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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세상/자동차 갤러리

엉덩이가 가장 예쁜 자동차를 뽑아주세요


오늘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포스팅입니다. 직접 댓글란에 가장 맘에 드는 자동차의 뒤태를 적어주시면 되는 건데요. 연말 특집을 미리 해보는 의미로 한 번 구성을 해봤습니다. 매 번 독일 잡지들이 주관하고 독일친구들이 투표한 것만 봤는데 이렇게 스케치북다이어리 찾아주시는 한국 네티즌들의 의견을 반영해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거든요.

자동차의 디자인이라고 하면 크게 외관과 인테리어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디자인이라고 하는 것과 자동차의 스타일이라는 것과는 사실 엄밀한 의미에서 구분되어집니다. 스타일은 말 그대로 외관의 비례나 색채, 개성있는 모양새 등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디자인은 이런 것이 포함되어, 자동차의 기능을 형태화 하는 것입니다. 좀 어려운데요.
 
스타일은 눈으로 보여지는 것만을 이야기하고 디자인은 기능적인 부분까지 담아내고 있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거죠.

워워~ 이거 또 줄 치고 외우고 이러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는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냥 가볍게 가자구요. 어찌되었든 오늘은 자동차의 디자인 중에서도 외관. 그리고 그 외관 중에서도 뒷부분에 대한 투표를 해볼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앞라인 디자인 잘 되었어도 뒷부분 디자인이 나쁜차는 있지만, 뒤태가 잘 나온 차가 앞 모양 못 생긴 거 없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물론 예외의 차들은 있습니다. 예를들면 현대 YF같은 경우...(훔 욕먹을라 분위기 얼른 바꾸자)

 자 그러면 제가 소개하는 뒤태들을 보시고 어떤 모델이 맘에 드는지 1위부터 3위까지 석 대만 골라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곳에 올린 모델들 선정기준은........그냥 제 임의대로 골랐어요. 뭐 특별한 기준 같은 건 없으니까 혹이라도 여기 빠졌지만 강력 추천하는 엉덩이(오해 없으시길) 있다면 함께 댓글로 남겨주세요~



1. 아우디 A1



2. 2011년형 Ford 몬데오 



3. 볼보 S60 



4. Nissan 쥬크 



5. 애스턴 마틴 Rapide 



6. Opel 아스트라 스포츠 투어러 



7. 현대 iX35 



8. 란치아 Delta 



9. 토요타 Prirus 



10. 시보레 Camaro 



11. 아우디 R8 Spyder 



12. BMW 5시리즈 



13. 시트로엥 C3 



14. 캐딜락 SRX 



15. Volkswagen 투아렉



16. 페라리 458 Italia



17. 부가티 베이론 super Sport



18. 알파 로메오 MiTo



19.  스포티지R 



20.  2011년형 Honda 어코드 



21. YF 쏘나타



22.  K5



23.  메르세데스 SLS AMG

스크롤의 압박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눈만큼은 즐거운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이번 후보군에는 넣지 않았지만 객관적인 시각 보다는 제 개인적 취향에 따라 꼽아본다면 ...


베엠베 '컨셉 그란쿠페'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쿠페의 기본인 스포티브함이 그 어떤 모델 보다 잘 표현된 것이 아닌가 싶거든요. 아무리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디자인이 참 놀라왔습니다. 어쨌든! 실제 판매용으로 공개될 그날을 기다리며 일단 저부터, 댓글란에 3가지 모델 적으로 가겠습니다.

여러분도 꼭 좀 적어주세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