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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자동차

"자동차요?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얘기 쓰세요" "이 기자는 돈 안 받아 먹었나 보네?"요즘은 스케치북다이어리뿐 아니라 Daum 자동차나 인터넷 자동차 매체(모터그래프) 등에서도 저의 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더 많은 분들이 읽기 때문에 그만큼 긴장하고 집중해 글을 쓰려 노력 중이죠. 그런데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다 보면 가끔 "이 기자는 돈 안 받은 거야?" 혹은 "기자가 돈 받아 먹었군!" 등의 반응을 보게 됩니다.'왜 저 분들이 나를 기자라고 할까?' 라고 처음엔 생각을 했는데, 글이 올라오는 공간 자체가 자동차 전문 매체나 언론들이 이용하는 곳이니 자연스럽게 기자로 인식을 하는가 보구나 라고 그냥 넘기게 됐습니다. 하지만 굳이 저의 정체를 이야기하라 한다면 자동차 블로거가 맞습니다. 제 글의 출발지는 이 곳 스케치북다이어리.. 더보기
자동차 좋아하는 이들에겐 참 불친절한 Daum 불쾌지수 무지 높았던 하루였습니다. 이런 날은 사소한 것에도 짜증이 쉽게 나는 법이죠. 그래서였을까요? 포털 Daum에 화가 난 일이 있어 약간 심퉁맞은 컨셉으로 한 마디를 해보려 합니다. 오래 전부터 한메일을 쓰고, 다음에서 뉴스를 우선적으로 접하고, 또 이렇게 티스토리를 통해 오랫동안 자동차 이야기를 해오고 있을 정도로 정이 붙을 대로 붙어 있습니다. 꾸준히 제 나름 좋은 콘텐츠 만들려 노력했고, 다음 측에서도 그런 저를 많이 응원해줬습니다. 굉장히 그 점은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맘 한 구석에선 지워지지 않는 아쉬움 같은 게 Daum을 향해 늘 있어 왔죠. 뭐랄까...자동차라는 것만을 놓고 보자면, Daum이 다소 소홀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홈페이지 개편, 그런데 '자동차 홈 버튼'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