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수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동에서 자동변속기로, 독일이 변하고 있다 몇 년 전 일입니다. 독일에 거주하게 된 한국 여성분이 지인으로부터 독일인 중고차 딜러를 소개받았습니다. 차가 필요했기 때문인데요. 어떤 차를 원하냐는 물음에 경차급이며 자동변속기여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딜러는 좀 난감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좀처럼 조건에 맞는 차를 원하는 기간 안에 구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죠. 결국 인터넷을 통해 몇 매물을 찾았고, 거주지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곳까지 가 한달 반 만에 적당한 차를 살 수 있었습니다.유럽은 아시다시피 수동변속기 달린 차가 많습니다. 특히 C세그먼트, 그러니까 콤팩트 클래스 이하의 경우 자동변속기가 달린 차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독일은 그나마 큰 차들이 많은 편이지만 이태리나 프랑스 같은 곳은 작은 차들 천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