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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DS3

"저 돈 주고 살 바에야 차라리.." 할 만한 차들 어제 신문 기사를 보니 스마트 포투가 정식으로 한국에 수입이 된다고 하더군요. '이런 아직 수입이 안되었었나?' 라는 생각이 떠오르면서 동시에, '하긴 가격이 만만치 않을 테니까...'라는 생각이 뒤따랐습니다. 실제로 스마트 포투 쿠페가 2,490만원. 카브리오가 2,790만원 정도로 수입가격이 정해졌다고 하니, 무슨 코딱지만한 차가 저리 비싼가 싶은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5단 자동변속기가 포함이 된 가격이라고 해도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모터블로그에서도 소식을 전했지만, 피아트500 역시 한국에 수입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 차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이 예상됩니다. 이렇게 흔한말로 크기는 '코딱지'만한 데 가격은 '화들짝' 놀래킬 만한 차들이 찾아보면 제법 됩니다. 그래.. 더보기
수입되면 여성오너들에게 사랑깨나 받을 차! 프랑스産 자동차 하면, 일단은 디자인의 독특함을 언급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시트로엥은 특이하기로 둘째가라면 짜증 확낼만한 회사랄 수 있는데요. Citroën 이 아방가르드한 느낌의 메이커에서 이제 막 출시한 차, 시트로엥 DS3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이미지와 자료표는 아우토빌트(Autobild)와 아우토짜이퉁(Autozeitung)에서 마꾸 섞어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프랑스판 미니(MINI)라는 닉네임을 얻은 이 차는 별명 그대로 미니와 경쟁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저도 아직 실물을 한 번도 못 본 상태라 정확하게 소감을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여기 독일 자동차 전문가들의 평가를 보면 차체가 매우 옹골찬 느낌을 준다고 하네요. 실제로도 Bodywork가 좋다는 데이타도 나왔구요. 그런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