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기 인생의 또다른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보여지는 배우 변희봉 선생.
사진 출처 : 경향신문
드라마에서 보다 영화에서 그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고
대중에게 인정받고 있지만 사실 그의 정말이지 능청스러운
연기능력은 이미 오래 전 드라마 속에서 충분히 드러났었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정확히 말하자면 봉준호 감독과의 만남이
가져다준 새로운 연기도전은 그 자신 뿐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앞으로도 그의 에너지 넘치는 노익장을 눈여겨 볼 것이다.
반면!
요즘 정체불명의 또다른 전성기를 맞고 있는 정체불명 논객 변희재.
미학이라는 그의 학업 분야에서 보다 보수논객이란
타이틀로 애독자들에게 인정받고 있지만
사실 그의 정말이지 능글맞은 궤변실력은 이미 오래
전 각 종 매체를 통해 충분히 드러났었다.
하지만 어떤 연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스스로 가져
온 이데올로기의 변곡은 툭하면 내뱉으며 쌈질의 도구
로 삼는 학력. 지적수준 타령을 낳게 했으니..앞으로
그의 행보를 지금처럼 지켜봐야 하는 것은,대중들에게
는 지속될 대단한 괴로움일 뿐이다.
당분간 에너지 넘치게 뿜어댈 그의 막말과 헷소리가
어느 지경에까지 이를지 지켜보도록 하자. 그의 또다른 변신과 타협을 짐작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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