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럭셔리 실용주의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포르쉐는 자신들의 첫 번째 전기차를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타이칸은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죠. 2억 전후의 이 비싼 전기 4도어 쿠페는 미국에서 4천 4백 대 넘게 판매됐습니다. 이는 플래그십 클래스 (upper class)에서 S-클래스와 7시리즈의 뒤를 이은 3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단 4개월 판매로 이런 결과를 보였다는 게 대단합니다. 유럽에서도 화려한 한 해를 보냈는데요. 2020년 총 12,332대가 팔렸습니다. 아우디 E-트론과 아직 차이가 크게 나기는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출시와 함께 단박에 럭셔리 전기차 시장 강자 자리에 올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칸의 판매량까지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데, 과연 이런 상승세가 올해도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