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회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존 회의가 된 독일 '디젤 정상 회담' 8월 시작과 함께 독일에서는 매우 중요한 자동차 관련 회담이 있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일 오전 11시 반부터 시작된 일명 ‘디젤 정상회담’은 오후 5시가 다 돼서야 끝이 났죠. 연방 교통부 장관 알렉산더 도브린트와 환경부 장관 바바라 헨드릭스가 주도한 이번 회담에는 다임러, BMW, 폴크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수장들은 물론, 독일 내에 공장과 법인을 두고 있는 포드와 오펠까지 모두 참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방 경제 에너지 장관, 교육연구부 장관과 자동차 공장이 있는 6~7개 주의 총리 등, 자동차와 관련 있는 정치인과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린피스는 기습 시위를 벌였고 환경단체 및 소비자 단체들은 혁신적인 방안이 합의되길 바라는 성명서를 내는 등 하루 종일 베를린은 어수선했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