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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外 여행

암스테르담 여행 사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가을 방문했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사진 몇 장을 올려볼까 합니다. 차분하게 앉아서 여행기를 쓰기에는 요즘 시간이 없네요.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혹 뭐 올라온 건 없나?' 하고 블로그 찾아준 분들께 작은 눈요기라도 되시라 사진만 몇 장 올리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 바라겠습니다. 이미 경험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 암스테르담에 관심을 갖고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무서운(?) 암스테르담은 특히 운하를 따라 걷는 게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사진은 운하 중심으로 머문 숙소와 도심지 정도만 담았습니다. 아, 동선에 걸치는 이유로 찾아갔던 쾰른대성당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스위스 라보 여행기 2편 -700년 동화마을 이부아 지난 주에 이어 오늘은 스위스 라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프랑스 이부아와 라보 하이킹을 함께 소개하며 마무리를 지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부아와 라보 하이킹을 한꺼번에 소개하는 건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 총 3회에 걸쳐 나눠 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 이부아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여행을 통해 뭔가 거창한 의미를 찾기 보다는 저에겐 '잠깐의 쉼', 사실 이게 가장 큰 의미라면 의미일 수 있는데, 이번 이부아 방문은 그 의미에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그럼 어떤 곳인지 같이 가보실까요? 날씨 얘기를 다시 꺼내지 않을 수 없다. 첫 날 저녁, 먹구름이 걷히며 펼쳐진 황금빛 하늘에 한시름 놓았지만 언제 어떻게 날씨가 바뀔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박물관을 가거나 어..
스위스 여행기-라보(Lavaux)에서의 3박 4일 (上) 이달 초, 3박 4일 동안 스위스 라보 지역을 다녀 왔습니다. 고민 끝에 여행지를 선택하고, 그 지역을 어떻게 돌아볼지 준비를 했지만 여행이란 게 계획 그대로 이뤄질 순 없는 거겠죠. 현장에서 일정이 뒤바뀌기도 하고 있던 코스가 빠지기도 하고, 어느 정도 변수를 감안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계획했던 것 거의 그대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일정이었지만 할 얘기가 많았는데요. 몇 번에 걸쳐 이야기를 풀어 쓸까도 싶었지만 그냥 이야기를 많이 줄이고 상,하로 나눠 기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부터, 아름다운 스위스 레만호로 함께 떠나보기로 하겠습니다. 어디로"우리한테 주어진 시간은 4일이야."아내는 확인하듯 읊조렸다. 올 초, 편안하게 며칠 쉬었다 오자고 이야기한 게 결국 10월 초로 여행 일정을..
스위스 인터라켄, 하늘빛을 머금은 도시(1) 누군들 여행을 싫어할까요? 여행의 목적이 관광이든 쉼이든, 혹은 배낭 단단히 메고 야무지게 걸어다니는 행군이 되었든, 어쨌거나 그건 설레임일 것입니다. 저야 한국을 왔다갔다한다는 핑계로 좀 여유를 찾기도 하지만 제 아내는 그 좋아하는 여행 한 번 요즘들어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일에만 치어지내는 것이,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서로 시간을 맞춰 2박3일로 스위스를 다녀오기로 했죠. 그것도 기차로 말입니다. 한 동안 자동차와 관련된 포스팅만 하다보니 어느 분의 말씀처럼 다양한 일상의 이야기가 없어진 듯 하기도 해서, 오늘과 내일(뭐 장담은 못하지만 안되면 모레) 이틀에 걸쳐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요흐에 올랐던 특별할 것 하나 없는, 그래도 나름 여행기를 덤덤히 적어볼까 합니다.  미리 스케줄을 맞춰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