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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세상

2010년에 만나보게 될 수퍼카 감상하기 훈훈한 세밑 소식들로 함께 해야하는 하는데.. 괜히 이런 럭셔리 차들 소식에 주눅같은 거 안드 시겠지요? 그냥, 감상의 즐거움으로 쭈~욱 훑으시면 될 줄로 압니다. 그러면 2010년 신차 시 리즈 제3탄, 2010년에 출시될 수퍼카들을 지금부터 감상해보시겠습니다. 100,000Euro를 기준 으로 선정했음을 알려드리며 출발합니다... 즐거운 감상이 되셨길 바라며 내일 또 뵙겠습니다아~~ 더보기
기아 뉴쏘렌토, 아우디 Q5와 맞짱 뜨다? 조금은 자극적인 제목. 그러나 뜻밖(?)에도 독일의 자동차 전문잡지인 AUTO-BILD에서 이와 비슷 한 제목으로 뉴쏘렌토, 마쯔다 CX-7, 그리고 AUDI Q5의 비교평가에 대한 기사 타이틀을 뽑았더 군요. 제목하야 "Kia Sorento schlägt fast den Audi Q5 " 우리말로 바꿔보면 "기아 쏘렌토 아우디 Q5를 거의 따라오다! " 쯤으로 바꿀 수 있겠네요. 정말 그런가? 우선, 세 종의 차량에 대한 비교평가 내용을 간단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비교 차종 MAZDA CX-7 2.2CD KIA Sorento 2.2 CRDi AUDI Q5 2.0 TDi 마력, 제로백, 그리고 최고속도 기아 뉴쏘렌토 : 197마력, 8.9초, 194km 마쯔다 CX-7 : 173마력, 10.0초, 20.. 더보기
BMW X1은 정말로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인가? BMW X1에 대한 관심은 처음 이 차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면서부터였습니다. 독일 내에서는 이 차량의 성격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대요. BMW 측에서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 V) 중에서도 스포티함이 특히 강조된 차량이라는 의미로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이라고 X1 의 성격을 나름 규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차는 정말로 스포츠카의 느낌을 담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실마리는, 아우토빌트(AUTO BILD)잡지에서 메르세데스의 GLK와 볼보 X60, 그리고 BMW X1을 비교 평가한 것에서 약간은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그 내용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 다. 비교 평가 모델은 디젤엔진에 배기량은 GLK(2500CC), VOLVO XC60(2400CC), BMW X1(200 0CC) .. 더보기
독일의 네비게이션은 촌스럽다?! 독일사람들이 사용하는 네비게이션은 어떨까요? 한국의 네비게이션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을 까요? 위에 사진은 독일의 대표적인 네비게이션들을 비교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 격은 대략 499유로 전후라고 하니까 환율말고 물가차이로 (1.5배 정도) 계산하면, 70만원 대 전후의 가격인데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한국의 네비게이션을 따라갈 수가 없을 정도로 단순합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조악하기까지 합니다. 뿐만아니라 텔레비젼이나 DVD, 또는 기타 다른 기능(노래방,포토, 등등)은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길찾기용으로만 사용이 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독일의 네비는 크기가 크지않고 한 가지 기능에만 충실하기 때문에 탈 부착이 용이하고 밧데리 만으로도 충분한 시간을 사.. 더보기
2010년 독일 및 유럽에 출시될 한국차들 2009년 한국산 자동차들이 판매대수에서 어느 정도의 성장을 보여줬는데요. 그 성장세를 내년 에도 유지하거나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그 대답은, 독일을 비롯해서 유럽에서 출시될 이 차량 들에게 물어봐야할 듯 합니다. 자 그럼 어떤 차들이 유럽 자동차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까요? 그 첫번 째 모델은 모닝 아니, 수출형 이름 피칸토입니다. 오른쪽 상단 사진의 기존 모델에서 아래 신형 으로 페이스리프트(Facelift) 정도의 변화가 있을 듯 한데, 역시 차 성능대비 중고차 시세가 좋아서 중 고차 시장에서 저렴한 소형차를 찾는 고객들에겐 좋은 타켓입니다. 눈에 제법 많이 띄이는 차입니다. 두번 째 모델은 기아의 유럽전략형 모델 1호라고 할 수 있는 씨드(Ceed)입니다. 역시 부분 변경 모델이 라 할 수 있는데.. 더보기
유럽전략형 모델 기아 벵가, 독일 테스트 결과! 일단, 독일의 권위있는 디자인상(IF) 수상을 축하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씨드에 이어 선보이는 유럽전략형 모델 벵가(Venga). 스페인말로 뭐 "가자" "출발" 이런 의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순해보이는 외관을 갖고 있어서 별 특징이 없어 보이지만 벵가는 나름, 선전을 펼칠만 한 여러 장점을 갖고 있는 차인 듯 합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auto-news에서는 어떻게 평가 했으며 어떤 결론을 내렸을까요? 우선, 외관상으로는 뒷라인 보다는 개인적으로 앞의 라디에이터 그릴의 개성이 눈에 들어오 는군요. 잡지에서는 디자인이 모던하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차의 디자인을 보는 눈은 제가 많 이 모자라는 듯 합니다. 특별히 확 들어오지는 않았으니까요. 뭐, 직접 눈으로 봤을 때의 느낌 이란 게 있으니 .. 더보기
베버리힐즈마저 홀린 Audi A7의 치명적 유혹 LA 모터쇼에 출품된 아우디7 스포츠백 컨셉트카에 대한 생생한 사진을 감상해보시죠. 독일의 유명한 자동차 잡지 autobild.de에 실린 사진들인데, 테스트드라이버는 물론이고 베버리힐즈 동네 한바퀴도는 테스트 주행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버렸나 봅니다. 어찌 그 유혹적인 자태(?)에 빠지지 않을까요? 테스트 결과는 이번 주 가판용 잡지에 실었다고 하니 그거 한 권 사서 결과를 봐야겠습니다. 암튼 500마력급의 이 럭셔리 차는 재규어XF, 메르세데스CLS의 고객들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신나게 감상들어가보시죠. 더보기
GM은 웃고, 타이거 우즈는 울고... 타이거 우즈가 교통사고 당시 탔던 GM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모습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불륜으 로 알려진 사건이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CNN에선 속보로 이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더군요. 암튼, 이 사건으로 인해서 GM은 때아닌 홍보효과를 누리게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언론에서는 GM이, 무상지원해준 이번 차량의 파손에 대해서는 불편하겠지만 더 크게 보면 재정적 어려움으로 타이거우즈와의 스폰서 계약까지 중도해지한 상황에서 전세계적으로 우즈의 차, 우즈의 애마로 불리게 된 캐딜락의 브랜드 홍보효과는 대단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네요. 1억이 훌쩍 넘는 저 괴물이 자유로에서 제 차와 나란히 달리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는데요. 어떤분들은 기름먹는 저 하마...라고 그러시는데 저런 차를.. 더보기
2009년 독일, 자동차 판매 베스트10 메이커 2009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독일내의 자동차 판매 집계가 나왔습니다. 작년 대비 19.7%의 신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경제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실시했던 자동차 폐차 보조금제도의 역할이 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독일내에서 올 한 해 가장 판매가 많았던 자동차 메이커들은 어디였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10위 - 토요타(TOYOTA) 렉서스를 포함해서 토용타는 2009년 총 132,094대를 판매했습니다. 2008년 대비 48.5%라는 엄청난 판매신장을 이뤘는데요. 아무래도 소형차들의 판매 호조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9위- 피아트(Fiat) 피아트 500과 같은 명품 미니카의 선전과 함께 피아트가 총 157,917대의 차량을 판매해서 9위에 올랐습니다. 2008년 대비.. 더보기
현대 i20, 폴크스바겐 Polo, 포드 Fiesta 비교 지난 10월에 auto-motor-und-sport란 잡지에서 현대 i20, VW 폴로, Ford 피에스타에 대해 비교 평가한 내용이 있어 간단히 요약해 올립니다. 세대 모두 1,200cc급 소형차량으로 젊은 세대와 서민들에게 판매가 많이 이뤄지는 차들이죠. 특히나 현대의 i20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에 기대를 좀 했는데 아쉽게도 세 대 중에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고 말았습니다. 먼저 폴크스바겐 폴로는 650점 만점에서 473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정한 주행성능과 편안함에서 특히 세대의 차량 중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전반적으로 비교 우위에 있 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3실린더의 69 마력밖에 안 나와 세대의 테스트 차량 중에서는 힘이 제일 딸리는 것으로 나왔지만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 것으로 평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