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전에 간단히 안내를 하나 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스케치북다이어리는 매주 월, 수, 금 글이 올라옵니다. 보통 월요일 포스팅은 모터그래프 칼럼에도 실리고 있죠. 금요일 글은 핀카스토리라는 곳에도 함께 게재 됩니다. 현재로서는 수요일 포스팅이 스케치북다이어리 외에는 다른 곳과 연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앞으로 수요일 글은 스케치북다이어리 네이버 포스트에도 동시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하나만으로는 많은 분들과 내용을 공유하는 데에 한계를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모바일이든 PC에서든, 새로 올리는 글을 포털에서 찾아 읽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여러 방법으로 층을 늘리기 위한 시도를 할 예정입니다.
예전에도 잠시 말씀드렸지만 이런 변화를 꾀하는 목적은 스케치북다이어리를 알리기 위한 욕심 때문이 아닙니다. 유럽에서 전하는 유럽의 자동차문화와 새로운 유럽의 자동차 소식을 좀 더 많은 분들이 읽고 정보를 공유하고, 때론 의미 있는 의제를 통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처음의 그 마음 때문입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아주 조금이나마 우리나라 교통문화가 개선될 수만 있다만 저는 더 바랄 게 없습니다. 큰 욕심 없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네이버 포스트를 시험적으로 운영하다 잠시 멈췄는데 앞으로 네이버 포스트도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짧은 소식이라도 여러분이 관심을 가질 만한 유럽 현지 핫산 정보를 주말에 네이버 포스트에만 싣는 것도 하나의 활성화 방법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무얼 하든, 좋은 정보를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자는, 그리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그 마음에 기초한다는 것만 믿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독일 자동차 세상 > Auto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벤츠 G바겐 동생 GLB, 신형 디펜더와 경쟁하나 (6) | 2016.08.19 |
---|---|
조용히 묻히기엔 아쉬운 디젤 하이브리드 (15) | 2016.08.05 |
한국 진출 중단한 스코다, 미국에서는 성공할까? (12) | 2016.08.03 |
판매 1위차 포터와 스파크에 없는 것 (14) | 2016.08.01 |
테슬라, 고객을 자율주행 테스터로? (12) | 2016.07.08 |
투산 범퍼 빔 논란, 현대의 이상한 해명 (57) | 2016.07.04 |
현대 내수 역차별 논란, 제조사와 소비자 가상 대화 (67) | 2016.06.29 |
브렉시트가 만든 영국 자동차 시장의 위험들 (16) | 2016.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