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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SUV

폴크스바겐 SUV 라인업, 무엇이 있고 뭐가 추가 되나 폭스바겐은 2017년 티록(T-Roc)이라는 소형 SUV가 등장하기 전까지 단 두 개의 SUV, 투아렉과 티구안만으로 버티고 있었죠. 독일 국민차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그룹 모체 브랜드의 SUV 진용이라고 하기엔 부족해 보이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투아렉도 경쟁 업체들과 비교하면 다소 늦은 2002년 첫 출시 되었고, 폭스바겐을 먹여 살리고 있는 티구안은 그보다 더 늦은 2007년에 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티록이 나오기까지는 무려 10년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폭스바겐은 그간의 굼뜬 움직임을 반성(?)이라도 하듯 SUV 라인업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라인업과 추가가 예상되는 것들 선택지 넓어진 준대형급 SUV 폭스바겐 SUV는 가장 큰 준대형급 투아렉이 있고 그 아래 티구.. 더보기
폴크스바겐의 만만치 않을 SUV 컨버터블 도전 SUV가 인기 있다 보니 파생 모델이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SUV 쿠페나 SUV 컨버터블과 같은 뭔가 안 어울려 보이는 조합이 그것들인데요. SUV 쿠페의 경우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죠. 그에 비하면 SUV 컨버터블은 여전히 낯섭니다. 그런데 이미 소식을 들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폴크스바겐이 콤팩트 SUV 컨버터블을 내놓기로 하면서 이 이질적 조합으로 승부를 보려 하고 있습니다. 폴크스바겐은 얼마 전 비틀을 2019년 여름까지만 내놓고 단종시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으로 당연히 비틀 카브리올레도 운명의 끝을 맞이하게 됐죠. 카브리올레는 비틀 판매의 큰 축이었고 하나의 문화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독일에서 비틀은 현재 카브리올레(컨버터블)만 판매되고 있으니 유럽인.. 더보기
폴크스바겐 폴로 SUV 출시 소식입니다 새해부터 좀 무거운 주제로 글을 썼죠? 오늘은 주말이지만 월요일 포스팅까지 기다리기 지루한 분들을 위해 짧으면서도 관심있을 만한 그런 소식 한가지 전해드립니다. 폴크스바겐이 SUV 라인업을 세그먼트별로 다 갖춘다는 소식인데요. 핵심은 소형차 폴로 SUV입니다. 아우토빌트 최신호에 이렇게 기사가 떴네요. 2년 전부터 이야기가 나돌던 폴크스바겐의 소형 SUV는 폴로를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푸조 2008, 닛산 쥬크 등과 경쟁을 하게 될 모델입니다. 그런데 2016년 출시라고 하니까 다소 늦은감이 없잖아 있죠? 폴로를 베이스로 하는 모델이지만 실내는 해치백 보다 더 고급스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소형차이지만 편안함이 강조되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장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