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라리 이기려 만든 페라리 ‘빵밴’의 숨은 이야기 이 이상(?)하게 생긴 경주용 자동차 이야기는 페라리 250 GTO로부터 시작됩니다. ‘250 GTO라면 세상에서 가장 비싸게 경매되는 그 차?’ 네. 맞습니다. 지난 8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는 이틀에 걸쳐 RM소더비가 주최한 클래식 자동차 경매가 열렸습니다. 여기서 페라리가 만든 1962년형 250 GTO가 48,405,000달러에 누군가에게 낙찰됐죠. 우리나라 돈으로 약 540억 원에 팔려 공식 경매 기준으로 가장 높은 가격이었는데요. 이전 기록 역시 약 3800만 달러에 낙찰된 페라리 250 GTO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RM소더비 측은 최대 6천만 달러까지도 기대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자동차는 어떤 매력이 있어서 이렇게 천문학적 금액에 팔려나가는 걸까요? 1962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