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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독일 보고서, 한국차의 씁쓸한 현실을 담다! 잘 쉬고 돌아와 작성하는 첫 번째 포스팅이군요. ^^;... 그런데 내용이 조금은 충격스럽기까지 합니다. 역시 한국자동차의 갈 길은 멀고도 험한 것일까요? 무슨 내용이냐구요?... 독일의 한 기관(GTÜ-우리말로 옮겨보자면, '기술감시기관' 정도가 되지 않나 싶네요.)에서 이번에 독일 내에서 팔리는 자동차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게 있습니다. 1년부터 9년정도 운행되고 있는 모델들을 각각 1-3년/ 4-5년/6-7년/8-9년의 4단계로 나눠 각 단계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가장 적은 메이커들의 순위를 공개한 것입니다. 어떤 구체적 방법으로 어떻게 조사를 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여러 언론들에서 그 결과를 공개했고, 독일인들도 그 결과에 대해 다양하게 자신들의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메이커의 .. 더보기
독일에서 연비 좋고 잘 팔리는 한국차 일본차들! 전세계적으로 자동차를 생산하는 나라가 대략 40개국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생산국이 모두 자국 브랜드를 갖고 있다는 얘기는 아니죠. 단순 생산공장만 있는 나라들도 포함됩니다. 어찌되었든 자동차 메이커는 그 보다 훨씬 더 많은 80개가 넘습니다.(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작은 규모의 수제업체들, 스포츠카 업체을 제외하고 말이죠. 매년 전 세계적으로 7천만 대 이상의 차가 팔려나가고 있으며, 내년 혹은 내후년 쯤이면 세계 자동차 보유대수가 10억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구촌은 자동차의 수치적 역사를 매년 새로이 써나가고 있는데요. 이런 자동차 대전을 벌이고 있는 지구촌에서도 독일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표국이자 자동차 최강국 중 한 곳입니다. VW을 제외하면 모두 양산브랜드.. 더보기
도요타 리콜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2010년 새해 벽두부터 자동차 업계엔 도요타發 사상 초유의 리콜사태로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이전까지 자동차 단일 리콜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던 것은 작년에 있었던 포드(Ford)의 450만대 리콜조치였는데요. 이 기록을 토요타(Toyota)가 올 해 갈아치우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건 단순한 그간의 여러 형태의 리콜과는 양상이 다른 사건이라고 보여집니다. 뭐가 다른가 하면, 단지 자동차의 어느 부품에 문제가 있거나 발생할 소지가 있어 일회성 회수조치를 취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토요타가 오래전부터 안고 왔던 누적된 문제가 결국 폭발하고만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내용은 2009년 토요타의 426만대 리콜 때의 차종입니다. 캠리 (2007~ 2010년형 모델) 아발론 (2004~2009년 모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