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아우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만함 버린 폭스바겐, 새 캠페인 코드는 '사람' 지난 연말, 폴크스바겐은 지금까지 사용하던 브랜드 슬로건 다스 아우토(DAS AUTO)를 더는 쓰지 않겠다고 발표를 했죠. 전임 회장이었던 마르틴 빈터코른 시대를 대표했던 이 문구는 그 동안 폴크스바겐의 자신감, 혹은 세계 1위 판매량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에 걸맞는 비젼을 담고 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만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안팎에서 제기되기도 했었는데요. 이 슬로건이 2015년과 함께 막을 내린 것입니다. 다스 아우토는 영어로 'THE CAR'라는 의미로, 자신들이 자동차의 중심이자 기준이라는 자부심이 진하게 묻어 있습니다. 하지만 디젤게이트로 인해 이 자부심은 오만함으로 고객들에게 비춰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삭제키로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슬로건은 뭐가 될까요? 현재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