웻 모드 영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형 911의 '포르쉐 웻 모드' 기능, 어느 정도일까? 포르쉐가 8세대 911을 내놓았습니다. 1963년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이 독일 스포츠카는 세대를 거듭하며 누구나 원하는 (하지만 쉽게 살 수 없는) 브랜드로 굳건하게 자리를 잡았죠. 911이 새로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기술과 함께 하며 더 빛이 났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8세대 911(992) 역시 처음 소개되는 새로운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바로 포르쉐 웻 모드(Porsche Wet Mode)라는 구동 관련 기술인데요. 도로가 젖어 있는 것을 감지해 미끄러지지 않도록 자동차 스스로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것이 포르쉐 웻 모드가 하는 역할입니다. 앞바퀴의 휠 하우징, 그러니까 앞바퀴 뒤 휀다 안쪽에 음향센서를 심어 놓고, 타이어가 구를 때 튀는 물방울, 혹은 물보라를 감지해 '지금 도로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