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인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치백 넘어 독일에 부는 SUV 열풍-1분기 결산 독일의 자동차 소비문화는 그동안 왜건과 해치백으로 대표됐습니다. 독일만 아니라 유럽 전체의 특성이기도 한데요. 왜건은 실용성으로, 해치백은 콤팩트한 크기에서 역동적 주행을 즐길 수 있어 사랑받아 왔죠. 하지만 SUV의 인기가 이젠 독일인의 자동차 소비 패턴을 바꿔 놓았습니다. 2017년 1분기(1~3월) 독일의 신차 판매 결과를 분석해 봤더니 이전에 못 보던 변화가 몇 가지 보였습니다. 어떤 변화들이었는지 지금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연방자동차청(KBA)이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2016년보다 시작이 좋은 2017년우선 독일의 2017년 1분기 승용차 판매량은 총 844,684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 늘어났습니다. 고용이 안정되고 경기가 특별한 어려움 없이 성장을 지속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