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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빛낸 신형 자동차 12개 모델 올 해, 많은 신차들이 출시가 되었거나 모토쇼 등을 통해 공개가 됐습니다. 부분변경 모델을 뺀다고 하더라도 수십 종의 차들이 새로운 생명을 얻었는데요. 이런 많은 모델들 중 과연 어떤 차들이 성공의 길을 가게 될까요? 이런 질문에 대해 약간은 짐작해볼 수 있는 자료가 있어 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독일 일간지인 디 벨트(Die Welt)가 올해 공개된 자동차들 중 중요하다 여긴 모델 12가지를 (wichtigsten Autos) 선정했네요. 독일 언론이, 그것도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뽑은 모델들이기 때문에 그런 점은 감안하셨으면 합니다만,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을 가늠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000이 선정 안된 거야? 막 이러고 서운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 더보기
VW 경차 업(UP)의 출시될 모델은 모두 5가지!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토쇼에서 여러 자동차들이 화제에 올랐지만 아무래도 VW의 업(UP)이 물량공세(?)를 펼친 덕인지 상당히 관심을 끌었습니다. 버기업이나 업세일링 같은 양산계획이 없는 모델들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지만 양산될 업 패밀리에는 어떤 모델들이 있는지가 제일 궁금한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마침 아우토빌트(Autobild)에서 이와 관련돼 일정을 소개해서 그 내용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업 -가솔린 사진에서 보시면 4번에 해당되는 모델입니다. 60마력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하는데, 판매는 12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우연히 길거리에서 본 홍보용 검정 5도어 모델이 참 예뻤는데요. 실내나 외관 모두 디자인에서는 충분한 경쟁력이 있지 않나 싶습.. 더보기
폴크스바겐 세계 1위 목표 달성을 위한 모델 업 폴크스바겐이 2018년까지 세계 1위의 양산업체로 올라서겠다고 공언을 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시간이 좀 남아는 있지만 현재까지 추세로 본다면 극적인 인수합병 등의 방법이 아닌 이상엔 상황을 반전시키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지금까지의 상황입니다. 이런 공격적인 계획은 나름 큰 틀과 작은 틀의 방법을 단단히 짜놓지 않고서는 섣부르게 단언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그렇다면 VW의 큰소리를 실현시키기 위한 비장의 카드는 과연 뭘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경차급 소형 모델 업(UP)이 바로 그 필승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공개된 업의 양산형 이미지입니다. VW이 경차급 모델을 처음 내놓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루포라는 차가 있었는데 배기가스 문제로 단종되고 말았죠. 그런데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