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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려고 했던 포스팅을 살짝 뒤로 미루고 오늘은 막 공개된 기아 K9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자동차 좋아하는 분들은 K9 공개에 관심들이 많았을 텐데요. 일단 외형을 보고  BMW와 비슷하다는  의견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심지어 언론들에서 조차 BMW5시리즈와 사진을 비교해놓을 정도였죠. 저도 처음에 딱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BMW의 여러 모델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듯했기 때문인데요.


맨 위에 사진이 이번에 공개된 K9이고, 두 번째 사진이 7시리즈, 세 번째가 5시리즈 GT입니다. 5시리즈 GT와는 헤드램프가 참 많이 닮아 있죠? 하지만 전체적인 볼륨감이나 라인은 7시리즈와도 유사점이 많습니다. 물론, 요즘 디자인이 어떤 흐름 안에서 비슷한 부분들이 많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봤을 때 특정 메이커가 딱 하고 떠오른다는 건 아쉬운 일임엔 틀림 없습니다.

특히, 피터 슈라이어가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아를 BMW처럼 한눈에 기아의 차임을 알아볼 수 있게끔 만들고 싶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단순히 패밀리룩의 롤모델로만 BMW를 본 게 아니라, 일정부분 디자인의 어떤 흐름까지도 반영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내 사진 역시 그런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쯤 되니까 독일 반응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장 빨리 소식을 전하고,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필 수 있는 곳이 아우토모토슈포트(AMS)와 아우토빌트(AB)인데요. AMS에서는 자그마하게 기사가 단신으로 실렸고, 아우토빌트는 여기 시간으로 조금 전에야 K9 출시 소식을 실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많은 댓글이 올라온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여기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만큼은 된다 싶어 네티즌들 반응을 정리해 올려봤습니다.

과연 이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직접 확인해보시죠.


Sven2
"BMW가 떠오른다. 차라리 좋은 짝퉁을 만드는 것이 어설픈 독창적 모델을 만드는 것 보단 낫다고 난 생각한다. 오피러스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기아가 아마 학습효과가 있었나 보다. 괜찮은 디자인이다."


Flop
"만약 기아가 일부러 5시리즈 짝퉁 모델을 만들었다면, bmw 5시리즈가 못한 부분들을 채워 더 잘하기 위해서라고 보고 싶다. 이런 맥락에서라면, 계속 이렇게 해도 될 듯..."


Hans Hermann
"미스터 슈라이어 씨의 멋진 디자인을 칭찬해주고 싶다. 과하지 않은 디자인이 좋다. 그 급에선 어느 정도 성공을 하려면 쟁쟁한 경쟁자들과 맞붙어야 하는데, 베꼈다는 소리는 좀 웃기게 들린다."


 Kleinkarierter
"멋지다는 건 다른 걸 두고 말해야 한다. BMW 7시리즈가 재규어 XF로 섞여버린 그런 것들 말이지..." (재규어의 디자인을 칭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Auto123
"젠쿱 3.8이 최근에 350마력으로 페이스리프트됐다. 그 엔진이 사용될 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떠오르고 있는 대기업의 괜찮은 차라고 본다. 비슷한 인테리어와 성능을 내놓는 독일차와 한국차를 비교했을 때, 가격이 지금처럼 차이가 많이 난다면 난 더이상 독일차에 관심이 없다."


asdfg
"BMW 디자이너가 기아에서 투잡하시나? 앞과 뒤, 보닛과 사이드라인 등이 BMW 5시리즈와 비슷하다. 기아가 대충 베끼는 것으로는 성에 안 찼던 모양이다. 이번엔 아예 대놓고 베껴버렸으니..."

(위에서부터 K9, 5시리즈, 7시리즈의 옆모습...)




(순서대로 K9, 5시리즈 GT, 7시리즈 뒷모습...)



Gast
"독일이나 유럽에선 고급 프리미엄 메이커가 종류도 많고 수요도 많다. 그런데 굳이 저런 기아차를 살 이유가 있을까? 차라리 1~2년 된 중고 프리미엄 모델을 사는 게 낫지 않겠나 생각한다." (반응이 안 좋은 댓글이었음)


Keke
"BMW 보다 더 나은데? 뭐 대안이 될 수도 있겠군."


DAH
"왜 기아가 5시리즈를 카피 안 했지?...아 벌써 했구나!"


Alesandro
"기아, 현대 잘하고 있다. VW 회장도 유투브에서 얘기했잖아? 최근에 기아차를 둘러봤다. 긍정적인 놀라움을 줬다. 차는 저래야 한다. 필요없이 복잡할 필요 없이. 모든 게 쉽게 수리하게 되어 있다. 미래는 기아와 현대의 것이 될 것이다." (이 친구..냄새가 좀 납니다. 이 사람 말고도 아예 대놓고 한국 포털 주소 링크를 건 닉네임도 보이던데, 아마 기아 관계자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예전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곳에서도 이제 한국적 댓글들이 어렵지 않게 눈에 띕니다.)


rs
"BMW에서 조금, 재규어에서 조금...그러면 괜찮은 것이 나오는 법"


Jupp aus B am Rhein
"좋은 차다. 7시리즈, A8, S클래스는 짐싸야 되겠군. 디자인이 완벽하다. 거기다 개런티까지...앞으로 성공이 보인다."


Behler
" 안타깝다. 정말 안타깝다. 최근 기아가 디자인과 품질에서 나에게 믿음을 주기 시작했는데 k9은 실망을 주고 말았다. 너무 유럽 모델들을 기준에 둔 차 같다. 왜 기아가 하필 제일 못 생긴 독일차, 5시리즈 GT를 골랐을까? 자기만의 개성이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대체적으로 BMW를 베꼈다라고 보는 시각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베낄려면 저렇게 잘 베끼는 게 낫다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군요. 빈정대는 거 같진 않고 진심으로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좀 재밌는 반응이었구요. 아무리 넉넉한 마음으로 보려고 해도 K9의 BMW스러움은 어느 정도 인정을 해야할 듯 싶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되는 게, 저렇게 좋은 차를 만들어 놓고 왜 디자인에서 짝퉁, 카피 소리를 듣는 위험을 선택했냐는 것입니다. K5를 통해 나름 디자인에서 자신감을 얻었고, 최근에 선보인 신형 씨드 처럼 뛰어난 감각을 보여줄 수 있음에도 K9과 같은 얼굴이 되는 세그먼트의 차를 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집어넣은 경영진의 판단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정말 저 위의 어느 독일 네티즌 말처럼, 어설픈 작품을 내놓느니 안정적으로 카피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닌가 싶은데, 그래도 그건 아니란 생각이 드는군요. 그릴 하나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발휘할 순 없습니다. 밋밋한 로고도 교체가 바람직하구요. 헤드램프나 리어램프쪽..그리고 호프마이스터킥을 그대로 차용한 듯한 뒷유리 디자인 등도 좀 더 기아만의 어떤 색깔을 입혀줬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철학과 감성의 부재로 인해 한국메이커들이 근거없는 차라는 소리가 꾸 나오는데, 디자인에서 이런 논란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아 보입니다. 다행히, 해외 고객들이 긍정적으로 본다고 할지라도 한국 고객들이 이 차를 B 메이커의 카피모델 쯤으로 여기게 된다면, 성능은 둘 째 치고 결코 판매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예전에 K5 처음 나왔을 때 "K5가 디자인의 정점이 되지 않고, 기아의 시작점이 되어주길 바란다." 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아직까지 K5를 넘어서는 기아의 작품들이 안 보이는 거 같습니다. 다르게 얘기하면 K5가 너무나 잘 나온 까닭일 수도 있겠죠. 암튼 오피러스가 처음 나왔을 때 받았던 그 카피카의 설움을 K9에게도 물려줘선 안될 겁니다.  일단 지금까지의 반응은 잘 베낀 괜찮은 차 쯤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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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케치북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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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V쭈니~^^*

    솔직히 헤드램프는 뭐 그러려니 했지만...호프마이스터킥은...ㅡㅡ;;; 이건 사실 다른 메이커에서 일부러라도 안하는건데;;;; K5가 멋진 디자인으로 어필했었는데...왜!!!
    왜!!! 이런 누가 봐도 카피 디자인을 들고 나왔는지...
    호평이든 악평이든 중요한 건 모두 떠오르는 모델을 먼저 들먹이고 있다는게 좀 찝찝합니다....글을 읽으면서 차라리 현대의 곤충룩이 좀 까여도 상당히 용감한 시도였구나...하고 생각되요...;;;

    2012/02/29 06:09 [ ADDR : EDIT/ DEL : REPLY ]
    • 훔..굳이 따진다면 호프마이스터킥은 K5에도 있어요. 자세히 봐보세요. ^^;; 다만 전체적인 디자인 발란스가 좋고, 카피느낌이 없었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강조되지 않았던 거 뿐일 겁니다. K9은 점잖으면서도 고급스러워야한다는 점에서 보면 모험을 감행하기 어려운 세그먼트죠. 현대도 그건 마찬가지에요. 문제는 너무 디자인이 특정 메이커의 느낌에 밀착되어 있다는 거죠. 정말 아쉽습니다. 에혀~ㅜ.ㅜ

      2012/02/29 06:11 [ ADDR : EDIT/ DEL ]
    • 지나가다

      호프마이스터킥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부분만은 BMW의 분위기와는 다릅니다. 그 부분은 BMW같이 보이지 않아요. 그렇게 생긴 차들 많습니다. 렉서스, 인피니티, 닛산, 혼다 차들 보세요.

      2012/03/02 14:50 [ ADDR : EDIT/ DEL ]
    • 오얏나무 아래에선 갓끈을 고쳐매지 말아야 한다고 봐야하는 건가요?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만 ^^;

      2012/03/02 15:40 [ ADDR : EDIT/ DEL ]
    • 지나가다

      다른 부분, 특히 전체적인 분위기가 워낙 닮아서 그 부분까지 그렇게 보이는 듯합니다만, 아무리 봐도 저것은 호프마이스터 킥과는 달라 보입니다. 오히려 알페온이나 SM5, SM3 등의 것이 더 호프마이스터 킥에 가까워 보이죠.

      정말로 비슷해 보이는 것은 앞모습입니다. 세부 디자인은 다를 지 모르나 처음에 척 보고 든 생각이 "이거 그릴 아래위 연결하면 그냥 BMW네"라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앞모습 옆에서 본 것도 그렇고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저만 그렇게 본 것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뒷창문 곡선 부분은 아무리 봐도 호프마이스터 킥의 그 느낌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2012/03/02 16:22 [ ADDR : EDIT/ DEL ]
    • 지나가다님은 저와는 다른 관점에서 보시는 거 같네요. ㅎㅎ 누가 맞다 틀리다의 문제는 아닌 거 같으니까. 서로의 의견을 확인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2012/03/03 03:15 [ ADDR : EDIT/ DEL ]
  3. 업자3

    호프마이스터킥인지 뭔지가 BMW 전유물인 양 하는 의견이 있더군요. 그런 분위기의 C필러 디자인이 예전 포니 시절에는 새로운 것이었지만 요즘엔 많은 차가 비슷한 라인을 쓴지 오래입니다. 더이상 누가 누구를 베꼈네 할 수 없는 것이죠. K9이 BMW와 좀 많이 닮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도 있었는데, 위처럼 일렬로 비교한 걸 보니 다른 요소가 더 많고 차를 직접 보면 전혀 다른 분위기로 느껴질 거라 생각되네요.

    2012/02/29 06:50 [ ADDR : EDIT/ DEL : REPLY ]
    • 보기에 따라선, 그리고 입장에 따라선 전혀 다른 얘기들을 할 수 있는 게 자동차의 요즘 디자인이죠. 그러기에 딱히 답은 없다봅니다. 하지만 어떤 흐름에서 읽히는 두 모델간 유사성은 마냥 부정하긴 힘들어 보이는군요.

      2012/02/29 06:55 [ ADDR : EDIT/ DEL ]
  4. henkel

    헤드램프 형태와 세로형 그릴과 그 사이즈에 따른 유사성으로 보이긴 하지만 그외의 디테일은 정말 bmw카피켓 얘기를 들을정도인가요? c필러는 호프마이스터킥보다 오히려 재규어 xf나 마세라티의 그것과도 비슷해보이구요. 그 외의 요소들은...아주 독창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세대의 흐름과 견주어 유난히 베꼈다라고 할수 있는 정도인지...아무래도 전면부가 많이 이미지에 작용을 하는건가요?

    2012/02/29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오히려 디테일에서 이야기 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조합의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맞다 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디자인의 유사성이란 측면에서 함부로 논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이 차를 보고 어떤 특정한 메이커의 스타일링을 떠올리게 됐다면, 분명 짚어봐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2012/02/29 15:02 [ ADDR : EDIT/ DEL ]
  5. 박영진

    바로 아랫글인 "올해의 짝퉁상, 그 영예의 1위에 뽑힌 자동차들"이란 포스팅과 절묘한 매치입니다.

    본문에 쓰신 말씀대로, K5를 필두로 한 '디자인의 기아'라는 모토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면, K9을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K9 살 돈이면 비슷한(!) 디자인의 BMW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였습니다. 같은 6-7천만원대의 차량인 독일 D세그먼트 차량과 경쟁하게 생겼네요.

    2012/02/29 08:28 [ ADDR : EDIT/ DEL : REPLY ]
    • 맨 마지막 독일 네티즌의 문구가 제가 하고 싶은 말과 거의 같습니다. 제가 썼어도 저런 식으로 쓰지 않았을까 싶네요. 실물을 봐야겠으나, 두고두고 K9의 스타일은 이야기될 듯 싶습니다.

      2012/02/29 15:04 [ ADDR : EDIT/ DEL ]
  6. 하모니

    자동차 잘 모르는 사람도 일단 보면 bmw가 연상되는것 자체가 디자인의 독창성을 인정받기는 어려울듯 합니나. yf쏘나타부터는 현기차가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생각했는데... 프리미엄급은 역시 어려운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2/02/29 09:27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요 차라리 요란하고 상대적으로 떨어졌어도, 현대의 디자인이 독창성은 더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신형 젠쿱이나 YF, 그리고 투산 등은..여전히 저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네요. ^^;;

      2012/02/29 15:05 [ ADDR : EDIT/ DEL ]
  7. 김모씨

    BMW에서 신차나왔네요?어라?왜 콧구멍이 붙어있지?

    K5랑 포르테 쿠페는 정말 이뻤는데,K9은...
    몇년뒤 중국메이커들이 발전하면 현대기아처럼 되는건가요.

    슈라이어슨상님 연봉좀 더주셔야될듯.

    2012/02/29 09:44 [ ADDR : EDIT/ DEL : REPLY ]
  8. ipon

    전 렉서스 기함급모델을 볼때마다 벤츠를 대놓고 베낀게 보여 씁쓸한 미소를 짓곤 합니다. 천하의 도요타도 아직 벤츠를 베끼고있는 전략을 기아가 채용한듯합니다. 피터씨의 수작은 역시 k5뿐인가요. k7도 아우디 짝퉁스러워 수작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데 기대하고있던(물론 살수는 없지만)k9가 비엠카피라는것은 참으로 실망입니다.

    2012/02/29 10:03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 렉서스는 그래도 자신들 만의 어떤 선과 면의 작업을 하는 거 같더군요. 처음엔 프론트가 심했는데...기아도 그런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색깔을 낼 수 있길 바래 봅니다.

      2012/02/29 15:07 [ ADDR : EDIT/ DEL ]
  9. Bggim

    흠~~비슷하군요!! 근데 BMW 보다는 쫌 괜찮은듯...솔직히 베엠베의 디자인은 감성이 없는 기계 그 자체라고 생각하기에 디자인만으로 대중에게 어필하기엔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디자인을 놓고 봐도 베꼈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짝퉁이 아닌 훨씬 괜찮은 디자인으로 탄생했다고 보기에 비슷하다는 이유로 까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ㅋ

    2012/02/29 10:21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그래서 독일 네티즌 일부도 그렇게 말한 거 같습니다. " 오히려 원판 보다 더 낫다" 고...이왕 차용할 거면 더 잘 해버려야겠죠? (말은 이렇게 하지만 약간 씁쓸하긴 합니다.)

      잘 베꼈으니 용서를 하라? 전 욕은 좀 먹어야 된다고 보여지네요. ㅎㅎ

      2012/02/29 15:09 [ ADDR : EDIT/ DEL ]
  10. 멀대

    수출은 모르겠지만 내수시장에서는 상당부분 먹힐듯...
    저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운전자가 유럽차 특히 독일차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건 누구도 부인을 못하는 사실이니 저런 독일차스러운 디자인이면 최소한 내수시장에서는 먹힐껍니다.
    남은건 감성품질과 기계.전기전자적인 신뢰성인대 요건 아직 경험을 못해서 패스...ㅋㅋㅋ

    2012/02/29 10:28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쎄요. 인터넷과 담 쌓고 지내는 분들이라면 모를까...그리고 차에 대한 나름의 안목을 가진 분들이라면 분명 B스럽다는 말을 하게 될 터인데...오히려 이런 분위기는 독일 보단 한국에서 더 심하지 않나요? 전 한국에서의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2/02/29 15:10 [ ADDR : EDIT/ DEL ]
  11. 비취

    흠....이번 k9 제평가는 정말 디자인은 잘뽑았으나 너무 BMW같다?? 솔직히 BMW가 완성도 높은 스포츠 세단을 뽑았다하면 믿을 판입니다..

    전체적으로 라인이 너무 닮았습니다. 예전에 슈라이어가 한국에 왔을때 타부서의 입김으로부터 떨어지게 디자인팀 완전 분리를 요구 했다하죠......사실 한국디자이너 파워가 가장약할껍니다....이번 K9 처름에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나왔다는 썰이 있습니다..근데 경영진이 거부 했다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한 일화가 문득 떠오릅니다....옵티마가 현대 뉴EF 출시 이후 판매가 급감하니깐...경영진이 벤츠같이 말들라해서 옵티마에 벤츠 그릴과 벤츠스타일 휠이 장착되었다고.....ㅋㅋㅋ

    우리나라 경영자 미적수준이 중국수준이라 생각되네요....ㅡㅡ;;

    2012/02/29 10:46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국 뿐 아니라 몇몇 업체를 제외하곤 모든 디자인 파트가 판매라인, 재무라인, 각 종 조직의 라인들 아래에 있다 보면 될 거예요.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입김에 디자인은 춤을 추게 되는 거겠죠.

      2012/02/29 15:11 [ ADDR : EDIT/ DEL ]
  12. 행자

    후륜구동이라고 들었는데 오버행이 짧아 보이진 않는데.... 아마도 BMW 모델들을 같이 보고 있어서 그런가요 ^^;

    2012/02/29 11:13 [ ADDR : EDIT/ DEL : REPLY ]
  13. 차 자체만 놓고 볼때는 디자인이 괜찮지 않나 싶어요. 물론 이건 독창적이냐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정말 잘 참고하고 잘 다듬은 차인것 같은데 KIA차라는 말을 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아쉽습니다.

    2012/02/29 11:17 [ ADDR : EDIT/ DEL : REPLY ]
    • 차 라인의 전반적인 흐름이 좋은 건 분명해요. 오히려 그릴이 거추장스러울 정도죠. 하지만 그 흐름이 자꾸 어떤 차를 연상시킨다는 게 아쉬움입니다.

      2012/02/29 15:13 [ ADDR : EDIT/ DEL ]
  14. 승인필요

    총괄디자인너가 독일사람이라서 댓글들이 다들 호의적이네요?
    제가 봤을때 피터 슈라이어의 한계가 오는지 걱정이됩니다

    2012/02/29 11:26 [ ADDR : EDIT/ DEL : REPLY ]
    • 독일사람들은 어지간하면 차에 대해 싫은 소리 잘 안합니다. 특히 외국차들요. 여긴 안 올렸지만 쌍욕한 사람도 있었어요. 대신, 자국내 브랜드가 신차를 공개하면 대립각이 상당하죠. 워낙 브랜드 팬들이 선명하게 갈려 있어 그런 것도 있구요. 독일차들 디자인이 아우디를 제외하면 과거 보다 나아졌다 말할 수 없어서이기도 할 겁니다.

      2012/02/29 15:15 [ ADDR : EDIT/ DEL ]
  15. 힐앤토

    모든 창조물엔 모방의 뿌리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다만 뿌리에서 형성화된 창조물들이 우리 눈에 좋아 보인다면 그게 한단계 발전을 의미하는 말이 아닐까요??
    디자인 기아가 역시!!!! 현빠보단 백만배 낫습니다..
    어휴~~신형 젠쿱...티뷰론보다 못해요...ㅠㅠ

    2012/02/29 11:50 [ ADDR : EDIT/ DEL : REPLY ]
    • 잘된 모방. 흔한 말이지만 모방이 모방으로 그쳐선 안되겠죠. 디자인에서 만큼이라도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빨리 다졌음 합니다.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 아니겠어요?

      젠쿱은 으... ㅜ.ㅜ

      2012/02/29 15:16 [ ADDR : EDIT/ DEL ]
  16. V李某

    유포된 사진 보고 솔직히 부끄러웠습니다.

    2012/02/29 12:12 [ ADDR : EDIT/ DEL : REPLY ]
    • K9 때문에 BMW 차들을 다시 한 번 봐봤어요. 아..정말 크리스 뱅글 이전의 B가 정답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2012/02/29 15:16 [ ADDR : EDIT/ DEL ]
  17. saint

    쓰셨군요... ㅎㅎ 이건 뭐.. 어찌됏건... 왈가 왈부 할 것도 없는듯.. 그냥 자알 배꼇다는 것말고는.. 그래서.. 좀.. 아쉽고. 쪽팔리지만;;

    2012/02/29 13:36 [ ADDR : EDIT/ DEL : REPLY ]
    • 재규어나 에스턴 마틴이나 마세라티나..비슷한 구석들이 있습니다. 유사점을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겠죠. 결국 브랜드의 약함이 억울할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런저런 거 다 감안해도...이번 건 정말 많이 닮아 있어서 애써 모른 척 넘기기 쉽지 않게 느껴집니다. 실물을 보면 좀 다르려나요?

      2012/02/29 15:18 [ ADDR : EDIT/ DEL ]
  18. 캡틴실버

    저는 어저께 저차를 주차장에서 보았는데요. 그닥 bmw스럽다고는 느끼진 못했습니다. 내눈이 이상한건지, 프론트 부분은 오히려 아우디, 푸조,마세라티정도를 잘 버무려 놓은 아주 큰차 같다는 느낌이 더 나더군요. 뒤 램프는 현대 i40에 더 가깝고요. 디테일을 따지자면, bmw gt와 비슷한 부분들이 있긴 있지만, 조화면에서는 오리려 bmw gt보다 k9이 나아보이더군요. bmw gt 디자인은 정말 최악이죠 ㅎㅎ 어제 실물을 보고 좀 실망을 하긴 했는데(예전에 k5,k7이 보여준 그것이 없어서요) 다들 보지고 않고 너무 까대니까, 오히려 편 들고 싶어지네요 ^^;; (저는 폭스바겐 차량 소유하고 있습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ㅎㅎ;;)

    2012/02/29 14:11 [ ADDR : EDIT/ DEL : REPLY ]
    • 실물은 좀 다르다고 하다니 다행입니다. 뒤태는 말씀하신 것처럼 i40의 냄새가 물씬 나죠. 하지만 i40와 전반적인 라인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 비슷한 bmw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 휀다에서 시작해 뒤 휀더로 넘어가는 전반적인 흐름이 bmw를 떠올리기에 어색하지 않아 보이네요 저는..;;

      2012/02/29 15:20 [ ADDR : EDIT/ DEL ]
  19. longbottom

    전 7씨리즈의 어정쩡한 모습을 잘 정리한 모습으로 보이는데
    실물 보면 어떨지 모르지만 제눈엔 이뻐 보이네여

    2012/02/29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 차는 이뻐요. 다만 자꾸 7시리즈가 떠오른다는 게 아쉬움이죠. 여기저기서 저 모델을 보고 BMW를 언급한다는 그것 자체가 기아에겐 부담스런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2/03/01 04:13 [ ADDR : EDIT/ DEL ]
  20. 가온누리

    헤드라이트가 b당 5시리즈 GT를 많이 닮았기 하군요.. 그외엔 제가 보기에는 BMW의 키드니 그릴과 기아의 호랑이코 그릴이 그렇게 닮아보이지는 않지만 가운데가 파여있는 형태에 블록한 디자인을 한 것을 보면 그렇게 보일 수 도 있겠군요..
    하지만 bmw 호프마이스터킥을 본다면 정말 저건 어쩔수 없나보군요 ㅎㅎ;;
    너무 닮긴 햇네요 ㅎㅎ;;
    기아가k9 전 시리즈에도 저렇게 비슷하게 해도 뭔가 위로 치켜올려서 뭔가 더 멋있었는데 이거는 그냥 베껴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후면부는 리어라이트의 형태는 별로 닮지 않은 것 같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하네요..
    그래도 그래도 bmw를 베꼇다고 해도 이상하게 베끼는 것보단 낫네요 ㅎㅎ
    언젠가는 정말 기아가 확실한 독창적인 아이덴티를 찾았을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ㅎㅎㅎ

    2012/02/29 16:0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휠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7시리즈를 너무 염두해둔 것이 아닌가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게 안타까운 거죠. 다만, 이런 과정을 통해 디자인을 통한 기아만의 자기정체성이 발현되길 바랍니다.

      2012/03/01 04:14 [ ADDR : EDIT/ DEL ]
  21. RoyGoodMan!

    베꼈던 안베꼈던 기아 덕분에 사람들은 BMW에 더 관심가지겠네요.
    안그래도 국내에서 이슈를 일으키는 중인데...
    대중들의 시선에 그렇게 보였다는건데 기아는 어떻게 보면 K9 디자인 덕분에
    시선 집중해서 높은 광고 효과로 좋을수도 있고 자기 무덤
    파는 것 일수도있고 그럴꺼같네요.
    요즘은 차량 제조판매회사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매고객들을 즐겁게 해주는가?
    지켜보는 재미로 자동차 뉴스를 보고있습니다. ㅋㅋ

    2012/02/29 16:25 [ ADDR : EDIT/ DEL : REPLY ]
  22. ㅇㅇ

    뉴그랜저와 알페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기아는 요즘 디자인은 너무 잘 나오는데 그 앰블럼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네요.
    디자인이 예쁜 k시리즈에 그 앰블럼이 붙는순간 완전....

    2012/02/29 17:12 [ ADDR : EDIT/ DEL : REPLY ]
    • 기아가 이상하게 엠블럼에 집착하네요. 더 좋게 할 수 있는데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무슨 철학이나 가치를 위한 고집은 아닌 듯 보이네요.

      2012/03/01 04:17 [ ADDR : EDIT/ DEL ]
  23. 길동

    현대의 입김덕 아닐까 생각되네요..

    2012/02/29 17:39 [ ADDR : EDIT/ DEL : REPLY ]
    • 현대의 입김이 작용할 만큼 기아차가 녹록하진 않을 거 같고..만약 뭔가 작용이 됐다면, 그룹 높은 분들의 의중이 아닐까요? ^^;

      2012/03/01 04:18 [ ADDR : EDIT/ DEL ]
  24. fungil

    확실히 양감이나 표면처리는 매우 다른데, 헤드램프 같은 그래픽 요소가 차를 많이 닮아 보이게 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K5처럼 긴장감 있는 차갑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나와주길 바랬는데, 공개된 것으로 보았을 때는 살짝 슬릭해 보이네요. '차랑 여자는 실물로 봐야' 라는 제 신조에 따라서 BMW와의 언급은 아직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되네요 ㅋㅋ

    2012/02/29 18:39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실물로 보면 좀 더 명확해지겠죠. 하지만 이런 논란이 비단 우리나라 네티즌들만 그런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분명 원했든 원하진 않았든 디자인으로 인한 노이즈 마케팅이 발생됐군요.

      2012/03/01 04:19 [ ADDR : EDIT/ DEL ]
  25. 고니

    저는 솔찍히 어제 첨 보고 나서 아무 것도 모르는 집사람에게 보여 줬습니다. 5 GT랑 같이요. 마눌님 말씀이 "같은 차 아니에요?" 물론 차를 좋아 하고 찾아보고 이것 저것 보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차는 "이동수단" 으로 생각 하는 사람이 많은 현실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 너무도 풍기는 느낌 및 대략적인 생김세가 같다라고 느끼게 만들어 진거 같습니다.

    슈라이어씨가 오고 나서 점점 나아지는 (위에도 언급하셨지만 씨드와 K5의 디자인은 정말 인정 받고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도 마찬가지구요) 디자인의 발전에 참 자랑스러웠엇는데... 이번 K9은 약간 실망스럽군요...

    BMW를 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혹은 차를 모르는 사람들이 구매 할 것을 노렸다면은... 맞는 시도였다고 보지만... 대형세단을 사는 사람들이... 굳이 약간의 (물론 아주 약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자리 잡고 좀 있는 사람들이 구매하는 세그먼트기 때문에) 가격차이 때문에 비슷한 디자인의 기아를 선택할꺼라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 군요.

    2012/02/29 19:04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집사람도 비슷한 반응이었어요. 그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판단이고, 그게 어떤 일관성을 갖는다면 충분히 기아 입장에선 새겨봐야 할 겁니다. 플래그십, 그것도 슬픈 오피러스 후속이었기에 좀 더 자신들의 정체성을 디자인을 통해 드러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2012/03/01 04:21 [ ADDR : EDIT/ DEL ]
  26. A아포테케

    헤드램프에 액티브 LED 라이트까지 있으면 아우디까지 베낀 것이 됩니다. 영화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가 생각나네요. 영화에서 할리우드 영화를 너무 열심히 보다가 장면 표절 영화가 나왔듯이, 유럽 차의 감성을 너무 오래 연구 하다보니까 걸작 모조품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함급 고급 자동차를 처음 시도하는 기아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구요. 또 그에 합당한 편의 사양과 주행능력이 기대가 되네요. 특히 독일 네티즌들의 의견 잘 봤습니다.

    2012/02/29 19:05 [ ADDR : EDIT/ DEL : REPLY ]
    • 재밌는 접근이네요. 너무 유럽적인 방향으로 , 그리고 독일스러운 방향으로 가다 보니 발생한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우연한 결과물인지...여튼, 디자인하고 그걸 승인한 분들의 속내를 들어보고 싶은데, 알 길은 없겠죠?

      독일 네티즌들의 반응이 재밌었어요 저도...^^

      2012/03/01 04:22 [ ADDR : EDIT/ DEL ]
  27. 석나라

    아무튼 K9의 앞모습은 프라이드부터 일련의 기아 자동차의 디자인과 일맥상통함이 있고요,. 제 눈에 최근 몇년간의 BMW의 앞모습 디자인은 볼보와 벤츠의 짬뽕으로 보였었거든요. 그래서 불쌍한 볼보라고 생각했었지요. BMW는 아무렇지도 않게 볼보보다 더 대표적인 생선(상어) 앞대가리 디자인이 되었고,.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비슷한 차들은 사람들이 기억도 못하고.. 역시 유명하고 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02/29 19:52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 BMW 디자인은 X1을 제외하곤 그닥 별로입니다. 3시리즈가 조금 낫긴 하지만 그래도 확 끌리진 않네요...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유명해지고 봐야 되나 보네요. 그러고보니, 독일에선 신차가 나오면 오히려 더 씹히는 경향이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나빠지는 것도 있지만, 워낙 경쟁메이커 팬들 층이 두터워 일단 까고 보는 거죠. ㅎㅎㅎ

      2012/03/01 04:25 [ ADDR : EDIT/ DEL ]
  28. 큐벨바겐

    어찌되었든 디자인 자체는
    괸춘하더군요.
    근데 국산차 로고는 진짜...ㅠㅠ
    기아는 구형로고를 왜
    바꿨는지 모르겠습니다.

    2012/02/29 20:56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디자인이, 순전히 B와는 무관한 자신들 만의 것이라고 한다면 박수를 보내야죠. 로고는...자꾸 말하면 입만 아픈 문젭니다.

      2012/03/01 04:26 [ ADDR : EDIT/ DEL ]
  29. v후니그램

    다른 급이었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 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브랜드를 대표할 플래그쉽 세단에 저렇게 뻔뻔한 디자인을 한 '애티튜드'가 참으로 한심스럽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2012/02/29 23:47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게 아쉬워요. 기아가 K9 내놓고 BMW7시리즈를 경쟁 모델로 했다고 하는데, 쩝...경쟁모델이 아니라 롤모델로 삼은 거 같습니다. ㅡㅡ;

      2012/03/01 04:27 [ ADDR : EDIT/ DEL ]
    • Austin

      경쟁모델이 아니라 롤모델.. ㅋㅋ
      넘 재밌습니다. ^^

      '청출어람' 이지만 '청어람' 이라고 해줘야할까요? ㅎㅎ

      2012/03/13 15:12 [ ADDR : EDIT/ DEL ]
  30. 황새아빠

    저렇게 베끼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디자이너들이 글로벌화되어가고 있어 흐름이 비슷해진다는건 알겠지만, 저녁무렵 실루엣만 보고도 구별될 수 있어야 아이덴티티가 있는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뤼뷔통 5초백보단, 신예 디자이너의 백이 더 멋진건 바로 아이덴티티의 존재성인데... 내심 K9 디자인이 사진과는 다른 최종디자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그럴리가 없다는 것도 압니다. ㅜㅜ

    2012/03/01 00:19 [ ADDR : EDIT/ DEL : REPLY ]
    • 예를 들어 소형급이나 중형급에서의 논란이었다면 좀 덜할 텐데..자신들의 대표적 기함에 대한 논란이기에 더 아쉬운 거죠. 오피러스처럼...ㅜ.ㅜ

      2012/03/01 04:28 [ ADDR : EDIT/ DEL ]
  31. van sagan

    판매량에서는 기대할만 하리라 생각됩니다.
    k9을 독일에서 팔려고 만든차도 아닐테고, 국내의 에쿠스와는 다른 디자인이어야 했겠죠. 이미 정해진 범위 내에서 조합했어야 했을테고.. K시리즈의 첫 기함급이라는 점에서 7시리즈의 볼륨을 찍어낸 기술과 5시리즈나 GT, 마세라티의 디테일들을 단점을 상쇄시키며 조합한 점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다만 개발 과정에서 하나쯤 나왔을 진짜 K시리즈의 k9이 아쉽군요.. 그걸 보려면 KIA가 어서 성장해야겠죠. 오너들의 냉정한 판단이 얄밉기도 하지만 아직 갈길이 머니깐요.. 카디자이너들 파이팅입니다.

    2012/03/01 01:29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차용은 어떤 메이커나 피해갈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조합을 통해 새로운 자신들 만의 것을 만들 수 있다면...사실 세상에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을 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거 아니겠어요? 팔지 않을 차를 만든다면 모를까...

      하지만, 분명 대표적인 기함이 이런 논란에 빠졌다는 자체가 안타까운 일이죠. 디자이너들의 결정이라고 보기엔 너무 판매를 염두해둔 디자인이네요. 경영진의 요구가 많이 반영된 듯 짐작됩니다.

      2012/03/01 04:30 [ ADDR : EDIT/ DEL ]
  32. 신체나이20세

    저 차는 K9가 아닙니다. 저 차는 KMW 입니다.

    디자인 자체는 특징없는 뉴그랜저보다 훨씬 기아차답게 멋지게 고급스럽게 나왔는데 문제는 누가 봐도 비엠더블유. 조금씩 아닌척 디자인했지만 결국 비엠더블유.

    저는 공개되기 전부터 아마 비엠더블유 디자인라인으로 갈 것 같다고 감은 왔는데 제일 쓴 웃음 나왔던게 바로 휠이예요. 휠을 보면 알 수 있죠. 진짜 베낀건지 아닌건지. 휠 디자인만 독창적으로, 아니 독창적이진 않더라도 베엠베와는 다른 휠을 장착했더라면 이런 짝퉁 소리는 안들었을거예요. 측면 공기구는 마제라티 느낌이고요. 현대차는 폴크스바겐 휠을 따라한 인상이고. 이거 현대 기아라고 현대는 안락하고 편안한 벤츠 느낌 따라가고 기아는 무슨 성능과 모던함의 베엠베를 벤치마킹하겠다! 이런 구상을 하는게 아닌가 감지가 되네요. 비슷하다고 하면서도 실제론 다를거라고 변호하는 의견도 있지만 예 다를겁니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실제로 보면 덜 고급스럽고 덜 날렵하고 덜 프리미엄이고 덜 럭셔리고....성능은 더 차이나고...제가 한국차는 남 보여주기 위한 차라고 말한게 바로 여기서 실현되는군요. 성능과 품질은 못따라 가면서 겉보기에는 "야 국산차도 이젠 외제차 못지 않구나, 아니 더 좋아보이는데..."라는 인상을 주는 차...그게 국산차...

    2012/03/01 01:57 [ ADDR : EDIT/ DEL : REPLY ]
    • 본 내용에선 너무 심하다고 할까봐 언급을 피했지만 휠은 정말이지 7시리즈와 많이 닮아 있어요. 정말 K5가 갖고 있는 기아차만의 새로운 룩이...점점 큰 차로 가면서 희석되는 느낌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2012/03/01 04:31 [ ADDR : EDIT/ DEL ]
    • longbottom

      윌은 오히려 애스턴 마틴 라피드것에 스포크만 더 추가한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것 같은데여

      2012/03/01 15:25 [ ADDR : EDIT/ DEL ]
  33. 기아차 관계자로 여겨지는 분이 들어오셔서 쌍소리를 남기셨기에 부득이 삭제했습니다. 당장은 그런 글을 올려 화를 풀어낼 수 있겠지만, 결코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닐 거예요. 그냥, 서로 좋은 말로 의견들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2012/03/01 04:12 [ ADDR : EDIT/ DEL : REPLY ]
  34. huhuh

    측면사진에서 첫번째와 두번째 차가 (K9 과 5시리즈) 다른차라는걸 한참 보고 알았습니다.
    디자인의 방향을 최고의 브랜드인 BMW 로 잡고 참고하는것은 좋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한 브랜드의 플래그쉽 모델이라면 모방에 있어서 좀 더 신중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대 기아가 더이상 중국 브랜드들과 똑같은 행보를 할때는 지나지 않았나요? 씁쓸합니다.

    2012/03/01 08:16 [ ADDR : EDIT/ DEL : REPLY ]
    • 기아 내부적으로는 억울하다고 말할 부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베낀 것이다 아니다 라는 논란 그 자체가 이처럼 광범위하게 여러 국가에서 (미국에서도 그런 글들이 올라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되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조금만 자신들의 것으로 더 나아갔더라면 괜찮은 차로 박수 많이 받았을 거라 보여져 아쉬움이 큽니다.

      2012/03/01 16:01 [ ADDR : EDIT/ DEL ]
  35. 뭐가 닮았는데?

    도대체 뭐가 닮았다는건지? 제대로 보고 얘기하는건지 몰겠네..

    2012/03/01 09:51 [ ADDR : EDIT/ DEL : REPLY ]
    • 안 닮았다고 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닮았다고 보는 분들도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많아 보이네요. 실물을 보고서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수그러들길 저도 바랍니다.

      2012/03/01 16:02 [ ADDR : EDIT/ DEL ]
  36. bigboss9

    그나저나 곤충 겹눈같은 헤드라이트는 무조건 복잡하게 만들면 멋질거라는 생각에서 나온 건가요.유럽시장에서 고급차로 정면승부할 생각은 아직 없어보이네요. 해외 디자인 동향에 무관심한 북미나 내수에서 제네시스나 에쿠스랑 나눠먹기하는 차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2012/03/01 12:55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갈수록 사람들이 정보에 있어 일방적이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봅니다. 예전에야 어떤 특정 정보를 특정 그룹이 독점했지만, 비문이 아닌 이상에야 요즘은 누구나 접근 가능한 시대가 아니겠어요? 그런 흐름을 읽고 거기에 맞게 대응하는 태도도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2012/03/01 16:04 [ ADDR : EDIT/ DEL ]
  37. 혃이

    하아.. 정말 닮은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군요.. 긱사에서 블로그보려고 피시방 왔는데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2012/03/01 19:39 [ ADDR : EDIT/ DEL : REPLY ]
  38. garder

    어제 세차하러가는 길에 K9을 실제로 봤습니다.
    이미 포스팅도 보고 기사도 본지라 BMW라는 느낌이 확 날줄 알았는데요
    그건 아니었습니다.
    눈썹같은 면발광LED가 약간 푸른빛(?)을 띈 흰색이라 약간 이상했다는 거..

    2012/03/01 19:53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 실물은 좀 다른 느낌이라니 다행이긴 합니다. 사진들 여러개 돌아다니는 거 봐서는 어쨌든 비슷한 인상을 주긴 주더라구요.

      2012/03/02 05:47 [ ADDR : EDIT/ DEL ]
  39. 슈퍼카멀티카

    몇년전인가요. 슈라이어가 어느 강연에서 공개한 일부 앞부분 컨셉스케치는 저런형태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직접본건 아니고 보도기사로..) 기아차 앞모양이 뉴프라이드처럼 그릴과 램프가 나누어지면서 심플한것은 소형차의 성격으로 만드는줄 알았고 전에공개했던 디자인 K9은 K5처럼 오리지널 호랑이코처럼 화나고 눈이찟어진형태 였는데요. 왜 바뀌면서 그릴 과 램프가 완전분리된 애매한형태인지 모르겠네요. 경영진에 간섭이 있던건지..이게 저만에 생각인가요.

    2012/03/02 00:40 [ ADDR : EDIT/ DEL : REPLY ]
    • 플래그십이라는 점에서 보면 K5처럼 과감하게 프론트를 가기 어려웠을 거예요. 스포츠세단도 아니고... 이해는 됩니다만, 너무 판매에 신경을 써서 그랬는지 개성이 확 죽은 느낌입니다.

      2012/03/02 05:49 [ ADDR : EDIT/ DEL ]
  40. icarus

    다르다는 분들 참 신기하네요. 실루엣은 물론 디테일한 부분까지 그냥 가져다 쓴거 맞습니다. 디쟈인 하는 분들 입장에선 수치이고 치욕이고 몰염치죠.

    2012/03/02 17:44 [ ADDR : EDIT/ DEL : REPLY ]
  41. 산돌이

    삼성의 갤럭시의 성공을 보고 기아도 따라한듯한 전략으로 보이네요! 결국 내수 판매량은 좋을게 뻔하니~ 독일차와 비슷한 디자인에 더 뛰어난 옵션이라면 분명 내수시장방어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것이라 확신했을것이고 디자인은 피터쪽에서 관여 안했을것 같습니다! 피터가 자존심 구기는 디자인을 할 사람도 아니고 라인이 피터라인이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2012/03/03 00:05 [ ADDR : EDIT/ DEL : REPLY ]
    • 프론트를 보면 확실히 물렁한 게, 경영진의 입김이 많이 반영된 게 아닌가 추론이 가능해 보입니다. ㅡㅡ;

      2012/03/03 03:17 [ ADDR : EDIT/ DEL ]
  42. 비사문천

    우선 랜더링과 실차를 비교하고 있는 것은 좀 아닌것 같군요.
    기아가 요즘 독일차의 흐름을 많이 닮아있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중에 하나이고
    실차가 나올때 까지 의견을 보류하는 것이 나을 듯하군요.

    2012/03/03 16:26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비사문천님 약간 착각하신 듯 하네요. 저 사진은 랜더링이 아니라 공개된 실차 모습입니다. 지금 저것 말고도 많은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

      2012/03/03 18:05 [ ADDR : EDIT/ DEL ]
  43. 둥이

    만약 중국 자동차회사에서 이런 디자인을 했다고 하면 우리들은 뭐라 말할까요? bmw 짝퉁이라고 분명 말할겁니다.많은 부분에서 베낀 흔적이 보여요.

    2012/03/04 09:48 [ ADDR : EDIT/ DEL : REPLY ]
    • 만약 중국차가 저렇게 했다면,

      1. 베꼈군!

      2. 근데 정말 잘 베꼈는데?

      이런 얘기들이 대체적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중국이 저런 수준 낸다면...아직은 저렇게 베낄 능력 안되지 않을까요?

      친근한 닉네임이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

      2012/03/04 15:45 [ ADDR : EDIT/ DEL ]
  44. 서비

    여태까지 아우디따라하면서 쏠쏠하게 장사했는데
    느낫없이 베엠베를 따라한건 무슨이유일까요

    2012/03/07 13:41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경영진과 디자이너 간의 어떤 관점의 차이가 그대로 차에 반영된 게 아닐까 이렇게 추측해 봅니다.

      2012/03/07 15:53 [ ADDR : EDIT/ DEL ]
  45. 최규식

    비교할걸 비교해야지요
    세계제일 독일하고 비교한다니 참 우습기도하구 안타깝네요

    2012/03/08 06:14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 현기차는 독일인력들이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오너그룹에서도 독일메이커들을 경쟁 대상으로 보려는 게 분명해 보입니다.

      2012/03/08 15:55 [ ADDR : EDIT/ DEL ]
  46. 이명현

    한 마디로 추잡하다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네요,,,차도 글도 양심도 모두...

    2012/03/09 11:51 [ ADDR : EDIT/ DEL : REPLY ]
  47. 김태은

    예전 로체이노베이션, 포르테로 이어졌던 패밀리룩 라인업은 누가봐도 2000년대 초중반 어큐라 RSX, TSX, TL라인 그대로 배꼈었죠. K7, K5로 오면서 아,, 그래도 이제 좀 독창성이 생기는구나 했는데, K9에서 완전 BMW GT로 갔네요.. ㅠㅠ 좀 아쉽습니다.

    2012/03/13 13:14 [ ADDR : EDIT/ DEL : REPLY ]
    • 굳이 따지면 다른 면들이 더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젠 독일 언론에서조차 BMW와 K9을 묶어 들먹이는데, 이런 여론은 막는다고, 반론해서 해결될 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자사의 플래그십을 논란거리로 만든 분들은 반성 좀 하셔야 할 거예요.

      2012/03/13 15:04 [ ADDR : EDIT/ DEL ]
  48. 돌돌이

    점점 갈수록 기아 차들의 그릴들이 BMW 키드니 그릴을 닮아가는것 같네요.
    기아차도 다른 차들을 카피해가고 있는 것일까요? 일단 k9에 대한 내 의견은 그럭저럭 괜찮네요.

    2012/03/14 21:06 [ ADDR : EDIT/ DEL : REPLY ]
    • 오죽하면, BMW 본사에서 전 세계 기자들 불러다 회의하는 자리에서 K9이 7시리즈 비슷하다는 얘기를 BMW 간부가 했겠습니까? (물론 한국 기자들에게만이었겠죠.) ㅡㅡ;

      2012/03/15 06:14 [ ADDR : EDIT/ DEL ]
  49. 보통날

    안녕하세요. 보통날이라고 합니다. 항상 글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이글에 영감을 받아 미국 차좋아하는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찾아보고 Trackback으로 엮었습니다.
    미국 친구들도 BMW와 유사하다. 그리고 기아의 오리지널리티가 안보여 아쉽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더군요 ^^

    2012/03/25 15:10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미국 쪽 반응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졌을 거 같은데요? ㅎㅎ

      저 때, 프랑스나 영국, 호주나 캐나다 반응도 함께 다뤘음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인터넷 좋은 게 뭐겠어요? 공간의 개념을 뛰어넘는 정보의 공유잖아요. ^^ 저도 보통날님에게 많은 도움 받고 배우겠습니다.

      2012/03/25 15:35 [ ADDR : EDIT/ DEL ]
  50. 아발란체

    후발주자의 아쉬움.....

    2012/04/03 23:04 [ ADDR : EDIT/ DEL : REPLY ]
    • 후발주자라서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고, 후발주자라는 것과는 무관하게 비판받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2012/04/04 03:20 [ ADDR : EDIT/ DEL ]
  51. car0203

    기회가 되면 페이스 리프트나 마이너 체인지를 거처야 될 것 같습니다.
    기아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디자인으로,좀 더 대형차다운 모습으로 말입니다.

    2012/06/16 14:2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