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르쉐 파나메라

신형 파나메라, 8단 PDK에 V8 디젤 엔진 조합 2009년 첫선을 보였던 포르쉐 플래그십 4도어 파나메라 신형이 앞으로 한 달 정도 후면 구체적인 소식과 함께 공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이미 '오토모빌 맥'과 '아우토빌트' 등 몇몇 자동차 매체들은 몇 가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정보들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그중에는 새로운 디젤 엔진 소식도 포함돼 있습니다. 더 강하고 가벼운 모습으로 돌아올 파나메라파나메라가 처음 등장했을 때 두툼한 뒷모습에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드러냈었죠. 하지만 그런 스타일 비판에도 판매에서는 성공적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 뒷모습에 관한 얘기가 나왔고, 실제로 최근 공개된 프로토타입(양산 전 테스트 차량)을 통해 변화가 있을 것임을 확인시켜줬습니다.신형의 경우 지붕이 좀 더 쿠페형 스타일로 바뀌며 .. 더보기
포르쉐 파나메라 GTS 시승기 파나메라는 싫지만 파나메라 GTS는 좋다? 과연 어떤 이유이기에 이런 얘기가 나왔을까요? 더모터스타 미국 시승기를 통해 파나메라 GTS에 대해, 아니 파나메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시승기를 볼 수 있습니다. ↓ http://www.themotorstar.com/ou/ou_view.asp?bid=ou&idx=33 더보기
포르셰 파나메라는 비교시승의 동네북이다?  포르셰(혹은 포르쉐)는 독일인들에겐 자부심 강한 스포츠카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한 때, 골수팬들에겐 SUV 카이엔의 출시로 정통성을 훼손한 메이커로 실망을 주기도 했죠. 그러나 실망은 일부만의 몫이었을까요? 포르셰는 이 카이엔의 성공으로 위기를 돌파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포르셰는 기존의 영역을 벗어난 4도어 쿠페형 파나메라를 출시합니다. 건강하게 생긴 엉덩이와 4인승 세단형이라는 이유로 포르셰 일부 팬들은 또 다시 이단아의 탄생을 비난했습니다. 출시 전 여러가지 걱정의 소리들도 있었지만 세계 곳곳에서 이 두툼한 엉덩이의 주인공 파나메라를 사겠다고 여러 부자들이 주문을 해대기 시작했고, 매우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를 잡게 됐습니다. 이런 파나메라의 놀라운 성적표는 하이브리드 모델과 디젤 파나메.. 더보기
독일 자동차 에디터들이 뽑아 본 못 생긴 차들 순위 중에서도 가장 오르기 싫은 순위. 대충 짐작이 가는 순위...라고 한다면 바로 못 생긴 차와 관련된 내용일 것입니다. 저도 몇 번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 적이 있기 때문에 이젠 그닥 새롭거나 그러진 않는데요. 오늘은 독일 자동차 에디터들이 자신들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못 생긴 차들을 선정했습니다. '어 저 차가 왜 뽑혔을까?' 뭐 이런 의문이 들 만한 자동차도 있을 텐데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판단이라는 점, 그 걸 잘 감안하셔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여러분들 중엔 어떤 차를 떠올리고 계실 텐데요. 조금은 의외라 생각되는 모델도 있을 겁니다. 한 번 확인해 보시죠. 각 에디터가 5대씩을 선정했습니다. 에디터 1 1위 쌍용 로디우스 2위 BMW X6 3위 Audi Q7 4위 Fiat Multip.. 더보기
포르쉐의 야망이 꿈틀거린다 'jun 프로젝트' 티스토리 애러로 오늘 포스팅을 포기하려던 순간, 겨우 글쓰기 기능을 이용하게 돼 부랴부랴 밤샘 각오하고 준비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뭐 고생했다고 추천 좀 해달라는 얘기겠죠.) 그러니까 지금부터 들려드릴 소식은 앞으로 5년 후에나 만나게 될 포르쉐 신 모델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우선 포르쉐는 이 새로운 모델을 통해 야망을 실현하겠다는 야무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야망인가?... 이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선 우선 예전에 소개한 포르쉐 케이준(Cajun)을 다시 한 번 보여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케이준의 예상 렌더링이었죠. 한 때 제가 카준이라고 촌시럽(?)게 읽어서 창피를 당한 적도 있었는데요. 케이준이라 불리우는 이 모델은 카이엔(Cayenne)의 동생급 자동차가 되겠습.. 더보기
프리미엄의 새 맞수 아우디와 포르쉐 4연전  유럽축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챔피언스리그 얘기는 아실 것입니다. 유럽 각 리그의 최상위 4팀들이 모여 서로 리그전을 펼쳐 우승팀을 가리던가요? 말 그대로 유럽리그 왕중왕전인데요... 뜬금없이 웬 축구얘기냐구요? 독일 자동차잡지 아우토짜이퉁(Autozeitung)이 꺼낸 말입니다...오늘 제가 아우토짜이퉁이 아우디와 포르쉐 4가지 모델을 비교테스트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는데요. 2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우디가 포르쉐와 비교를 한다는 건 생각지 못할 일이었다고 소회를 밝히고 있습니다. 마치 UEFA리그를 뛰던 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넘보는 그런 도약이 아우디에게 있었다는 것이죠. 어제 포스팅에서 아우디A8의 판매가 기대에 못미친다고, 그리고 A6의 엔진이 다소 미흡하지 않느냐 라는 얘기.. 더보기
포르쉐 파나메라(Panamera)에 대한 두 가지 시선! 이거 포스팅을 하다 보니 지난 번에 이어 오늘도 포르쉐에 관련된 내용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제가 개인적 소회를 읊조리 듯 적어 간 포스팅이라면, 오늘은 좀 더 객관적인 데이타를 통해 본 파나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파나메라는 아시는 바와 같이 포르쉐의 4도어 스포츠카 혹은, 스포츠럭셔리 세단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과 꿈을 실현화한 모델입니다. 실제로 보신 분들은 "무쟈게 크다!" 라는 첫인상이 콱 박힐 정도인데요. 그만큼 그간의 포르쉐 모델들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세단형 포르쉐에 대한 낯설음, 또는 상대적 대비감이 선명하다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독일 자동차 잡지들을 보다 보니, 재미난 비교테스트가 눈에 띄더군요. 아우토모토슈포트라는 잡지와 아우토빌트라는 잡지에서 각.. 더보기
파나메라 택시의 재미난 뒷얘기와 사진들 (강추!) 오늘은 좀 재밌는, 그러면서도 살짝 훈훈해지는 내용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어제 Daum에 올라와 소개가 된 포르쉐 파나메라 택시 얘기가 그것인데요. 그냥 파나메라 택시가 있다 정도의 내용이 아니라 이 택시에 얽힌 사연과 몇 가지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아우토빌트(Autobild)에 올라왔습니다. 그럼 이 택시의 정체는 뭐고, 어떤 사연을 담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1. 포르쉐 파나메라 택시의 정체 160,000유로, 우리 돈으로 2억 4천만원이나 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Porsche Panamera 택시의 정체가 과연 뭘까 궁금했는데요. 이게 다름아닌 Autobild가 일종의 이벤트를 위해 한시적으로 만든 택시였다는군요. 딱 3일 동안만 택시로 운행하게 되는... 2. 그렇다면 정말 택시 운.. 더보기
애스턴 마틴과 포르쉐의 맞짱, 그리고 독일 네티즌의 선택은? 요즘 독일엔 제네바 모토쇼 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이슈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 잡지 아우토모토슈포트(Auto-motor-und-sport)가 비교 평가하거나 비교 테스트를 벌이고 있는 차들 때문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요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르쉐 파나메라(Panamera)와 이제 곧 출시될 애스턴 마틴 라피드(Rapide)에 대한 기사 및 설문조사에 대해 먼저 소개고, 내일이 될지 모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BMW530d와 메르세데스 E 350 투어링 모델간의 비교평가 내용, 그리고 이 기사에 대한 광란에 가까운(?) 설문 참여자들의 설문 결과까지도 올려볼까합니다. 그럼 먼저 애스턴 마틴 라피드와 포르쉐 파나메라를 만나 보실까요? 포르쉐 파나메라와 애스턴 마틴 라피드의 이런 사진들은 이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