 오프로드, 그 감동과 짜릿함 오프로드를 경험한다는 건 일상적인 일은 아닙니다. 특히 요즘은 도심형 SUV가 대세인지라 더더욱 산길이나 험로를 달린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 되었죠. 그래서 오늘은 금요일에 맞게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보시라고 여러분을 한 오프로드 행사장으로 모시고 가볼까 합니다. 더모터스타에서 저와 함께 해주고 있는 롱버텀님이 얼마 전 조촐한 오프로드 행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 하루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겨주셨는데요. 저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워 이렇게 공개를 하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잠시 일상은 지우고 광활한 콜로라도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사진 : 롱버텀 글.구성 : 스케치북 맑은 날, 아침부터 하나 두울 랜드로버 오프로드 데이에 참여를 희망한 참가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각 자 자신들의 차량을 .. 더보기
신형 닛산 알티마 시승기 미국에서 패밀리 세단이라고 하면 미드 사이즈, 즉 중형 급 차들을 지칭한다. 그리고 이 차들은 가장 큰 판매시장을 형성한 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얘기는 미국에서 차를 팔고 있는 메이커들은 자신들의 모든 역량을 이 미드 사이즈에 쏟아 붓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쉐보레 말리부, 크라이슬러 200, 닷지 어벤져, 포드 퓨전, 혼다 어코드, 현대 쏘나타, 기아 옵티마, 마쯔다6, 스바루 레거시, 스즈키 카자시, 토요타 캠리, 폴크스바겐 파사트 등인데, 럭셔리 메이커를 제외한 이 모델들이 패밀리 세단 시장에서 혈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엔 한 가지 모델을 더 추가해야 한다. 얼마 전 2013년 모델을 내놓은 닛산의 알티마가 그것이다. 알티마는 작년 미국에서 토요타 캠리에 이어 두 번째로..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베스트10 자동차 데이타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미 한 번쯤은 보셨을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에 대한 것이죠. 아무래도 비싸고 큰 차 보다는 작거나 혹은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들이 많이 팔리지 않았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오늘은 그 베스트셀링을 기록한 자동차 10대를 모아봤습니다. 10위 쉐보레 임팔라 (Impala) 1958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장수 모델입니다. 물론 처음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디자인은 바뀌어 왔구요. 처음엔 이 차가 쉐보레가 만든 가장 큰 차량이었는데요. 럭셔리급은 아니지만 고급스런 대중차로 엄청나게 팔려나갔습니다. 세그먼트가 큰 세단으로서는 이례적일 정도로 양산판매의 기록을 갖고 있는 모델이죠. 한 때 잠시 단종되었다 부활했는데, 판매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엔 다.. 더보기
독일인들이 싫어하는 7가지 유형의 운전자들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에 매우 철저한 독일인들이지만 그들이 모두 또한 교과서적인 운전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과격한 운전자들의 경우 독일도 그 숫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얼마 전엔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벤츠와 포르쉐의 도시로 유명한 슈투트가르트에서 한 22살의 젊은이가 120km/h 제한속도 구간에서 시속 300km/h에 이르는 속도로 오토바이를 타고 내달렸습니다. 아우토반에선 중앙분리대와 1차선에서 주행하는 차량들의 사이로 달리는 등, 광란의 질주를 이어갔죠. 아우토반을 빠져나와선 제한속도 30km/h의 주택가에서 120km/h로 달려댔습니다. 다행히 사고 없이 집 앞에 도착을 했는데, 그런 그를 맞은 건 친구나 부모가 아닌 경찰들이었습니다. 그저 이렇게 달릴 수 있.. 더보기
지금 유럽은 준중형 클래스 글로벌 전쟁터 제목이 너무 전투적이죠? 제목만 그렇습니다. 내용은 여러분의 금요일에 어울릴 만한 그런 가벼운 것으로 준비했으니까요. 편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엊그제 골프의 공식 론칭으로 이제 거의 모든 준중형 클래스 (C세그먼트)가 부분변경 모델 혹은 풀 체인지 모델을 맞았다는 겁니다. 누차 말씀드렸듯, 콤팩트 SUV와 더불어 유럽은 현재 C세그먼트의 엄청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분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공교롭게도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대표적 준중형들이 몽땅 선을 보인 것이죠. 그래서 메이커별로 최근에 등장한 준중형 모델들이 뭐가 있는지 전체적으로 한 번 쭉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9월 초를 기준으로 1년 안에 판매가 시작된 준중형.. 더보기
신형 7세대 골프에 관한 모든 것 더모터스타에 신형 골프 론칭 풍경부터 , 독일인들의 반응, 그리고 차량에 관한 정보들까지, 골프 7세대에 대한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들을 정리해 올려봤습니다. 뭐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신형 7세대 골프에 관심 있는 분들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겠나 생각이 되네요.;; 7세대 골프 이야기, 아래 주소를 클릭해 주세요~ http://www.themotorstar.com/column/column_view.asp?bid=halo&idx=43 더보기
서버까지 다운시킨 7세대 골프 출시 소식 생각지도 않게 포스팅을 두 개나 하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골프 출시 소식을 전하지 않을 수 없어서였는데요. 가장 빠르게 이 소식을 전한 AMS 같은 매거진 웹사이트는 몰려드는 네티즌들로 인해 현재까지 계속해서 다운이되고 있습니다. ㅜ.ㅜ 가장 자세한 정보가 실려 있는 곳이라서 그럴까요? 어쨌든 살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 보네요. 어쨌든 저도 다른 사이트 요기저기 뛰어다니며 급한대로 공개된 모습과 가격 등을 확인했는데 약간 예상과는 다른 것들이 있어, 우선 그 내용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를린 내셔널 갤러리에서 론칭행사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완벽을 향한 열쇠" 뭐 이런 타이틀을 붙였던 모양입니다. 의견은 지금 분분한 거 같은데, 뒷태의 경우는 현재 폴로의 느낌과 비슷하고, 생각했던 것 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