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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세상/Auto 이야기

아이패드와 자동차가 만나면? - 삼성에게 주는 Tip

 

아이패드 열풍이 거셉니다. 그 아이패드의 인기를 이용한 마케팅들도 활발한 편이구요. 당연히!...누군가가 이 녀석과 차와의 연결을 시도하리라 예상은 했었는데요. 실제로 미국에서 저질렀네요. ^^

 

 

유투브에서 본 분들도 계실 겁니다. 사진 한 장 달랑 올려놓으면 안 믿으실 거 같아 4장 연속으로 붙여봤습니다. 매립한 차량은 토요타의 타코마라고 하는군요. 타코마라면 바로 요 녀석이죠.

 

 

픽업의 왕국 미국에서 대단한 선전을 펼치고 있는 토요타의 효자 모델입니다. 뭐 사실 여기서 이 차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패드가 매립됐다는 것도 그리 큰 이슈도 아니고요...제가 얘기하고픈 요는 삼성에게 Tip하나 제공하려는 데 있습니다.

 

 

단순히 이렇게 AUX 이용해서 음악듣는 수준이나, 핸드폰 콘솔박스에 꽂아 핸즈프리로 통화하는 그런 정도를 말하는 건 아니구요...좀 더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방법을 통해, 삼성의 새로운 나갈길을 도모해보라는 거죠. 이미 다 알아서들 잘 하고 있다구요? 뭐 그럼 다행이지만...암튼, 저는 오늘 그래서 평소에 상상했던 것을 오늘 좀 풀어보려 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는 얘기는 그 어떤 기술적 배려없이 순전히 상상만으로 떠드는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일단, 아이패드나 아이폰의 뒤를 좇다보면 백날 남의 뒷통수밖에 못 봅니다. 따라서 그네들이 하지 않는 도전이 필요한 것이죠. 우선은 스마트 폰을 대시보드쪽에 콱 박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자동차 업체가 만들어 줍니다. 버튼을 눌러 커버가 열리든, 손으로 열어젖히든 그거야 알아서 하시고 ㅡㅡ;; 그렇게 마치 충전기에 핸드폰을 딸깍하고 고정시켜 충전하 듯 반매립을 하면 그 때부터 핸드폰은 기존의 기능들에 더해서 차량의 모든 상태를 음성으로 전환해서 알려주는 시스템화 되는 겁니다. (물론 충전도 병행되어야겠죠.)

 

요즘은 운전자의 음성을 인식해 기능이 되는 차량들도 제법 있기 때문에 이런 방법이 적용될 수 있겠습니다. 즉, 미니의 캠든과 같은 역할을 핸드폰이 할 수 있다는 거죠. 뿐만 아니라 네비게이션으로 즉각 변형되어서 별도의 옵션 비용을 상쇄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이 부분은 자동차 회사한테 커미션을 주든 알아서 해결들 보시구요..ㅡㅡ;;)

 

 

이렇게 차려입고 차에서 내렸는데, 내 차가 잘 주차되어 있는지, 어디에 주차되어 있는지, 혹은 현재 자동차 컨디션은 어떤지 등을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여자친구에게

" 음...차 있는 데 까지 걸어서 8분 20초가 걸린다는데...밤바람도 좋은데 걷자 우리.." 라는 신선한 멘트도 좀 날려주시구요...

 

차 어디다 주차했는지 술이 떡이되신 분들은 대리기사분께 핸드폰 드미세요...그럼 다 해결됩니다.

 

주행 중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온 갖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일과, 핸드폰을 통해 내 차의 정보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과, 기본 옵션들을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인 능력까지 (자동차 메이커랑 잘 협의하시라니까요!) 다양한 응용과 적용이 가능할 겁니다. 물론 집에서 잠잘 때 웬 놈이 차에 찝쩍대는 것까지 내장 카메라로 다 자동 녹화 시켜서 핸드폰으로 알람과 함께 전송을 해주는 보안기능도 잊지 말아야겠죠?

 

 

하이브리드? 뭐 별 건가요? 에너지만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이렇듯 서로의 장점을 배가시킬 수 있는 과감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동차와 핸드폰의 완벽한 교류와 하나의 지능화...별론가용? ㅡㅡ;; 혹시 나중에 알게 뭡니까? 핸드폰으로 차에 전화걸어 알아서 오라고 하는 시대가 올지...

 

(음 좀 개인적인 얘기지만, 요즘 텍스트큐브닷컴이 없어지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티스토리로 옮겨갈까 고민을 하고 모르는 어떤 분에게 무턱대고 초대장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일단 계정을 만들어 놓으려는 건데, 자료 옮길 걱정이 큽니다. 컴퓨터 젬병인 제가...ㅜ.ㅜ 여튼, 마음껏 정치적 발언도 소신있게 할 수 있어 좋은 곳인데...버리고 가자니 발걸음이 안 떨어지고 머물자니 여기 운영진분들 무심도 하더군요...어찌해야 될지...찾아주시는 분들의 지혜를 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