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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미국인도 잘 모르는 미국 자동차 문화 Sleeper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미국에서 롱버텀님이 보내 온 얘기를 한 편 올리려 합니다. Sleeper라는 건데요. 엄밀히 말해 미국만의 자동차 형태는 아닙니다만, 워낙 미국에서 발달되고 집중화 돼 그들이 주도하는 문화가 되었다 보고 제목을 이렇게 붙여 봤습니다. 그런데 슬리퍼라는 자동차를 보통의 미국인들은 잘 모른다고 하네요. 그러면 어떤 내용인지 롱버텀님의 글로 지금 바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슬리퍼(Sleeper)란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걸 묻는 다면, 영화의 경우 더스틴 호프만, 로버트 드니로, 브레드 피트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Sleepers란 영화가 있겠고요. 그게 아니면 대륙을 횡단하는 기차의 침대가 딸린 기차를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오늘은 Slee.. 더보기
아우디 A1의 7가지 맛!!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뒷동네 달봉이 늦장가 가는 날, 직장 동료 둘째 돌잔치 날...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눈도장 찍어야할 날이 많은 5월, 누군가들에겐 이 5월이 진정 "잔인한 달" 입니다. 또한 계절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다양한 이벤트와 야외 행사들도 화려하게 펼쳐지는데, 한국 만큼은 아니겠지만 독일 역시 5월은 역시나 바쁘고 행사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자동차와 관련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쏟아져 나온다는 것인데요. 각 지역별로 튜닝카 박람회나 자신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모임에의 전통적 참여, 미스 튜닝 뽑기 대회나 내구레이스 등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Wörthersee라는 호숫가 도시에서 펼쳐지는 "VW 골프 GTI 만남" 이라는 행사는 폴크스바겐의 팬.. 더보기
미리 만나 보는 엣센 모터쇼의 괴물들! 미국에 SEMA가 있고, 일본에 도쿄오토살롱이 있다면 독일엔 엣센모터쇼가 있습니다. 튜닝카, 컨셉트카를 소개하는 이 쇼들은 신차를 찾는 얼리어답터들을 위함이 아닌, 클래식카에 대한 향수와 강한 남성성, 그리고 놀라운 튜닝의 경연을 누리고 펼치는 그런 오토쇼들입니다. 오늘은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열리는 엣센 모터쇼(Essen Motor Show)에서 소개되는 차들 을 먼저 살짝쿵 감상해보도록 할까요? 또 여기서 독특한 튜닝 이벤트를 하나 소개시켜드립니다. AC Schnitzer 라는 곳에서 튜닝한 BMW 인데요. 조금 의미가 다른 튜닝카입니다. 보실까요? 바로 경찰차입니다. 실제로 사용이 될 차이지만 행사 때 주로 동원이 될 거라고 하네요. 마지막 사진 에서 보이는 것처럼 경찰이 저 빨간 막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