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씨드 슈팅브레이크 GT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아 프로씨드 GT의 성공 가능성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i30로 준중형 해치백 시장에 도전하는 것처럼 기아는 씨드로 도전 중이죠. 두 모델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세상에 나왔지만 i30가 한국에서 판매되는 것과 달리 씨드는 유럽 전용 모델로 분류돼 만날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큰 차가 인기가 있는 단일 시장에서 i30와 씨드를 함께 파는 것은 중복이라고 판단한 듯합니다. 물론 노조와의 협의도 쉽지 않겠고, 부품도 유럽 현지화되어 있어 이래저래 국내 판매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인지라 늘 씨드는 한국 운전자들에게 남의 떡으로 여겨지고 있죠. 씨드를 원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시장 자체가 해치백에 호의적으로 돌아서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 만나긴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어쨌든 유럽에서 i30와 씨드는 무척이나 치열하게 경쟁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