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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딴지

사랑도 변하고 포르쉐 911도 변했다  광복절을 맞아 뭔가 의미(?) 있는 포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달리 의미를 부여하고 공유할 만한 덕과 인을 갖고 있지 못한 바, 7월호에 올렸던 포르쉐 관련한 글을 싣기로 멋대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실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잡지인지라 편집진과 상의 없이 글을 올림으로써 차후에 몰아칠 질타를 염려한 저는, 얄팍함 꼼수 차원에서 광복절 명분을 내세우고야 말았습니다. '이 번 한번만'이라는 부탁과 함께 (내 글도 내 마음대로 내 공간에 못 올리다니 ㅜ.ㅜ) 부족하지만 글 한 편 올리오니, 혹여 읽을거리가 부족해 갈급함을 느끼고 있는 분들 계시다면 허접한 글로나마 그 갈증을 달래 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탑기코가 탑기어가 될 수 없는 이유 (맛보기) 이 블로그를 찾는 분들 중에 '딴지일보'라는 좀 희한한(독특한, 특이한, 묘한, 야한, 웃긴, 정치적인, 문화적인) 언론을 아는 분도 계시고 또 처음 들어본다고 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작년 말부터 그 딴지일보에서 온라인 매거진 라는 걸 발행하고 있죠. 온라인 잡지입니다. 매달 나오면 다운로드해서 스마트 폰이나 태블렛 PC, 데스크탑 등으로 보는 그런 유료 잡지인데요. 그 매거진에 지난 달부터 제가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하게 됐습니다.  이게 의 표지입니다. 글로벌호구가 되어주신 윤창중님에게 영감을 얻은 매거진 편집팀에서 육두라는 특집을 마련했더군요. 성과 문화, 정치, 이념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묶여 있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쫌 야할 수 있으니 애들은 가라~) 어쨌든 '딴지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