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중고차거래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진까지 다 공개하는 독일의 중고차 매매 문화 요즘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로 말이 많죠? 대기업이 들어오면 수십만 명의 기존 업계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기 때문에 이를 반대한다는 목소리와 대기업의 진출로 시장 규모 자체가 커지고 투명해져 신뢰를 얻게 된다는 찬성론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결국 생존과 신뢰의 다툼이라 정리를 할 수 있을 듯한데요. 이쯤에서 독일 중고차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나 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10년 전 썼던 내것으로 여전히 유효하다는 생각에 새롭게 정리한 것입니다. 독일은 1년에 8백만 대 이상의 중고차 거래가 이뤄집니다. 우리나라 2.5배 규모라 보면 될 거 같은데요. 기존의 신차 대리점들이 중고차 사업을 같이 하기도 하고, 중고차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딜러가 있는가 하면, 또 개인 간의 직거래 또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