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벡커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민과 향수(노스텔지어) 사이...굿바이 레닌 하이라이트부터 시작해 보자 : 손녀의 아장아장에 자극받은 주인공(알렉스)의 엄마, 힘을 써 침대 밖 여전함으로 존재할 줄 알았던 DDR( 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ck 독일민주공화국: 구동독)의 세상으로 힘에 겨운 발걸음을 뗀다. 그러나 뭔가 낯설고 어색한 분위기...뭐? 서독지역에서 동독으로? 한 무리의 이사하는 낯선 젊은이들을 본 엄마는 다시 대로변에서 헬기에 실려 가는 레닌의 동상을 본다. 수명이 다된 레닌상, 그 이데올로기의 슬픈 반신상은 그녀에게 애절하게 손을 내밀고는 먼 곳으로 사라져 간다, 이 때 엄마를 발견한 남매는 엄마를 부축하고 다시 집안으로 황급히 들어가는데... 2003년 볼프강 벡커라는 똘끼 넘치는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굿바이 레닌은 흥행 성공은 물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