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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피에스타

여성전문가들이 선정한 '여성 올해의 차'  아실지 모르겠지만 '여성 세계 올해의 차 (Women's World Car of the Year)'라는 게 있습니다. 여성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이 그 해 나온 모델들 중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것인데요. 올해는 17명의 세계 각 국의 여성 전문가들이 2013년 우승자를 뽑았습니다. 전체 1,2,3위 순위와 5개 카테고리별 결과인데요. 사실 여성이라고 정한 게 무색할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할 그런 자동차들이 뽑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과연 여성들의 눈엔 어떤 차가 좋게 보였는지, 바로 확인해 볼까요? 전체 1위 포드 피에스타입니다. 역시 실제로 여성들이 많이 타는 소형차에서 영예의 1위가 나왔네요. 전체 2위 예상 외로 SUV인 마쯔다 CX-5가 전체 2위에 올랐네요. 마쯔다가 .. 더보기
유럽 여성운전자만 타기엔 아까운 소형차들 아무리 자동차 종류가 많아도 늘 새로운 모델을 팬들은 꿈꿉니다. 그런데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으로 크게 나눠보면 어느 지역도 제조사들이 만드는 모든 차가 돌아다니진 않는 것 같더군요. 시장의 특성에 따라 판매될 모델과 그렇지 않은 게 나뉘는 거죠. 아시다시피 유럽엔 소형차들이 우세합니다. 종류도 많고, 대부분 해치백 형태의 차량들인데요. 또한 여성 운전자의 비율도 높은 편이라서 이런 여성 운전자들을 타깃으로하는 모델들도 많은 편입니다. 주로 소형차들이 그러한데요. 유럽에서 판매를 하는 소형 B세그먼트들 중에서도 한국의 여성 오너들이 이용하면 좋겠다 싶은 것들이 좀 있습니다. 소형의 경우, 성능의 큰 차이가 없다는 전제 하에서 연비와 내구성, 디자인 등이 매우 중요한 구매 요건이 된다 하겠죠. 이런 것.. 더보기
현대 i20, 폴크스바겐 Polo, 포드 Fiesta 비교 지난 10월에 auto-motor-und-sport란 잡지에서 현대 i20, VW 폴로, Ford 피에스타에 대해 비교 평가한 내용이 있어 간단히 요약해 올립니다. 세대 모두 1,200cc급 소형차량으로 젊은 세대와 서민들에게 판매가 많이 이뤄지는 차들이죠. 특히나 현대의 i20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에 기대를 좀 했는데 아쉽게도 세 대 중에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고 말았습니다. 먼저 폴크스바겐 폴로는 650점 만점에서 473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정한 주행성능과 편안함에서 특히 세대의 차량 중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전반적으로 비교 우위에 있 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3실린더의 69 마력밖에 안 나와 세대의 테스트 차량 중에서는 힘이 제일 딸리는 것으로 나왔지만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 것으로 평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