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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

2024년 시작부터 신난 페라리의 신차 소식 1. 역대급 순이익 기록 2024년 시작과 함께 페라리는 기분 소식밖에 없어 보입니다. 정말 일할 맛 날 듯한데요. 지난해 페라리는 13,663대의 자동차를 팔았습니다. 총 매출은 거의 60억 유로에 달하며 전년에 비해 17.2% 늘어난 결과를 보였습니다. 순이익도 12억 5700만 유로로 34% 늘었는데 순이익이 10억 유로(1조 4천억 이상)를 처음으로 넘어선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언론들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진율이 20%를 훌쩍 넘기며 어떤 자동차 브랜드보다 높은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는 점도 페라리를 즐겁게 합니다. 이에 따라 직원들에게 주어질 인센티브도 13,000유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쪽에서 약간의 판매량 감소가 있었지만 그 외 지역에서 판매량이 늘었고, 2025년까지 .. 더보기
챔피언 해밀턴 씨가 사랑한 자동차들 금요일이고 하니 그에 맞게 조금은 가볍게 읽을 만한 내용을 준비해봤습니다. 가볍다고는 했지만 등장하는 자동차들은 화려하기 그지 없기 때문에 어제 과음하고 숙취로 고생 중인 분들은 이 기름기 가득한 자동차들이 속을 더 울렁이게 할지도 모르겠군요. 어쨌든 오늘 포스팅 제목은 이름하여 '해밀턴 씨가 사랑하는 자동차들'이 되겠습니다. 1985년 1월 생인 루이스 해밀턴은 F1 경주대회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세계 챔피언이죠. 데뷔 해(2007년)에 2위, 이듬해 F1에서 최연소로 월드 챔피언이 되었고,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팀으로 옮긴 후 2014년 다시 월드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올해도 잘 나가고 있죠? 잘 생긴 얼굴에 최초의 흑인 F1 드라이버이자 이제 갓 서른 줄에 들어선 영국 출신.. 더보기
F1 레이서들은 평소에 어떤 차 타고 다닐까 슈머허가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할 때, 페텔이 가족들과 나들이를 갈 때, 마크 웨버가 달리고 싶은 충동이 일 때...도대체 이 놀라운 레이서들은 어떤 차를 평소에 타고 다닐까요? 독일매거진이 이들이 평소에 타고 다니는 차들을 알려줬습니다. 자동차메이커가 운영하는 팀의 레이서들은 그 차만 타야할까요? 그리고 이들은 어마어마한 성능의 자동차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볼까요? 장보러 갈 때, 물건 사올 때 그네들이 애용하는 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주관에 따라 그냥 6명 정도만 선정했습니다. 이점 이해바랄게요.)  세바스티안 페텔 독일의 국민 남동생 세바스티안 페텔은 그동안 BMW의 홍보대사로도 활약을 했었습니다. 올 해는 다른 메이커의 홍보일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