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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세상/獨 자동차 잡지가 전해주는 최신 소식과 비교평가기

알파 로메오 신차 사진과 폴크스바겐 픽업 소식

 

짧게 두 가지 소식 전해드립니다.

 

우선, 알파 로메오가 미토의 후속 모델 이름을 Giulietta(귤리에타?)라고 정했다는데, 그 신차의

 

최근 공장 라인에 있는 모습을 누군가 핸디카메라로 찍어 페이스북에 띄웠습니다.

 

지금의 차명이 나오기 전에 최종 후보군에 올랐던 이름이 ...밀라노...

온 몸 꼭꼭 숨긴 채 주행테스트 중인 모습.

페이스북에 올려진 양산 체제의 출시될 진짜 모습.

 

이태리가 자랑하는 디자인.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라디에이터 그릴 쪽은 2-3년 타면 신차 때의 심플함

 

은 사라지고 조금 지저분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더 크기를 키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 번째 소식은 폴크스바겐(VW)에서 내 년에 선보일 픽업 아마록(Amarok) 입니다. 3가지 정도의 모델

 

이 나올 거 같은데 만드는 공장라인이 아르헨티나에 있군요. 벌써 독일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라는 말에

 

갸우뚱 반신반의하면서도 전체적으로 기대는 좋습니다.

 

투아렉 느낌이네요. 하긴 폴크스바겐 새 디자인 라인이 전반적으로 이렇게 나가니까 픽업도 예외는 아닐 겁니다.

 

최고 162마력까지 힘을 내는 이 트럭의 가격은 아직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대략 30,000유로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포드 계열의 광폭(?)한 앞 라인에 익숙한 픽업 운전자들이 어떻게 받아 들일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