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 세상/자동차 갤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에서 가장 힘이 좋은 SUV 베스트10 SUV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현상이라는데요. 예전에 SUV들 중 토크가 엄청난 모델들을 한 번 소개한 적 있습니다. 100kg.m이 넘는 엄청난 토크를 자랑하는 녀석들을 보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었죠. 오늘은 마력(PS)순으로 가장 힘 좋은 녀석들의 정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조적으로 200km/h 이상으로 달리기 어려웠던 SUV가 요즘은 아무런 문제가 안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그럼 10위부터 보시겠습니다. 10위. 아우디 Q7 V12 TDI 5.9리터급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디젤 Q7이 10위에 올랐습니다. 500마력의 파워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로백 5.5초에 최고속도는 제한속도 협약으로 250km/h에 머무르고 있지만 더 달릴 수 있는 능력을 .. 더보기 성인잡지 플레이보이가 뽑은 베스트카 25 한국에선 금요일을 불금(불타는 금요일)이라고 한다죠? 주말을 맞이하는 금요일은 아무래도 마음이 여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러분의 불금에 맞는 가볍고 편안한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플레이보이라는 제목에 혹해서 블로그 들어오신 분 손! 흠...이해는 됩니다만 아쉽게도 오늘 내용엔 여자모델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오로지 차 얘기일 뿐이죠. 그러고 보니 이 블로그 찾는 분들은 99%가 남성분들입니다. 아우...칙칙합니다. 좀 꺄르르~한 댓글 분위기를 기대하고픈데 수염 덥수룩한 남정네들만 우글거리니 말이죠. 그래도 자동차 좋아서 만나는 분들이라 그런지 정이 가고 늘 그렇습니다. 오해들 없으시길 바래요. ㅎㅎ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목에 나와있듯,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가 역대 최고의 차라고 해서 .. 더보기 수퍼 SUV라고 하기엔 일단 너무 못생겼군 백만장자만 1억 명이 넘는다는 중국시장은 화려하고 비싼 자동차들 메이커로서는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갖가지 비싼차들이 중국인들 앞에 경쟁적으로 첫 선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차들 중에서 영국의 한 메이커가 내놓은 럭셔리(?) SUV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동차인데요. 이렇게 보면 뭐 특별히 못생겨 보이지는 않습니다. 얼핏 보면 재규어 느낌도 나고, 쌍용 코란도C 분위기도 살짝 풍깁니다. 영국의 Eterniti라는 자동차 제작업체가 만든 아르테미스라는 SUV이죠.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여신의 이름인데, 근데 왠지 이름하고 분위기하고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사실 아르테미스는 포르쉐 카이엔 터보에 차체만 자체적으로 개발한 CFK라는 것으.. 더보기 중국에 바치는 조공? 458이탈리아 한정판 제 친한 동생 중에 한 명이 "이건 아니지!" 라는 부정의 의미로 내지르는 의성어가 있습니다. "워~워~워!" 갑자기 그 소리가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고 말았습니다. 이유는 페라리 때문인데요. 그 잘난 메이커가 중동 사막 한 켠에 페라리 월드를 만들더니, 이제 또 다른 그들의 생명수 발원지인 중국시장에 기념모델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모델을 보고 저도 모르게 "워~워~워!"를 외친 것입니다. 중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이번 베이징 모토쇼를 통해 공개한 '페라리 458이탈리아 20주념 기념모델'이 그 주인공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금색 휠과 보닛을 종단해 새겨진 용 문신(?)입니다. 실내 사진은 안 나왔지만 내부 역시 황금색 실로 박음질을 해서 확실하게 중국용 모델임을 각인시켰고, 버튼식 시동키 .. 더보기 제네바모토쇼의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모토쇼를 통해 많은 차들이 소개됐습니다. 약 3만 평 규모의 팔렉스포 박람회장을 가득 메운 사람과 자동차들. 700여 개 업체가 참가했고, 70만 명 정도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주 알짜배기 모토쇼입니다. 직접 가서 보지 못했고, 그래서 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섣부르게 말하긴 그렇지만, 매체를 통해 나름 생생하게 간접경험을 해봤습니다. 해서 오늘은, 공개된 많은 모델들 중에 개인적으로 좋았거나 싫었던 모델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차에 대한 정확한 스펙을 논하는 자리는 아니구요. 주관적인 감상평 정도가 되니까 그점은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자동차매체들의 평가와는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내용이 될 거 같은데, 그냥 잡지 화보 보듯, 그렇게 감상하셨음 합.. 더보기 신형 벤츠 A클래스와 아우디 A3, 독일을 달구다! 원래 오늘은 포스팅을 쉬고 편안한(?) 저녁을 보낸 후, K5 관련 내용을 모레쯤 올리려 했지만 제네바모토쇼에서 공개된 준중형 모델 두 대 때문에 독일 자동차팬들이 아주 들썩들썩 난리가 났습니다. 해서 그 걸 좀 이야기해야 할 거 같아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게 됐네요. 아시는 것처럼 메르세데스 벤츠는 젊은 고객들을 잡겠다는 일념으로 공간을 버리고 대신 스포티브함으로 새롭게 단장한 모델들을 내놓겠다 공언을 한 상태입니다. B클래스가 외관상 스포티브함에서 멀어 보였고, 유출된 신형 A클래스 사진도 BMW 1시리즈를 흉내낸 것처럼 매우 실망스러워, 도대체 경영진들이 어떤 안목을 지녔고, 어떤 의지를 보이는 건가 의구심만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A클래스 뚜껑을 휘딱 까고 보니까 생각 만큼 밋밋하지 않을 뿐더러.. 더보기 기아 신형 K9 사진을 본 독일 네티즌들 반응 원래 쓰려고 했던 포스팅을 살짝 뒤로 미루고 오늘은 막 공개된 기아 K9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자동차 좋아하는 분들은 K9 공개에 관심들이 많았을 텐데요. 일단 외형을 보고 BMW와 비슷하다는 의견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심지어 언론들에서 조차 BMW5시리즈와 사진을 비교해놓을 정도였죠. 저도 처음에 딱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BMW의 여러 모델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듯했기 때문인데요. 맨 위에 사진이 이번에 공개된 K9이고, 두 번째 사진이 7시리즈, 세 번째가 5시리즈 GT입니다. 5시리즈 GT와는 헤드램프가 참 많이 닮아 있죠? 하지만 전체적인 볼륨감이나 라인은 7시리즈와도 유사점이 많습니다. 물론, 요즘 디자인이 어떤 흐름 안에서 비슷한 부분들이 많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더보기 올해의 짝퉁상, 그 영예의 1위에 뽑힌 자동차휠 교민 커뮤니티 오랜만에 놀러갔다 발견한 독일 기사가 눈에 띄어 재밌는 내용이라 생각돼 저도 올려봅니다. 짝퉁하면...중국이 떠오르죠? 뭐 한국도 여전히 흔히 말하는 짝퉁물건 만드는 데 있어선 높은 수준(?)에 올라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나름 점잖하고 법과 룰을 지키기에 힘쓰는 독일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독일도 짝퉁물건을 만들고 판매하고 합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짝퉁 물건 만드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짝퉁상을 수여하는 곳이 독일에 있더군요. '표절협회'라는 곳인데요. 매년 남의 물건들 잘 베낀(?) 상위 10개 회사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2년 짝퉁상 (정확한 명칭은 네거티브상)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곳이 바로 독일업체더군요. 그것도 자동차휠을..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큰 택시 푸하하하! 일단, 웃고 시작합니다. 긴 내용은 아니고 말 그대로 해외토픽용 포스팅인데요. 저도 우연히 발견한 사진 한 장 때문에 낄낄대고 말았네요... 요게 뮌헨에서 찍힌 사진인데 우연히 찍힌 게 아니라 메르세데스에서 공개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메르세데스 악트로스 택시'... 실제로 등록을 해야지만 되는 것으로 봐서 예전에도 소개해드린 적 있는 포르쉐 파나메라 택시 같은 그런 이벤트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어쨌든, 저 트럭 택시에 대한 추가 정보가 나오면 다시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메이커들도 저런 택시 이벤트가 되었든 뭐든, 신차 출시와 관련해 좀 더 다양하고 재미난 이벤트를 펼쳐보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너무들 뻑뻑하고 재미들이 없단 말예요. 그나저나 저 악트로.. 더보기 기네스북에 오른 차 P50이 다시 생산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차.' '가장 작은 차들 중에서도 작은 차.' PEEL P50을 말할 때 항상 함께 표현되는 문구들입니다. 저도 예전에 아우토빌트라는 잡지에 이 차와 관련한 재미난 뉴스가 있어 소개를 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이 전설의 미니카가 새 엔진을 달고 판매가 될 거라는 아주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애들 타고 노는 장난감 사진 올려놓고 뭔 소리냐고 하실 분들 계실 겁니다. 실제로 길이 1,73m에 차폭이 약 1m로, 성인 1명이 탈 수 있는 아주 작은 차인데요. 막 장난감 같다고 얘기하는 스마트나 토요타 iQ 등은 P50에 비하면 플래그십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스마트 보다 1m 정도가 짧으니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는지요? 어쨌든 이 조그마한 자동차는 1962..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