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대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반기 독일 자동차 시장을 상징한 두 단어 ‘바이러스와 전기차’ 2020년 상반기 독일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직격탄에 크게 휘청인 시기였다고 정리가 됩니다. 연간 판매량 4백만 대 시대를 향해 꾸준히 성장하던 신차 시장이 일순간 얼어붙었고, 2배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중고차 거래 또한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독일 산업의 중심축인 자동차 업계는 공장 문을 일시 폐쇄하는 등, 이전에 없던 위기 속에서 안팎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게 다 절망적이진 않았는데요. 이 와중에도 전기차는 꾸준히 팔려나가며 시장을 넓혀갔습니다. 2020년 상반기 독일 자동차 시장을 정리해봤습니다. 곤두박질했던 4월 판매량 회복의 기미를 보인 5,6월 유럽은 2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의 직접 영향을 받으며 판매량이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4월에 바닥을 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