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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투어란

기아 카렌스 독일 전문지 비교평가 결과는? 보통, 제가 들락거리는(?) 독일 자동차 매거진 사이트와 구독하는 잡지에서 확인되는 차량 비교테스트의 수는 일주일에 대략 5개~6개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매주 5~6번의 차량들을 평가한 데이타가 나오고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제가 확인하는 것만 그렇습니다. 처음엔 매우 자세하게 내용들을 분석해서 읽고, 또 그 중 한국 브랜드 차량이 속해 있으면 더 자세히 읽고, 거기서 추려 공유할 내용을 이 곳 블로그에 올려드리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이 비교테스트 내용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갖지 않게 됐어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짐작 가능한' 결과만 있기 때문입니다. 신차 한 대만 놓고 보면 잘 못 느끼겠는데, 라이벌 모델들을 한 데 모아 같은 조건에서 테스트한 결과를 수치로 그대로 공개를 해버리니까 거.. 더보기
폭스바겐코리아 뭐해요? 푸조 3008에 답이 있습니다! 제목이 좀 도발적인가요?...최근 푸조 3008이 한국시장의 문을 열고 달릴 채비를 마쳤습니다. 그런 3008을 보면서 제 머리속에는 VW의 모델 하나가 계속 어른거리는 것이었습니다. '아~ 이 녀석이면 수입사나 고객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텐데...' 무슨 차인가를 말씀드리기에 앞서 우선 푸조 3008의 정체부터 제 나름 규정해 보고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이게 이번에 한국에서(유럽은 작년부터) 판매된다는 그 3008입니다. 앞에서 보는 모습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덕(?)에 차체가 커 보이죠? 그런데 측면과 뒤에서 보는 느낌은 얼핏 해치백 느낌도 묻어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해치백 모델인 308을 베이스로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조금 힙업이 된 해치백 정도라 느껴지는 건 이상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