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토파일럿 썸네일형 리스트형 테슬라, 고객을 자율주행 테스터로? 테슬라는 늘 이슈를 몰고 다니는 전기차 업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뜻일 텐데요. 요 며칠은 그런 테슬라에게 굉장히 괴로운 시간임이 틀림없습니다. 조슈아 브라운이라는 미국인은 지난 5월 초, 자신 소유의 모델 S를 자율주행 모드에 놓고 달리다 트럭과 부딪혀 목숨을 잃게 됩니다. 테슬라는 6월 30일이 되어서야 이 사건 소식을 공개했죠.사건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 언론이 이 문제를 주요 이슈로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자율주행 차 위기' '과연 사망사고는 누구의 책임인가?' '휘청이는 테슬라 판매 악재까지 겹쳐' '엘론 머스크 도덕성 논란...'등의 제목을 단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자동차 패러다임을 바꿔 놓을 새로운 기술로 평가받은 자율주행 자체의 위기론까지도 다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