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 세상/자동차 갤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 가장 아름다운 차, 당신의 선택은? 자동차에 있어 디자인은 가장 많은 분들이 꼽는 차량 선택 기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청난 몸값의 스타디자이너를 데려오기 위한 경쟁도 불사하죠. 또 가능성 있는 신예 디자이너들을 찾아내려는 노력들도 펼칩니다. 재밌는 건, 그렇게 디자인이라는 걸 세계에서 제일 잘한다는 사람들이 모여 스케치를 함에도 실패하는, 혹은 정말 아니다 싶은 그런 디자인의 차들이 또한 끝없이 출현한다는 사실인데요. 어쨌든 브랜드 자체의 영향력이 부족한 메이커들 입장에선, 또 뭔가 위기를 맞고 있는 그런 메이커들이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디자인임엔 틀림없습니다. 오늘은 독일 아우토빌트가 실시하는 '2012년 디자인 어워드'를 우리도 한 번 해보자는 의미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세그먼트 별로 후보들이 선택.. 더보기 포르쉐 파나메라 슈팅 브레이크, 맘에 드세요? 지난 번 파리오토살롱에서 공개될 신차들 소개하는 포스팅 때, 몇몇 분들께서 포르쉐가 내놓을 차량 중 한 대를 주의 깊게 살펴본 것 같더군요. 마칸이냐구요? 아뇨 파나메라 슈팅 브레이크 랜더링이었습니다. ⓒAutobild 이게 지금 예상되는 파나메라 슈팅 브레이크 그림입니다. 일단 이 모델의 컨셉카를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선보이게 되구요. 거기서 나오는 다양한 반응들을 종합해 긍정적인 결론이 내려지면 2~3년 후에 양산차를 출시한다는 게 포르쉐의 계획이라고 합니다. 빠르면 2015년부터, 늦어도 2016년엔 판매가 될 건데요. 사실 포르쉐 슈팅 브레이크 얘기는 작년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었죠. 아마도 포르쉐가 좀 더 이 차종을 구체화시키게 된 계기는 역시 메르세데스 CLS 슈팅 브레이크의 양산 결정이 아닌가 .. 더보기 르노삼성은 뭐하나 몰라 이런 차 안 들여오고? 사실 더모터스타 뉴스코너에 올린 내용이라 중복이 될까 다루지 않으려고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한 마디했음 해서 짧게 포스팅 하나합니다. 이미 소개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럽에선 이틀 전 공개) 르노가 이번 파리오토살롱에서 초강력 수퍼울트라 상품성을 가진 소형차 클리오를 선보입니다. 11월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4세대 모델인데요. 일단 공개된 사진 몇 장 주루룩 감상해보시겠습니까? 이거, 컨셉카 아니라 양산형이에요. ㅠ.ㅠ 눈물날 정도로 멋지죠? 르노가 메간 디자인에서도 가능성을 보이더니 클리오로 아주 대박을 칠 기셉니다. 공개된 자동차 보고선 독일 네티즌들 난리네요. 벌써 이번 파리모토쇼 최고작품이 될 거라는 성급한 예상들도 쏟아내고 있습니다. 요 위에 푸른색 현대차는 유럽에서만 파는 소형모델 i20인데.. 더보기 어허! 벤츠 가지고 장난치는 거 아니다~ 오늘, 몇 시간 전에 메르세데스 CLS 슈팅 브레이크 양산형 모델이 공개가 됐더군요. 파리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인데 그 전에 언론에는 사전 공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쿠페왜건이라는 쟝르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 모델을 두고 디자인의 찬반양론이 팽팽합니다. 찬성하는 댓글에 추천이 더 많긴 하지만 반대의견도 제법 되더군요. 붉은색 보다는 사진상으론 흰색이 차라리 낫게 보이구요. 개인적으론 후방램프의 촌스런 불꽃디자인만 아니라면 괜찮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실 한국에서 잠시 CLS 신형에 앉아 봤는데, 실내 디자인은 생각만큼 재질이 좋다고 하긴 어려웠거든요. 근데 이 사진상 실내는 큰 틀에선 변화가 없지만 뭔가 좀 나아진 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은색 버튼의 재질들이 다소 싼 느낌을 줬었거든요... 더보기 관심없던 차, 관심 갖게 만들어버린 SQ5 저는 독일 프리미엄급 SUV에는 이상하게 매력을 못 느끼는 편입니다. 그나마 메르세데스 GLK 정도 좋아할까요? 것도 검정색이어야 한다는 이상한 고집을 피우면서...아우디가 Q7으로 욕 좀 먹다가 Q5로 명예를 회복했지만 그래도 왠지 제겐 와 닿지 않았습니다. BMW X시리즈는 X5 외엔 관심도 없지만 제가 원하는 사이즈는 X3급인지라 이게 또 맞지가 않죠. 이래저래 프리미엄 3사 SUV과는 인연이 없나 보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어제 더모터스타에 뉴스코너에서 소개해드린 아우디 SQ5는 무심했던 저의 마음을 단박에 돌려놓고 말았습니다. 우선 흔들린 이유는 기존 Q5에서 살짝 다듬어진 디자인이 맘에 들었고 지금 보고 계신 사진상 컬러가 좋았습니다. 좀 더 파란색이 진해도 좋을 거 같군요. 엔진은300마력을.. 더보기 유로 2012를 빛내고 있는 축구스타들의 자동차 유로 2012, 독일과 덴마크 경기 시작 전입니다. 축구 경기를 보면서 동시에 축구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오늘 포스팅은 약간 연예뉴스같은 내용이 될 거 같습니다. 유로 2012에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과연 어떤 차를 즐겨타고 있을까요? 사실 억대의 주급을 받는 그들에게 자동차는 생필품이라기 보다는 명품백 같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자동차 한 대만 콕 짚어 이야기하기 어렵죠. 그래서 오늘은 그들이 최근에 즐겨 타는 차. 그리고 사연이 있는 그런 자동차 얘기를 모아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그냥 가볍게 읽으면 좋을 그런 내용입니다. 선수들 정보는 DAUM 인물정보에서 가져 왔음을 알립니다. 메수트 외질 독일의 신성 미드필더 혹은 윙어 메수트 외질입니다.. 더보기 미니다운 MINI 로켓맨, 올림픽이 살리나? 작년 제네바 모토쇼에서 공개돼 관심을 받았던 미니가 있습니다. 로켓맨이었죠. 요 거죠. 이 차가 관심을 끌었던 것은 그 사이즈에 있었습니다. 현재 미니 보다 30센티나 짧은 전장을 가지고 있죠. 이 정도면 59년에 첫 선을 보였던 오리지널 미니의 3.06미터 전장에 가장 가까운 사이즈가 됩니다. 다른 메이커들은 차를 키우는 것이 미덕(?)이지만 미니는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오리지널 미니를 아끼는 분들 입장에선 미니는 말 그대로 mini해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 차가 비용 문제로 올 초에 양산을 포기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작은 차 만드는데 비용 문제라고? 라고 의아해 할 수 있지만, 작기 때문에 오히려 차의 안전성을 보강하기 위해 개발비가 더 드는 역설적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 만들 수야 있지만.. 더보기 미국 포르쉐 오너들은 이러고 논다고 하네요 논다? 이 거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좀 더 다르게 표현하자면 '즐긴다' '누린다' 정도로 바꿀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주말에 어울릴 만한 그런 포스팅, 사진 중심의 포스팅으로 꾸며 보겠습니다. 미국 얘기를 독일에서 하는 거 이상하다구요? 더모터스타에 시승기랑 컬럼 올려주고 있는 롱버텀님이 보내준 사진입니다. 포르쉐 오너들을 위해 '트랙데이'가 열려서 참가한다는 얘기를 듣고 제가 막 졸랐어요. 사진 좀 찍어 보내달라고. 안 믿기겠지만, 롱버텀님은 저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라는 것도 처음 샀다고 합니다. 평생 사진 찍은 것 보다 요즘 시승기 때문에 찍은 사진들이 훨씬 많다고 하니, 얼마나 하기 싫은 일(?)을 저의 반협박에 못 이겨 하고 있는지 아시겠죠? 제가 왜 졸랐겠습니까? 저 같이 궁금한 사.. 더보기 각각의 자동차마다 어울리는 색상이 있다 자동차를 고를 때 꽤 중요한 선택요소가 바로 색상이죠. 대체적으로 무난한 칼라를 선호하는데요. 이런 색상은 나중에 중고차로 내놓을 때도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컬러는 잘 팔리기 때문에 매매에 좋은 조건이 되죠. 이건 다들 잘 아실 겁니다. 또 나라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지만 좋아하는 색상이 있는데요. 하지만 은색이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큰 차이가 없는 현상인 듯 싶습니다. 부담도 덜하고 쉽게 질리지도 않기 때문이겠죠. 우리나라는 흰색을 많이 선택한다고 하지만 역시 가장 많은 컬러는 은색이라는 게 자료를 통해서도 드러났습니다. 예전에도 한 번 얘기를 해드린 적 있지만, 우리는 은색을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검정색은 나이든 분들이 좋아한다고 하는데, 독일의 경우는 검정색을 젊은이.. 더보기 인피니티 JX 시승기에서 못 보여 준 사진들 더모터스타에서 인피니티 JX 시승기를 올렸었죠. 롱버텀님의 첫 시승기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준 덕에 롱버텀님도 좀 더 열의를 갖고 시승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포르쉐 911 시승기도 그런 열정의 결과물 중 하나였죠. 앞으로 보여드릴 시승기들 역시 굉장히 흥미로운 것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 말씀드리면 재미 없으니까 그냥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셨음 합니다. ^^ 저는 구매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모델들 중심으로, 롱버텀님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모델이나 아이템으로 그렇게 시승기 방향을 잡았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오늘은 따로 포스팅이라고 할 건 아니구요. (그래서 다음뷰로도 안 보냅니다.) 지난 시승기들과 관련해 롱버텀님이 보내온 JX..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