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 세상/순위와 데이터로 보는 자동차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 독일에서 가장 안 팔린 자동차 베스트10 우선, 한 해가 가기 전에 이런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다는 것이 조금은 껄쩍지근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소식을 새해에 전할 수는 없는 듯 해, 2009년 대미를 장식하는 내용으로 삼았습니다. 더더욱 가슴이 아픈 것은 이 번 내용에 한국차량들이 대거(?)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성공을 위해선 당연 히 실패의 디딤돌이 있어야겠지만 그래도 심심한 위로와 함께 내년의 분발과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그렇다면 독일의 대표적 주간지 슈피겔이 보도한 올 한 해 독일에서 가장~~~안 팔린 자동차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역순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0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타이거 우즈의 스캔들 폭로의 단초가 된 교통사고 사건. 그 사건 때 우즈가 타고 있던 차로 뜬금 없이 주목을 받았던 이 럭셔리 SUV는 독일 내에서 61대를 .. 더보기 2009년 독일, 자동차 판매 베스트10 메이커 2009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독일내의 자동차 판매 집계가 나왔습니다. 작년 대비 19.7%의 신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경제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실시했던 자동차 폐차 보조금제도의 역할이 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독일내에서 올 한 해 가장 판매가 많았던 자동차 메이커들은 어디였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10위 - 토요타(TOYOTA) 렉서스를 포함해서 토용타는 2009년 총 132,094대를 판매했습니다. 2008년 대비 48.5%라는 엄청난 판매신장을 이뤘는데요. 아무래도 소형차들의 판매 호조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9위- 피아트(Fiat) 피아트 500과 같은 명품 미니카의 선전과 함께 피아트가 총 157,917대의 차량을 판매해서 9위에 올랐습니다. 2008년 대비.. 더보기 내 아이와 보행자 안전 모두를 생각하면 BMW X1 25일,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 평가 기준인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언론과 여러 블로거 분들께서 GM대우의 라세티와 마티즈에 대한 결과에 초점을 두셨고, 독일 언론은 오펠의 아스트라의 선전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그런데 저는 조금 관점을 달리해 4가지 평가 항목 중, 뒷좌석 어린이 보호와 보행자 안전 항목에 대해 관심을 가져 봤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사진과 데이타로 함께 올려볼까 합니다. 제가 왜 BMW X1을 제목에서 언급했는지는 내용을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자동차 종류 폴크스바겐 시로코/ 메르세데스 E 클래스와 GLK/ 시보레 크루즈(라세티)와 스파크(마티즈)/ 시트로엥 DS3/ 인피니티 FX37/ 마쯔다3/ 푸죠5008/ 토요.. 더보기 독일 자동차 잡지 설문조사 내용 20가지 공개! 2009년 한 해, 독일의 자동차 고객들은 어떤 차에 최고 점수를 주었는가? 독일에서 자동차 전문잡지로 높은 판매부수를 보이는 아우토짜이퉁(Autozeitung)은 매년 잡지 독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다. 올 해도 20,000명이 넘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20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가 나왔다. 찬찬히 행간을 짚어가다 보면, 요즘 독일인들의 자동차 메이커에 대한 생각이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50여 개의 자동차 메이커에 대해 조사한 결과, 종합점수에서 1위 아우디(40.3%), 2위 BMW(36.3%) 3위 메르세데스(34.9%), 4위 폴크스바겐(34.0%), 5위 포르쉐, 6위 토요타, 7위 오펠, 8위 포드, 9위는 페라리, 그리고 10위는 체코에서 온 자동차 메이커 스코다..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