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는 자동차에 있어서 늘 새로운 시도를 해오는 메이커입니다. 특히 기술적으로도 그렇고 새로운 차종을 선보이는 데에 있어서도 주도적 역할을 해왔었죠. 그렇게 메르세데스가 흔한 말로 '신상'을 내놓으면 다른 곳에서도 좇았고, 새로운 기술의 적용을 통해 라이벌 업체들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디자인에 있어서 만큼은 혁신적이기 보다는 전통을 중요시 하는 기업이 아닌가 판단이 드는데요. 그러다보니 발빠른 경쟁 업체들에 비해 트렌드를 읽는 감각에서 다소 뒤쳐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위기감 어린 얘기들도 한 때 돌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젊은 수석 디자이너로 과감히 교체해 앞으로 나올 디자인들은 좀 더 젊고 강하며, 파격적인 라인들로 나갈 예정인데요. 이렇게 디자인에서 과감한 승부수를 던지는 벤츠는 어떤 식으로 디자인 작업을 할까요?
10가지 단계를 통해 벤츠의 디자인 과정을 살짝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스케치 및 랜더링
자동차 디자인의 첫 걸음은 종이 한 장과 연필 한자루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직접 손으로 그리는 경우와 더불어 컴퓨터를 통해 직접 작업들을 많이 하기도 하죠. 보통 이 단계에서만 수천 장의 이미지 스케치가 이뤄지고, 기간도 길게는 반 년을 넘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2단계 - 디지털 및 패키지 작업
2단계에선 컴퓨터를 통한 버츄얼한 그림이 완성되는 단계입니다. 입체감 있게 실제 스케치한 모델을 구체화하는 작업이죠. 두 번째 그림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요즘 디자이너들은 그림만 잘 그려서 되는 게 아니라 이처럼 컴퓨터 관련 기능도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는 뜻에서 올려봤습니다.
3단계 - 1:4 진흙 모형 작업
컴퓨터를 통한 시뮬레이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1/4크기의 축소 모형을 진흙으로 직접 만들어보게 됩니다. 이 과정이 참 중요한 것이, 디자이너들이 클레이 작업을 통해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다양한 각도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몸으로 확인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은 디자인 작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큰 틀의 방향을 잡게 하는 시점이 되기도 하죠.
4단계 - 모델 선택
수 많은 스케치와 진흙 모형 과정을 통해 어떤 모델을 제품화 할 것인지 디자인라인에서의 결정이 이뤄지게 됩니다. 대단히 많은 토론과 논의가 이뤄지는 과정이기도 한데요. 이 시점이 바로 새로운 메르세데스 벤츠이 신형 모델의 틀이 결정되는 때가 됩니다.
5단계-프로토 타입
이 단계에 어울릴 이미지가 없어 새로운 GLK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랜더링 이미지 넣었음을 이해바라겠습니다. ^^;
여튼 3,4 단계에서 어느 정도 외향의 특징이 결정되게 되면 프로토타입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흔히 말해 컨셉 모델을 만드는 거죠. 우리가 알고 있는 모토쇼에 나오는 프로토 타입과는 다른 아주 기초적 이고 모형적이고 실험적인 프로토타입 디자인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제 점점 새로운 모델이 구체화 되게 됩니다. 이때 품평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마구마구 뒤섞이다 자연스럽게 하나의 의견으로 모아지게 되겠죠.
물론 이런 일련의 과정들 속에는 항상 기술팀과의 협력이 필수적인데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물과 기름이자 또 한 편으로는 운동화와 운동화끈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도 싶네요.
6단계 - 1:1 모델
끄응~ ㅡㅡ;; 벤츠 디자인 얘기하면서 BMW 사진을 넣을 수밖에 없는 저를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은 BMW X1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했던 리차드 김의 인터뷰 포스팅 때 사용했던 사진입니다. 아마 블로거로서는 저밖에 없는 사진이고, 저밖에 안 한 인터뷰내용일 겁니다. 험험..얘기가 산으로 갔군요.
어쨌거나 이제 실제 차 크기와 똑같은 모형을 만들게 됩니다. 이때 모든 건 손으로 이뤄지게 되죠. 아주 디테일하게 실제 자동차와 똑같이 완벽하게 만들어내게 됩니다.
7단계-인테리어 스케치
이제 익스테리어의 1:1 실제 모형화 작업이 다 끝나고 나면 인테리어 쪽이 본격적으로 움직입니다. 순차적인 작업이라기 보다는 비슷하게 진행되어 오다가 본격적으로 양쪽이 합류를 하게 되는 시점이라 보여지는데요. 인테리어 스케치 역시 숫하게 많은 그림들과 컴퓨터 랜더링 작업 등을 거쳐 디자인의 형태를 잡아가게 되죠.
8단계-칼라 및 소재 선택
어디에 가죽을 쓸 것인지 아니면 알루미늄을 쓸 것인지...그것도 아니면 카본을 살짝 넣어보면 어떤지, 것도 아니라면 그냥 플라스틱 소재로 마감할 것인지, 그리고 차량의 색상은 어떤 것을 써야 하는지 등이 결정되는 단계입니다. 아주아주 세밀하고 무수한 반복작업이 필연적인 단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단계를 통해 색상과 소재들의 선택이 이뤄지게 됩니다.
위에 이미지는 '파워월'이라는 것인데요 실제 사이즈에 가까운 이미지를 벽에 놓고 디테일하게 색상이나 디자인등을 잡아냅니다. 꼭 이 단계에서 하는 작업은 아니지만 이런 것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차원에서 올린 것이니 이해바라겠습니다.
9단계-인테리어 진흙작업
이제 내부에 대한 결정이 다 끝이 나면 역시 이 부분도 클레이작업을 통해 모양을 완전하게 갖추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외부와 내부가 모두 실제 크기의 최종적 모델이 완성이 되게 되는 것이죠.
10단계-결정의 순간
안팎으로 모든 작업이 끝이 나면 이제 결정권일 갖고 있는 오너그룹에게 모든 최종적 권한은 넘어가게 됩니다. 이들은 그간의 작업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을 이리 살피고 저리 살피면서 잘 팔릴지, 제대로 컨셉을 살렸는지, 회사 이미지를 잘 드러냈는지, 안전성이나 여러 기술적 문제들은 없는지 묻고 따지고 고민하죠. 그리고 그런 과정을 끝내고 "OK" 사인이 떨어지게 되면 비로소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는 '진짜차'로 태어나게 됩니다.
위에 설명 드린 내용은 아주 아주 기본적이고 쉽게 단계화한 것일 뿐 실상은 상당히 복잡하고 다양하고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이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특별한 것은 아니죠. 큰 틀에서는 자동차 업체들이 모두 이런 프로세싱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고 봐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외관과 내부 디자인에서 주요한 포인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 많은 부분들이 하나하나 수십 수백 번의 디자인 작업을 통해 결정되고 이것들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기까지 또한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을까를 생각하면 참 힘든 과정이 아닐 수 없다는 점이죠.
이런 과정을 통해 나온 자동차가 사람들에 의해 이렇네 저렇네 마구 씹히거나 힐난당할 때 디자이너들의 기분은 어떨까를 생각하면 좀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물론 결과로 말하는 냉정한 자본주의. 그것도 자본주의 산업의 핵심 사업이랄 수 있는 자동차이기에 감상적 옹호는 의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이너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나 연민의 마음을 갖고 있다면, 차에 대한 인상이나 접근도 훨씬 따뜻한 비판으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요?
다임러에는 20여개 국에서 온 40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이태리, 독일, 베이징, 도쿄, LA 등지에서 오늘도 열심히 디자인에 열정을 불사르고 있답니다...^^
▶추가: 지지난 포스팅 때 가장 예쁜 엉덩이의 자동차를 뽑아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23개의 모델을 제시했고 그 모델들 중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 스물 여섯 분이 참여해주셨는데 아쉽게 다음뷰를 통해 베스트라도 갔더라면 더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하지만, 여러분들의 반응이 있으시면 (예를 들면 추천을 많이 해주신다던가 흐흐) 다른 테마로 다시 한 번 투표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디자인에 있어서 만큼은 혁신적이기 보다는 전통을 중요시 하는 기업이 아닌가 판단이 드는데요. 그러다보니 발빠른 경쟁 업체들에 비해 트렌드를 읽는 감각에서 다소 뒤쳐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위기감 어린 얘기들도 한 때 돌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젊은 수석 디자이너로 과감히 교체해 앞으로 나올 디자인들은 좀 더 젊고 강하며, 파격적인 라인들로 나갈 예정인데요. 이렇게 디자인에서 과감한 승부수를 던지는 벤츠는 어떤 식으로 디자인 작업을 할까요?
10가지 단계를 통해 벤츠의 디자인 과정을 살짝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스케치 및 랜더링
사진 : 다임러
자동차 디자인의 첫 걸음은 종이 한 장과 연필 한자루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직접 손으로 그리는 경우와 더불어 컴퓨터를 통해 직접 작업들을 많이 하기도 하죠. 보통 이 단계에서만 수천 장의 이미지 스케치가 이뤄지고, 기간도 길게는 반 년을 넘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2단계 - 디지털 및 패키지 작업
2단계에선 컴퓨터를 통한 버츄얼한 그림이 완성되는 단계입니다. 입체감 있게 실제 스케치한 모델을 구체화하는 작업이죠. 두 번째 그림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요즘 디자이너들은 그림만 잘 그려서 되는 게 아니라 이처럼 컴퓨터 관련 기능도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는 뜻에서 올려봤습니다.
3단계 - 1:4 진흙 모형 작업
컴퓨터를 통한 시뮬레이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1/4크기의 축소 모형을 진흙으로 직접 만들어보게 됩니다. 이 과정이 참 중요한 것이, 디자이너들이 클레이 작업을 통해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다양한 각도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몸으로 확인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은 디자인 작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큰 틀의 방향을 잡게 하는 시점이 되기도 하죠.
4단계 - 모델 선택
수 많은 스케치와 진흙 모형 과정을 통해 어떤 모델을 제품화 할 것인지 디자인라인에서의 결정이 이뤄지게 됩니다. 대단히 많은 토론과 논의가 이뤄지는 과정이기도 한데요. 이 시점이 바로 새로운 메르세데스 벤츠이 신형 모델의 틀이 결정되는 때가 됩니다.
5단계-프로토 타입
이 단계에 어울릴 이미지가 없어 새로운 GLK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랜더링 이미지 넣었음을 이해바라겠습니다. ^^;
여튼 3,4 단계에서 어느 정도 외향의 특징이 결정되게 되면 프로토타입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흔히 말해 컨셉 모델을 만드는 거죠. 우리가 알고 있는 모토쇼에 나오는 프로토 타입과는 다른 아주 기초적 이고 모형적이고 실험적인 프로토타입 디자인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제 점점 새로운 모델이 구체화 되게 됩니다. 이때 품평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마구마구 뒤섞이다 자연스럽게 하나의 의견으로 모아지게 되겠죠.
물론 이런 일련의 과정들 속에는 항상 기술팀과의 협력이 필수적인데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물과 기름이자 또 한 편으로는 운동화와 운동화끈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도 싶네요.
6단계 - 1:1 모델
1:1 클레이 모델에 테이프 드로잉 하는 모습
끄응~ ㅡㅡ;; 벤츠 디자인 얘기하면서 BMW 사진을 넣을 수밖에 없는 저를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은 BMW X1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했던 리차드 김의 인터뷰 포스팅 때 사용했던 사진입니다. 아마 블로거로서는 저밖에 없는 사진이고, 저밖에 안 한 인터뷰내용일 겁니다. 험험..얘기가 산으로 갔군요.
어쨌거나 이제 실제 차 크기와 똑같은 모형을 만들게 됩니다. 이때 모든 건 손으로 이뤄지게 되죠. 아주 디테일하게 실제 자동차와 똑같이 완벽하게 만들어내게 됩니다.
7단계-인테리어 스케치
이제 익스테리어의 1:1 실제 모형화 작업이 다 끝나고 나면 인테리어 쪽이 본격적으로 움직입니다. 순차적인 작업이라기 보다는 비슷하게 진행되어 오다가 본격적으로 양쪽이 합류를 하게 되는 시점이라 보여지는데요. 인테리어 스케치 역시 숫하게 많은 그림들과 컴퓨터 랜더링 작업 등을 거쳐 디자인의 형태를 잡아가게 되죠.
8단계-칼라 및 소재 선택
어디에 가죽을 쓸 것인지 아니면 알루미늄을 쓸 것인지...그것도 아니면 카본을 살짝 넣어보면 어떤지, 것도 아니라면 그냥 플라스틱 소재로 마감할 것인지, 그리고 차량의 색상은 어떤 것을 써야 하는지 등이 결정되는 단계입니다. 아주아주 세밀하고 무수한 반복작업이 필연적인 단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단계를 통해 색상과 소재들의 선택이 이뤄지게 됩니다.
위에 이미지는 '파워월'이라는 것인데요 실제 사이즈에 가까운 이미지를 벽에 놓고 디테일하게 색상이나 디자인등을 잡아냅니다. 꼭 이 단계에서 하는 작업은 아니지만 이런 것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차원에서 올린 것이니 이해바라겠습니다.
9단계-인테리어 진흙작업
이제 내부에 대한 결정이 다 끝이 나면 역시 이 부분도 클레이작업을 통해 모양을 완전하게 갖추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외부와 내부가 모두 실제 크기의 최종적 모델이 완성이 되게 되는 것이죠.
10단계-결정의 순간
안팎으로 모든 작업이 끝이 나면 이제 결정권일 갖고 있는 오너그룹에게 모든 최종적 권한은 넘어가게 됩니다. 이들은 그간의 작업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을 이리 살피고 저리 살피면서 잘 팔릴지, 제대로 컨셉을 살렸는지, 회사 이미지를 잘 드러냈는지, 안전성이나 여러 기술적 문제들은 없는지 묻고 따지고 고민하죠. 그리고 그런 과정을 끝내고 "OK" 사인이 떨어지게 되면 비로소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는 '진짜차'로 태어나게 됩니다.
위에 설명 드린 내용은 아주 아주 기본적이고 쉽게 단계화한 것일 뿐 실상은 상당히 복잡하고 다양하고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이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특별한 것은 아니죠. 큰 틀에서는 자동차 업체들이 모두 이런 프로세싱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고 봐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외관과 내부 디자인에서 주요한 포인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 많은 부분들이 하나하나 수십 수백 번의 디자인 작업을 통해 결정되고 이것들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기까지 또한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을까를 생각하면 참 힘든 과정이 아닐 수 없다는 점이죠.
이런 과정을 통해 나온 자동차가 사람들에 의해 이렇네 저렇네 마구 씹히거나 힐난당할 때 디자이너들의 기분은 어떨까를 생각하면 좀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물론 결과로 말하는 냉정한 자본주의. 그것도 자본주의 산업의 핵심 사업이랄 수 있는 자동차이기에 감상적 옹호는 의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이너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나 연민의 마음을 갖고 있다면, 차에 대한 인상이나 접근도 훨씬 따뜻한 비판으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요?
다임러에는 20여개 국에서 온 40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이태리, 독일, 베이징, 도쿄, LA 등지에서 오늘도 열심히 디자인에 열정을 불사르고 있답니다...^^
▶추가: 지지난 포스팅 때 가장 예쁜 엉덩이의 자동차를 뽑아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23개의 모델을 제시했고 그 모델들 중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 스물 여섯 분이 참여해주셨는데 아쉽게 다음뷰를 통해 베스트라도 갔더라면 더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하지만, 여러분들의 반응이 있으시면 (예를 들면 추천을 많이 해주신다던가 흐흐) 다른 테마로 다시 한 번 투표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랭 킹 | 모 델 명 | 득 표 수 |
1위 | 애스턴 마틴 라피드 | 13표 |
2위 | 아우디 R8 스파이더 | 11표 |
3위 | 벤츠 SLS AMG | 8표 |
4위 | 란치아 델타 | 7표 |
4위 | 알파 로메오 미토 | 7표 |
4위 | 아우디 A1 | 7표 |
7위 | BMW 5시리즈 | 3표 |
8위 | 닛산 쥬크 | 2표 |
8위 | 시보레 카마로 | 2표 |
8위 | K5 | 2표 |
8위 | 볼보 S60 | 2표 |
12위 | 부가티 베이론 | 1표 |
12위 | 스포티지R | 1표 |
12위 | 포드 몬데오 | 1표 |
12위 | 시트로엥 C3 | 1표 |
12위 | 캐딜락 SRX | 1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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