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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소

F1 레이서들은 평소에 어떤 차 타고 다닐까 슈머허가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할 때, 페텔이 가족들과 나들이를 갈 때, 마크 웨버가 달리고 싶은 충동이 일 때...도대체 이 놀라운 레이서들은 어떤 차를 평소에 타고 다닐까요? 독일매거진이 이들이 평소에 타고 다니는 차들을 알려줬습니다. 자동차메이커가 운영하는 팀의 레이서들은 그 차만 타야할까요? 그리고 이들은 어마어마한 성능의 자동차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볼까요? 장보러 갈 때, 물건 사올 때 그네들이 애용하는 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주관에 따라 그냥 6명 정도만 선정했습니다. 이점 이해바랄게요.)  세바스티안 페텔 독일의 국민 남동생 세바스티안 페텔은 그동안 BMW의 홍보대사로도 활약을 했었습니다. 올 해는 다른 메이커의 홍보일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이.. 더보기
독일에서 F1 GP 코리아 보고 엉엉운 사연 '따르르릉~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을 떴다. 새벽 5시? 이런 좀 이른 시간이네...긴장을 한 탓. 다시 잠을 청했다. 허걱! 잠깐 눈을 감는다는 게 7시 30분을 넘기고 말았다. 허겁지겁 일어나 텔레비젼을 켠다. 아~ 한창 준비중이다...F1의 역사적인 한국경기가 말이다!' 늦잠 늘어지게 자야할 오늘 잠을 설친 이유는 영암에서 열리는 F1을 놓치지 않으려는 이유였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는 여기 시간으로 오전 8시. 다음 주만 되어도 썸머타임이 끝나기 때문에 7시에 일어났어야 하지만, 사실 몇 시가 무슨 의미가 있었겠습니까... 역시 걱정했던 대로 날씨가 흐리고 빗줄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었죠. 대회가 열리기 전, 그간의 준비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혹시라도 경기가 취소되거나 심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