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부지 현대 매입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판 아우토슈타트, 20조짜리 짝퉁 안되려면 삼성동 한전부지 쟁탈전에서 현대차가 삼성을 제치고 주인이 되었습니다. 자그마치 10조 5천 5백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내고 땅의 주인이 된 것인데요. 서울시에 추가로 내야할 금액, 세금, 거기다 부지 매입비 외 본격적인 개발비용까지 계산하면 총 20조의 금액이 소요가 될 것이라는 언론의 전망도 있었습니다. 말도 안되게 비싼 금액이라며, 현대가 삼성의 플레이에 당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실제로 매입 결정 후 현대차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재무 구조에 대한 염려가 있었지만 현대차는 그 정도 비용은 감당할 수준이 된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30개 그룹 계열사를 모두 이 곳에 모아 글로벌 기지로 삼겠다는 것이 현대차의 목표인데요.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저 많은 금액이 빠져나간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