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 서점은 어떤가요? - 후겐두벨에 가다!- 프랑크푸르트는 박람회나 전시회가 매년 끊이지 않는 도시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가을마다 열리는 의 유명세는 익히 알려져 있다. 시내 지하철 안 풍경의 절반은 책을 읽는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니 말 다했지... 암튼, 프랑크루프트 차일 거리 카우프호프 백화점 옆에 있는 후겐두벨(Hugendubel)서점은 전국구 서점이라는 명성과 다양한 책을 구비했다는 것 말고도, 아기자기한 서점의 구조 때문에라도 즐거운 요기 거리가 될 수 있다. 잠깐 둘러볼까? "책들의 세상 후겐두벨"... 큼지막하게 서점을 알리는 간판이 가로 세로로 걸려 있다. 주말이라 그랬는지 평소 때 보다는 책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서점은 우리나라 대형 서점과 비교하면 그닥 크지가 않다. 동선은 서점의 중심에서 사방으로 놓여 있는 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