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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세상/독일의 자동차 문화 엿보기

더모터스타 월요일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번 더모터스타라는 이름이 다시 부활된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많은 분들이 축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일단 28일 월요일에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어디에서 보실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시작이 되는지 등을 간단하게나마 말씀을 드려야 할 거 같네요.

 

우선 더모터스타는 예전에 보셨던 그 독립된 웹사이트의 형식과는 다릅니다. DAUM측은 블로거들의 전용 공간이랄 수 있는 VIEW에 더모터스타에 한 공간을 마련해주기로 했죠.  쉽게 얘기하면 임대해 들어가는 거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다만 보증금이나 임대료 같은 건 내지 않고요. 여러분이 많이 찾아주시고 그러면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넓혀갈 수 있지 않겠나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VIEW가 어떤 곳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일단 설명을 드려야겠네요. 그 전에 VIEW 찾아오시는 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메인화면

미디어다음 화면

 

우선 DAUM 포털의 메인화면에 들어오시면 화살표 표시된 곳에 VIEW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또 미디어다음 (뉴스 보는 곳이죠)에도 오른쪽 상단에 VIEW 표시가 있습니다. 대략 이런 곳에서 뷰 표시를 보고 클릭을 하면 VIEW 메인 페이지로 오실 수 있습니다.

 

뷰 메인화면

뷰 에디션 화면

 

VIEW는 다음의 블로그 (다음, 티스토리)는 물론 네이버의 블로거들도 이 곳으로 글을 송고할 수 있는, 블로거들이 전해는 소식들을 모아서 소개하는 공간이죠. 그리고 그 VIEW에서 에디션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는, 그러니까 패션, 연애, 맛집, IT, 상담, 자동차 등의 인기 섹션들 중 좀 더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에디션은 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뷰가 개편이 된 후에 에디션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니까 구축된 지 얼마 안된 공간인데요. 그간 자동차 관련해서는 7명의 블로거들께서 잘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좀 다른 느낌의 자동차 문화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다음측의 제안으로  자동차 에디션을 맡게 된 것입니다. 

 

일단  매주 월요일 한 편 씩 이 곳에 글을 저는 글을 올리게 됩니다. 스케치북다이어리에서 익히 보아 온 그런 내용들인데요. 다만 블로그에 올릴 때 보다는 정제되고 보강된 그런 글쓰기가 될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다음 측에서도 제조사의 눈치를 보거나 매체에 영향을 받지 말고 독립적이고 또한 중립적으로 꾸려 나가달라는 부탁을 해왔고, 저 역시 바라는 바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옛날 더모터스타에서 만나셨던 아우토반 시승기도 다시 보실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미리 말씀을 드렸었지만 더모터스타만의 시도였던 <자동차 별점주기>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초에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의미 있는 별점주기 데이타를 쌓아갈 수 있도록 잘 준비를 하겠습니다. 물론 이런 준비도 모두 DAUM 측에서 흔쾌히 받아주었고, 개발을 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계속 더모터스타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더 많은 시도가 가능해집니다. 다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이 있어야 가능하겠죠. 그리고 저 외에 외부필진이 한 분 더 참여하는데요. 2주에 1편씩 글을 올릴 예정인데 어떤 분인지는 에디션에서 직접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28일 월요일에 몇 편의 글을 만날 수 있는데요. 11월 중순까지는 이곳 스케치북다이어리에서도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뷰에디션엔 댓글 기능이 없으니 그 때까진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시면 될 거 같구요. 11월 중 순 이후부터는 월요일마다 올리는 더모터스타용 글은 더모터스타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게 되니까 그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에디션을 통해 좀 더 심도 있는 자동차 문화, 그러면서도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자동차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비판도 합리적일 수 있게끔, 또한 외부의 영향에 휘둘림 없이 그렇게 눈치 안 보고 저의 생각을 이야기를 해 나가겠습니다. 물론 더모터스타는 정보의 일방통행이 아닌, 여러분들과 함께 정보를 주고 받는 소통이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키워갈 것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스케치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