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부터 시작될 다음 주의 불꽃 포스팅(?)과 관련된 예고편을 좀 보여드릴까 합니다. 어느 블로그 흉내내는 거 아니냐구요? 사람을 뭘로 보고;;;...(뜨금)...여튼, 다음 주는 여러분들이 관심을 좀 기울이셔도 좋을 만한 내용들이 제법 될 거 같은데요. 우선 2012년형 페이스리프트 티구안이 숙적 BMW X1과 아우토빌트를 통해 비교테스트 됐습니다.
바로 이 녀석인데요. 현재 나와 있는 기존의 티구안은 이미 X1과의 비교테스트를 통해 종합 평점에서는 더 좋은 점수를 받았었죠. 물론 근소한 차이었을 뿐 티구안은 티구안 나름으로, X1은 X1 대로 많은 장점을 보여줬고, 결국 취향의 문제일 뿐 어느 모델을 선택해도 후회없을 것이라는 얘기로 마무리를 한 바가 있었습니다.
이번 신형 티구안과 X1의 비교테스트는 성능 보다는 옵션과 가격 등을 통해 평가를 내려 기존의 성능 중심의 비교테스트와는 좀 다른 방향에서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티구안에 관심 갖고 있는 분들에겐 유용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험험;; 그리고 아우디 Q3와 Q5 역시 비교테스트를 했는데요. 이 역시 성능 보다는 기본 제원 및 공간활용 등의 실용적인 부분을 비교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관심 가질 만한 모델 쉐보레 올란도인데요.
VW 투어란, 푸조 5008과 함께 성능 테스트를 받아 결과를 받았습니다. 과연 유럽 자동차 전문지는 올란도를 어느 정도 수준의 자동차로 결론내렸을까요? 올란도에 관심 있는 분들에겐 괜찮은 정보가 될 듯 싶습니다.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이 독일에서 벌어지고 있는데요. 자동차역사 전체를 통틀어 가장 못생긴 차들을 독일 자동차팬들이 선정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이 짐작하는 모델들이 이번에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을지, 스케치북다이어리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렴풋 얘기로만 떠돌던 BMW 4시리즈가 정말로 세상에 태어난다는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이게 예상되는 4시리즈 모습입니다. 1,3,5,7의 느낌과는 좀 다른...약간은 짝수 형님격인 6시리즈 쿠페의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자세한 얘기는 함께 공개된 2시리즈 소식과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드디어 베엠베가 1부터 7까지 가득 채우게 되는군요. 그리고 얼마전 한국에 수입된 푸조508과 관련돼 독일에서 진행된 비교테스트도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내용들이 맘에 드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추천 팍팍 눌러 예고된 내용들 신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립니다. ㅎㅎ (저도 이런 얘기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그럼 좋은 주말 및 휴일들 되시구요. 박지성 선수의 챔스 결승에서의 활약을 함께 응원하자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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