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뭔가 의미(?) 있는 포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달리 의미를 부여하고 공유할 만한 덕과 인을 갖고 있지 못한 바, <더딴지>7월호에 올렸던 포르쉐 관련한 글을 싣기로 멋대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실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잡지인지라 편집진과 상의 없이 글을 올림으로써 차후에 몰아칠 질타를 염려한 저는, 얄팍함 꼼수 차원에서 광복절 명분을 내세우고야 말았습니다.
'이 번 한번만'이라는 부탁과 함께 (내 글도 내 마음대로 내 공간에 못 올리다니 ㅜ.ㅜ) 부족하지만 글 한 편 올리오니, 혹여 읽을거리가 부족해 갈급함을 느끼고 있는 분들 계시다면 허접한 글로나마 그 갈증을 달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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