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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세상/독일의 자동차 문화 엿보기

회전교차로 한국에서는 정말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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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죠? 국토교통부가 국도에 앞으로는 더 많은 회전교차로(원형교차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새로 닦게 되는 국도는 우선적으로 회전교차로가 고려된다고 하는군요. 기사가 뜨자 많은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그리고 상당수는 "우리나라의 후진적 운전문화 때문에 실패할 것이다." "양보하지 않아서 제대로 될까요?" 등의 회의적 의견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회전교차로 확대는 도로의 흐름 개선이나 안전에 도움이 안되는 걸까요? 오늘은 독일의 경우를 통해서 성공 가능성, 그리고 성공하기 위해 어떤 것들이 전제되어야 하는지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일찍 후다닥 뛰쳐나가 찍어온 사진들 함께 보면서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회전교차로와 로터리는 다르다

저 위에 보이는 사진은 일요일 아침 늦잠을 포기하고 찍어온 동네의 소박한 회전교차로 모습입니다. 회전교차로라고 쓰니까 익숙하게 로터리라고 하지 왜 그리 어려운 표현을 쓰냐고 말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엄밀하게 따지면 로터리와 회전교차로는 그 성격이 다릅니다. 로터리는 회전하고 있는 차량이 진입하는 차량에게 양보를 하게 되어 있다면, 회전교차로는 진입하려는 차량이 회전하려는 차량에 무조건 양보를 하게 되어 있죠. 어떻게 보면 정반대의 개념이라고 하겠습니다.

 

로터리 : 진입하려는 차량 우선

회전교차로 : 회전하고 있는 차량이 무조건 우선

 

 

 

▷회전교차로의 장단점

회전교차로는 쓰잘머리 없이 많은 신호등의 숫자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굳이 신호등이 없어도 되는 곳, 하지만 교통 사고의 위험이 있는 교차로 지점에 잘 어울리는 도로 시스템입니다. 또 신호등이 없기 때문에 차량의 흐름이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약속된 규칙에 맞게 운전만 한다면 무척 효율적이죠. 차량의 흐름만 빨라지는 게 아니라 의외(?)로 신호기가 있는 곳 보다 교통사고 빈도가 낮습니다. 사고가 나도 큰 사고가 별로 없죠. 사고율에 대해선 무수한 데이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믿으셔도 좋습니다. 또 친환경적인 도로이고 유지 보수 비용도 신호기가 있는 교차로의 유지보수비용 보다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우선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더 많은 도로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일 겁니다. 그리고 작은 회전교차로의 경우 자전거와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자전거와의 사고 위험이 일반 도로 보다 높다는 것도 단점이 됩니다. 물론 보행자들에게도 위험하죠. 왜냐면 신호등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을 때 일단 멈춤을 잘 하는 나라의 경우엔 보행자들 문제는 크지 않은 편이라 하겠습니다.

 

처음 보여드렸던 회전교차로의 다른 방향에서의 모습입니다. 우측에 굵은 점선이 보이시죠? 일단 멈춤하는 자리입니다. 교차로 내엔 별도의 자전거전용도로 표시가 없는 게 보이실 겁니다. 좀 더 큰 회전교차로의 모습도 보여드리죠.

 

 

처음 본 것보다 조금 더 큰 회전교차로인데 횡단보도가 살짝 사진 하단에 걸린 게 보이시죠? 빠져 나올 땐 사람이 있나 없나 잘 살펴야 합니다. 어차피 이 곳에서는 속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차량끼리의 큰 사고나 보행자가 다치는 사고가 많지는 않지만 아예 없다고 할 수도 없을 겁니다. 좀 더 큰 교차로의 사진도 보실까요?

 

 

 

이곳은 상당히 회전교차로 규모가 큰 곳입니다. 단 자전거나 보행자가 다닐 수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 같은 곳이라 차량끼리의 접촉사고만 주의하면 되는 곳이죠. 아무래오 이 사진만으로는 감이 안 오실 거 같아 구글 어스를 이용해 이 곳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어스에서 캡쳐한 건데, 이렇게 보니 굉장히 크죠?  

 

 

거대한 회전교차로 모습. 사진=위키피디아

 

여긴 체코의 어디라는데, 더 규모가 크네요. 몇 곳을 보셨지만 이런 회전교차로를 국도에, 상황에 맞게 한국에서도 만들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양보 운전을 하지 않는 한국에서는 제 역할을 하기 어렵다고들 하십니다. 정말 그럴까요? 

 

 

사진=Spiegel.de 캡쳐

 

이 사진 혹 보신 분들 계세요? 독일 슈피겔에 2011년에 실린 중국 회전교차로의 모습입니다. 푸젠 성 시아멘 시의 2010년 어느 날의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상황을, 혹은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될까 염려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 회전교차로는 정말 운전자의 의식수준이 많이 올라섰을 때에나 가능할까요? 아직 우리나라에선 무리일까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회전교차로 제대로 이용하는 법

 

   

다른 나라는 어떻게 표시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독일은 규모가 작은 곳들을 제외하면 회전교차로 입구엔 반드시 1번과 2번 표시가 있습니다. 1번은 회전교차로를 나타내는 표시이고, 2번은 진입차량에게 "조심하라"고 경고를 주는 표시입니다. 1번과 2번을 연결하면 " 이 곳은 회전교차로입니다. 진입차량 운전자는 이곳에서는 회전차량이 우선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우리나라는 독일처럼 파란색 회전교차로 알림표시를 사용하기도 하고, 이처럼  독일의 1번과 2번 표지판을 하나로 합친 방식의 바로 위의 표지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 붉은 색과 검정색 별표시가 이제 뭔지 정확히 아셨죠? 그러면 이 회전교차로의 진입과 진출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전교차로 이용법. 이미지=위키백과

요 움직이는 그림 보이세요? 너무 오래 보진 마십시오. 어지럽습니다. 암튼~ 회전교차로 진입과 진출 방법을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차 우측 앞쪽으로 노란색이 점등되었다 사라지는 게 보일 겁니다. 방향지시등, 깜빡이죠.

 

 

교차로에서 진출할 때, 내가 지금 빠져나간다는 걸 깜빡이를 통해 꼭 알려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입하려는 차량은 내가 계속해서 회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계속 기다리다 진입 타이밍을 놓치게 될 겁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회전교차로에서는 진입차량은 회전하고 있는 차량 보다 우선할 수 없다. 회전차량이 먼저!

2. 빠져나갈 땐 반드시 깜빡이를 켜서 진입하려는 차량에게 알려준다. 단, 독일의 경우 진입 시 깜빡이는 사용 금지.

3. 신호등이 없기 때문에 횡단보도 보행자나 자전거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4. 회전교차로는 교통량이 많은 곳에선 오히려 화가 될 수 있다. (국토부는 하루 평균 통행량 15,000대 이하를 기준으로 봄)

 

*오해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다시 한 번 강조를 하지만,

회전교차로는 교통량이 많은 곳에선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덧붙이면, 회전교차로 안에서는 멈춰서거나 후진은 안됩니다. 그리고 접촉사고의 경우는 회전하는 중에 발생하기 보다는 앞차가 진입하려는 줄 알고 회전차선만 주시한 전방주시 부주의에 의해 대부분이 발생합니다. 앞의 차가 진입하려는 줄 알고 속도를 줄이지 않은 방심운전이 문제인 것이죠. 이런 점만 조심하면 굉장히 안전하고 효율적인 것이 회전교차로입니다. 어떤가요 비교적 간단하죠? 하지만 이런 회전교차로가 한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꼭 선행되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교육입니다.  

 

 

 

▷처음 교육만큼 중요한 건 없다

운전면허학원의 중요성은 늘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죠. 처음 제대로 교육이 되면 그것이 평생의 습관, 평생의 문화로 자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로만 만들었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면허학원 등에서 제대로 이에 대한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도로 주행 연습 땐 꼭 회전교차로를 경험하게 하고, 시험 시 주행하는 코스에도 회전교차로가 포함이 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대도시에선 이런 교차로를 만나기 쉽지 않다는 점인데요. 그럴 경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다든가, 아니면 학원 내에 회전교차로를 간단하게라도 만들어 철저하게 교육이 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예전에 독일의 신호등 위치와 한국의 신호등 위치를 비교한 글(거의 3000번 가까이 공유가 되었다는)을 통해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국가는 국민에게 "훌륭한 선진의식을 갖춰라" 라고 강조만 할 게 아니라, 그렇게 하기 위해 국가가 어떤 효율적 시스템을 갖출 것인가를 먼저 고민을 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는 의식에 맞춰 시스템이 발전하기도 하지만 효과적 제도를 통해 의식이 고취되기도 하기 때문이죠.

 

물론 운전자들도 무조건 남탓만 하면 안될 겁니다. 회전교차로 주변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는 절대 감속을 해야 한다는 기본 등을 무시하면서 차 자랑 운전 자랑할 게 못 된다는 겁니다. 스스로 이런 제도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참여하려는 태도를 취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우선은 제대로 된 시스템을 도입하고, 그 시스템의 효과적 운용을 위해 철저히 교육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줘야 합니다. 그렇게 다 했음에도 잘 안되었을 때, 그 땐 얼마든지 국민의식을 비판하고 책임을 넘겨도 될 거예요. 너무 교과서 같은 얘기라고요? 네. 좀 그렇긴 하네요. 하지만 전 이게 맞다 봅니다. 부디 회전교차로 달랑 만들어 놓고 그 다음은 운전자들 알아서, 그들에게만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미리 미리 잘 준비해주길 바랍니다. 그러면 다 잘 될 거예요. 


추가: 하도 댓글마다 우리나라 현실 상 안될 거라고, 어려운 부분이라고 들 말씀을 많이 하셔서 좀 더 의견을 내겠습니다. 실제로 신호등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했더니 교통사고 비율이 43%가 줄었고, 통행흐름도 30% 정도 더 빨라졌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의 자료입니다. 통행량 다 조사해서 위험이 있는 대도심 등에선 당장 실시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이게 더 안착이 되려면 당연히, 반드시 면허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 보다는 이래서 안된다...라고들만 하시네요.  안된다고만 하지 말고, 좋은 시스템을 어떻게 안착시킬 수 있을까, 이를 위해 필요한 게 무언가를 같이 고민을 했음 싶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글을 잘 못 적은 거 같네요. 


도로 하나 만들어 놓고 알아서 잘들 해요..라고 무책임하게 정부가 해선 안된다는 게 제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만약 이런 부분이 잘 보강이 된다면 염려하는 것 보다 훨씬 빨리, 그리고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든 걸 운전자들의 후진적 의식으로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룰을 잘 만들고 그걸 제대로 시스템화 하면 운전자들의 의식이 시스템을 통해 나아질 수 있습니다. 어쨌든 너무 한국 현실에 대해 부정적인 글들만 달려서 가슴 아파 몇 말씀 드려봤습니다. 효과가 입증되었다면 전 추진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철저하고 섬세하게 잘 다듬어 주길 다시 한 번 정부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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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아포테케 2014.03.11 09:41

    제가 지난 겨울 프랑스에 다녀와서 느낀 것인데 우리나라가 프랑스의 교통제도를 많이 채택해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외국에서 처음 운전을 하는 것인데두요. 그다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주차하는 것만 빼구요. 프랑스에도 붐비거나 공간이 적은 곳은 신호등으로 되어 있구요. 한적한 외곽에는 거의 회전교차로로 되어 있었습니다. 프로방스지방의 작은 도시(제가 방문했던 액상프로방스 같은)는 시내 중심 교차로 역시 회전 교차로로 되어 있는데요. 귀국해보니 제가 사는 안산 같은데도 한적한 곳이 회전 교차로로 바뀌어 있더군요. 비교적 교통량이 적은 지역에서만 적합하다는 것은 다른 분들 의견에 동감합니다.
    양보운전이야기가 나와서 일화가 생각하는데요. 샤를드골공항으로 운전하고 가다가 프랑스 운전자에게 손가락 욕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같이 운전하면 외국에서는 좀 박한 운전자가 된다는 것이죠. 교통량이 좀 적은 곳에서는 신호 위반을 양성하는 신호등보다는 좋은 조경과 함께라면 경관 좋은 회전 교차로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양보운전도.

    • 프랑스가 1907년인가 로터리를 미국 다음으로 만든 나라일 겁니다. 역사가 엄청나죠. 회전교차로 개념은 1960년대 영국이 아마 먼저 도입했을 거고요. 제대가 잘 자리 잡으면 효과적인 곳이라 봅니다.

      아 그리고 유럽에서 운전 중 손가락 욕하면 벌금 엄청 물어야 해요. 어떤 정신나간 프랑스인이 외국인이라고 보고 함부로 손가락을 놀렸(?)군요.

  • 무기력증 2014.03.11 10:49

    울산에 가보시면 회전교차로가 정말 많습니다
    큰 회전교차로도 많아서 중앙원을 둘러서 차선이 네개씩도 있고 그러지요
    중국처럼 저렇게 정체가되지는 않습니다
    회전교차로지만 신호도 같이 사용하므로 신호대기는 합니다만 문제는 그게아닙니다
    하루평균 회전교차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숫자를 보면 어마어마합니다
    사람들이 양보를 안하는데 성질이 급한사람은 일단 들이밀고보다보니 그런사람둘이 마주치면 바로 사고로 직행인것이지요
    회전교차로다보니 모두가 비보호 자회전을 하고있는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게 울산에서는 재앙수준으로 끊임없이 사고가 터지고있습니다
    이부분을 개선을 해봐야하는데 회전교차로의 모든부분에서 사고가 터집니다
    그걸 보고있노라면 대체 이짓을 왜하나 싶을정도로 아주 말도안됩니다
    진입하다가 버스에 밟히고 원을 돌면서 차선이동하다가 뒷차 옆차랑 사고나고 빠져나가다가 뒷차랑 사고나고 아주 끔찍합니다

    •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방도에 회전교차로 중 그렇게 너무 규모만 생각하고 역효과는 계산없이 만든 곳도 있는 모양이네요. 회전교차로는 교육과 차량 흐름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최상의 결과를 낳습니다. 옳지 않은 장소에 만들어진 거 같네요. 하지만 회전교차로 시스템 그 자체는 분명 효율적인 것입니다. 문제점이 있는 곳이니 지자체가 나서서 대책을 마련해야겠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 귀신고래 2014.03.11 20:36

    저는 좀 다른 방향에서 보고 싶습니다. 이건 결국은 될겁니다. 왜냐하면 이걸 추진하는 힘이 돈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지금 지자체들은 정말 돈에 쪼들리고 있어서 . 마른 수건도 다시 짜야 할 겁니다. 결국은 예산 절감의 연쇄 작용으로 저렴한 교차로 건설과 운용이라는 그들이 그전에는 목적하지 않았던 것이 이루어 지는 것을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역사의 아이러니를 느낍니다. 최근에는 종교인들에 대한 과세도 머지않아 이루어 질 듯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 또한 정의 구현이 아니라 , 정부가 어떻게 해서든지 세금을 더 걷어야 할 절박성이 원인 이라고 봅니다. 운전자들에 대한 교육이 잘 이루어지면 빨리 잘 정착 될것이지만 , 그렇지 않으면 더 오래 걸리겠지요. 하지만 운전자의 자질이 이 흐름의 결정 요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정요인은 예산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운전자들은 결국은 전체로서 학습합니다. 문제는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 이지요. 당국에서 교육에 신경을 쓰면 시간이 줄어들 것입니다.

  • 릿지뮤 2014.03.11 23:09

    저희 동네에도 회전식 교차로가 하나 있는데 일단 통행량이 원래 적었던 터라 막히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간혹 트럭이나 택시가 회전교차로를 돌지 않고 그대로 직진해서 반대로 빠져나가더군요. 운전자 의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도로 설계에도 문제가 있나요. 직진하면 바로 나갈 수 있게 설계가 되었습니다.)

  • 09년식 라프디 2014.03.11 23:57

    확실히 한적한 시골같은곳이나 신도시(어느정도 입주가 끝나고 여유로운 곳) 은 회전교차로가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해요.
    차들은 얼마 안다니는데 신호 걸렸을 때 참...

  • 신체나이20세 2014.03.12 17:37

    지방 국도에서 회전교차로 경험했는데 말그대로 통행량이 없는 곳이어 그런지 회전차량을 기다려다 진입하는 체험은 못하고 그냥 빈 회전교차로를 돌아봤던 기억만 있습니다. 지방 소도시에서는 충분히 가능할 듯....비보호 좌회전을 빨간불에 하는 줄 아는 운전자 수준을 개선해야겠지만요...

  • Favicon of https://nashilism.tistory.com BlogIcon 나실이 2014.03.12 19:21 신고

    로터리랑 회전 교차로랑 다른 것인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저는 운전이 아직 많이 미숙해서 회전 교차로 운전 할 때 잘 빠져나갈 수 있을까 조금 걱정되요 ㅋㅋㅋㅋ 아직까지는 큰 교차로 가본 적은 없고 그냥 동네 작은 곳이지만요. 유럽은 좀 큰도시 빼고는 거의 다 회전 교차로가 있는 것 같아요.

    한국이라고 안될 것은 없지만 적으신 것처럼 교육이 꼭 같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면허 따는 것도 정말 쉽고 (솔직히 그냥 돈만 주면 가능하니까요. 독일은 돈, 시간, 노력이 다 엄청 들더라구요) 제대로 면허 교육 받아서 운전하는 사람은 정말 얼마 없는 것 같아요.

    • 회전교차로 진입 시만 주의하시면 그 나머진 크게 어렵지 않을 거 같은데요? ^^ 자신감을 가지세요.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제발이지 제대로 된 운전교육을 시켰으면 합니다. 얘기 들어보면 요즘도 여전한가 봐요.

  • 이건뭐라 2014.03.12 21:49

    울산에서 교통의경으로 근무했었는데..
    울산은 큰 로터리가 3개나 있습니다. 출퇴근의 피크시간만 아니면 거의 차가 안막히는 기억이 나네요~
    로터리 내,외부 모두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처음오신 분들도 처음엔 당황하다가 금방 적응도 잘 하시고...
    문제는 로터리에서 사고가 나면 그 부근 전체가 막힌다는 단점이.... ㅋㅋ

  • 아반떼MD 2014.03.13 07:01

    제주도 에 지난 2월 랜터카로 여행을 했었는데 지방도로 교차점에 상당히 많은 회전 로터리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랜터카 회사에서 준 네비게이션이 로터리가 생긴걸 업그레이드 되지 않아 애를 좀 먹었고(막연하게 2시방향이라고만 하니 여러갈래 길에서는 도저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포스팅에서 소개된 회전교차로와 달리 회전로터리를 지나서 길에 들어서자마자 칠해지지 않은 요철과 신호등이 있었습니다 그날 숙소를 나오기 전에 제주 지역 방송에서 이 회전로터리를 두고 제주도와 도민들의 입장차이를 보여줬는데요 확실히 제주도는 여행객(렌터카)들이 지방도로가 한산한 이유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고 지리에 익숙치 않은 여행객들이 서행운전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었고 여행객이 아닌 주민들은 오히려 교차로 때문에 더 늦게 가야해서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것과 별개로 회전교차로애 대한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무조건 안된다고 생각은 하진 않습니다 운전면허 간소화에서 다시 까다로운 교육이 진행되어야 하고(기존 운전자 포함) 그리고 지자체나 국토부에서 무분별하게 교차로를 만드는것이 아니라 정말 적재적소에 필요한지를 보고 설치한다면 처음엔 다소 어렵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정착되지 않을 아 생각합니다
    제주도의 회전 교차로는 아예 속도를 확 떨어뜨리기 위한 것 같았어요 회전 교차로 들어서고 나설때의 도로에 여철과 신호등 횡당보도가 연이어 있는 구조 였습니다

    • 요철과 신호등이 바로 있는 건 한국 도로 구조상 이해는 갑니다. 요철이 없는 독일에선 자연스럽게 제한속도를 확 낮췄고, 이를 비교적 잘 지키는 편이라 어려움은 크게 없습니다.

      어쨌든 회전교차로 시스템 그 자체는 효율적이에요. 이걸 어디에 설치하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가 문제겠죠. 이 두 가지 중 어디에 설치하느냐는 정부가 잘 알아서 할 모양입니다. 문제는 이용자들인데요. 이건 정말 운전면허 교육 시 제대로 알려주는 것 외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제발 알아서들 잘하라는 식의 무책임한 모습 안 보여줬음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s://s4avant.tistory.com BlogIcon hueypilot 2014.03.13 15:33 신고

    독일과 프랑스에서 접한 회전교차로는 처음이 어렵지 막상 경험해보면 빠르면서도 참 쉽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만 국내에 있는 곳을 이용하다보면 정말 조마조마합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에 도입하기 어려울 것 같고요. 도입한다고 하면 운전면허 주행시험볼 때 이 코스를 넣으면 좋겠습니다.

  • 끝없는길 2014.03.13 17:35

    댓글이 참 많이 달리는군요. 그런데 참 부정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그 까닭은, 지금 운전자 매너가 너무 나쁘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자신은 잘하는데 남이 못한다는 생각들... 이게 도로 예절을 더 악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나이 많은 사람은 문제다.. 라는 말은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회전교차로는 기본 매너를 지킬 줄 알아야 하는데, 이런 도로 매너 때문에 생긴 분노를 품고서,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려고 하는 경향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꿋꿋하게 믿음을 갖고 긍정적인 의견을 말하는 스케치북님의 여러 댓글을 보니, 제가 그 분노를 누르고, 합리적인 생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회전교차로의 전제로 운전자 교육을 말하셨는데, 이게 운전자 전체적인 매너 쪽으로 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우리 모두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이런 일을 추진했으면 합니다.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랍니다.

    • 이래서 안된다는 건 현상을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는 거겠죠. 하지만 거기서 머무르면 어떤 발전이나 변화도 이뤄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움이나 부정적인 면들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린 더 큰 힘을 얻고 내성을 키우고,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거 아닐까 합니다. 말씀처럼 좋은 방향에서 봐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요. 당연히 운전문화 전반에 걸쳐 교육이 제대로 이뤄져야 합니다. 이걸 빼고 하드웨어만 가지고는 한계가 너무 뻔하니까요.
      의견 잘 읽었습니다.

  • buzzan 2014.03.13 20:03

    제주도에서 회전교차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요. 처음에 진입/진출 타이밍을 잡지 못해 애를 먹었는데 익숙해 지니 이거만큼 효율적인게 없더라구요오히려 저속으로 달리는 도심에서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회전차량에 우선권을 주는 문화를 어떻게 계도 하냐는 것이죠.

    • 네, 막상 관심을 갖고 바라보면 금방 적응을 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우린, 우리들 자신에게 너무 상처가 많고 스트레스가 많은 거 같아요. 이번 글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서 그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시스템과 그에 합당한 좋은 교육이 체계화 돼 멋진 도로 풍경이 우리나라에서 펼쳐지길 바랍니다.

  • BlogIcon 오군 2014.03.23 22:16

    지금 울산 지역뉴스에서 회전교차로 20곳을 설치하였는데 사고율이 94%나 줄었고, 교통흐름이 30%나 증가하였다고 하네요. 저두 회전교차로를 종종 이용하는 도로를 지나는데 훨씬 좋은거 같아요.

    • 상당한 성과네요. 그렇게 잘 해나가면 됩니다. 다만 더 효율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반드시 면허취득과정에서 이와 관련한 정확한 교육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Favicon of http://socool.tistory.com BlogIcon 쏘쿨 2014.03.25 22:09

    베트남 다낭 시에서 목격했는데요. 회전교차로가 이곳에서는 잘 안 되더군요. 실패 사례 추가요.

  • 4001 2014.04.07 18:09

    파주 ....동네이름은 잊엇네요.
    그곳에 작은 2차성 회전교차로가 있는데요...
    거기서 사고 두번이나 날뻔햇습니다.
    1차선에서 돌던녀석이 2차선에잇는절 무시하고 제앞으로 거의직각으로 빠져나가고 회전하고있을시 무시하고 들어와버리는 차량 자주목격하고 사고날뻔한 경우도 여러번 겪엇엇죠. 아마 제가 제동하지않았으면 사고여러번났을겁니다.
    크략션을 울려도 사과는 커녕 쳐다도안보더군요.
    신호등이 있어도 지키지않는 나라인데 신호등도없다? 난리죠 ㅋ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나마 신호등이있으니 사고가 그나마 들나는 인종이 모여있는 나라입니다. 서울 제2자유로 합류도로들과 성산대교 남단진입로쪽에도 회전교차로가 있죠.거기도 아주 재미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곳들이죠 ㅋ
    우리나라 사람들은 운전시 누가 내앞으로 낄까싶어 급하게 운전하는 습관들이 몸에 아주 쩔어있다고표현할정도의 운전습관을 가지고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안그런사람도있지만 그런운전자가 평균적으로 훨씬 많죠.
    이런 운전자가 많은 나라에서는 시행하지말아야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 이렇게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우선 회전교차로의 효용성에 대해선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서도 이미 검증이 다 끝난 부분입니다. 그러니 그건 넘어가고요.

      두 번째로는 회전교차로에 대한 정확한 교육이 선행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점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본문에서도 이 점이 강조되었다고 봅니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 적용되어도 그걸 사용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면, 효과는 클 수가 없겠죠.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장소가 있고, 설치가 적합하지 않은 곳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잘못 회전교차로가 설치된 곳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선 안 하느니만 못하죠.

      이런 점들을 고려해 본다면, 오로지 운전자들의 미숙한(?) 운전문화만 탓할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들이 충분히 시스템으로 완성이 된 후에 운전자에게도 책임을 묻고 비판을 해도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에요.

  • 400 2014.05.15 15:15

    회전 교차로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독일에 사신다고 했는데, 한국에서 "양보"나 "정지" 표시에 신경쓰는 운전자가 얼마나 될까요? 신규 운전자들을 신경 써서 교육한다고 하더라도, 당장 도로에 나가서 출구와 연결된 차로에 차들이 줄을 지어 서 있을 때 그 옆 차로로 한참 달린 다음 출구 직전에서 들이미는 운전자가 결국 먼저 간다는 것이나, 학교 근처에서 규정대로 서행하니 뒤따라오던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려대는 것을 몇 번 경험하고 나면, 그 교육의 효과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맙니다. 아무리 운전 면허 시험 때 외워 봐야 도로에서 보고 느끼면서 학습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결국 교육과 함께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조금이나마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혹시 한국에서는 안전 벨트 버클에 삽입해 실제로 착용하지 않더라도 미착용 경고가 나오지 않게 해 주는 제품이 버젓이 쇼핑 몰에서 팔리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 우선 회전교차로를 제대로 설치했을 때 사고율이 현저히 줄었다고 합니다. 분명 효과가 있다는 얘기에요. 그런데 긍정적인 현상은 외면하고 무조건 안된다고만 얘기들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오래 운전을 했고, 독일에서도 현재 운전을 하고 있어서 한국과 독일의 대비감이 어떤지 잘 아는 편입니다. 자꾸 벌금 얘기를 하시는데요. 독일에서 소방차 길 안 터주면 벌금 얼마나 낼 거 같으세요? 범칙금은 3만원입니다. 그러면 독일 국민들이 엄청나게 수준이 높아서 이렇게 될까요?

      사회적인 합의, 분위기가 이런 걸 당연하게 만드는데, 그 사회적 합의, 분위기를 이끄는 가장 큰 역할을 자동차 학원 등에서의 교육, 그리고 가정 교육 등,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지금 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서 벌금만 강화한다고 개선이 과연 본질적으로 될까요?

      벌금을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면 해야겠죠. 하지만 반대로, 그것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겁니다. 당장 어떤 현실이 주어져도 일단 교육을 강화하고 제대로 된 시스템을 적절하게 갖추는 것들이 병행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한국 내에서 별별 악세사리 (불법적인 것) 판다는 건, 제가 이미 이 블로그를 통해 몇 년 전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도 법으로 일단 판매할 수 없게 규제를 해야죠. 시스템을 통해 뭔가 일단 해 놓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 교육이 뒤따라야 하고, 그럼에도 안 통할 땐 강력한 제재가 필요합니다. 이런 구조가 무시되어서는 도로 문화 전체의 변화는 더디고 이뤄지지 않을 겁니다.

  • 짱구 2014.05.16 22:26

    영어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교통 규칙을 지키고 말고의 문제는 사실 지엽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켜야 할 일들을 가정과 학교에서 얼마나 강조해서 가르치는지 살펴 보면 한국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연구 목적으로 한국의 현행 교과서를 받아서 봅니다만, 도덕 같은 과목도 여전히 어른들 시키는 대로 잘 따르고 하라는 공부 열심히 하고 국가를 위해 충성하라는 내용 위주이지 사회적 약속이라든가 양보라든가 토론을 통한 합의라든가 하는 부분은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걸 왜 지켜야 할까, 지키지 않으면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악영향이 생길까,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하는 것을 함께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한 겁니다. 정부가 느닷없이 일방적으로 너희들 이거 좋은 거니까 내일부터 지켜라, 안 지키다 걸리면 재미 없을 거다 하는 식으로 협박만 해서는 그 효과가 높을 수가 없지요. 살살 눈치 보다가 걸리지만 않으면 안 지키는 게 스마트한 거란 인식만 생깁니다.

    •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정말 다시 한 번 짚어 봐야 하는데, 그 놈의 입시 입시...기능인, 점수 따는 기계를 양산하는 분위기를 벗어나지 않고서는 정말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지 않을 겁니다.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심도 있는, 그리고 진짜 공동체의 일원으로 어떻게 살지에 대한 깊은 교육이 이뤄지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의견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지나가다 2015.03.15 11:36

    방법은 하나죠 우선순위를 어겼을때 무조건 70은 먹고들어가게 금전적 피해를 입도록 하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사람들이 조심들하겠죠

  • 황금먹보 2015.07.02 14:04

    양평에서 지평으로가는 방향으로 회전교차로가 있습니다. 차가 거의 없는 편이고요.. 이유는 위로 6번 국도가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그 도로로 가는 것이 빠르기 때문에 하루통행량을 잴수 있을 정도 입니다.
    그런데 2015년에 새로 공사하기 시작했네요.홍천고속터미널 앞에 2차선회전교차로가 생겼습니다. 홍천지역에서 통행량이 많은 곳인데 왜 이딴것을 만드나 했습니다. 지금은 전보다 차량 막힘이 줄었습니다. 저는 빠르고 편해요 좋아요.다음지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박승수 2017.04.11 01:42

    제시해주신 중국의 차들이 엉켜있는 사진은 회전교차로가 아니라 로타리로 보입니다.
    로타리는 진입차 우선이라 회전차선 쪽에 정지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회전교차로의 경우는 회전 차선쪽에 정지선이 없고 진입차선 쪽에 원형 차선의 연장선이 그려져 있죠. 구글 어스 사진 보시면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