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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트 SUV

신형 티구안 삼총사에서 파사트SUV 소식까지 " 전기차, 다운사이징, 하이브리드 등의 이슈적 단어들은 잠시 잊자. 그 용어들은 사실 시장의 흐름과는 큰 상관이 없다. 마케터들, 정치인들, 그리고 테크니커들에게 오히려 희망적인 단어들이다. 아직까지는 SUV, 사륜, 크로스오버, 터보 등의 단어들이 더 가깝고 밀접하다. 더 잘 보이는 운전석에,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으며, 튼튼하고 경제적인 차를 이야기하는 게 시장의 흐름이다. " 독일의 유력지 아우토빌트가 어떤 차에 대해 쓴 기사의 첫 도입부를 옮겨봤습니다. 얼핏봐도 세단을 떠올리게끔 하는 글 같지는 않죠? 그렇습니다. 제목에 나와 있는 티구안 얘기예요. 이 차는 독일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좋은차'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데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차가 이처럼 짧은 기간에 좋은 평판을.. 더보기
티구안과 투아렉 사이, 파사트 SUV! 짧지만 임팩트 있는 소식을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VW이 골프를 베이스로한 콤팩트 SUV 티구안으로 대박을 쳤죠. 하지만 상위급인 투아렉과 티구안 사이는 비어 보입니다. 아우디가 Q3와 Q7 사이에 Q5가 있듯, BMW가 X1과 X5 사이에 X3가 있듯이 VW도 이제 티구안과 투아렉 사이에 적정한 모델을 내놓고 싶어한다는 것인데요. 바로 파사트 SUV가 그것입니다. VW은 요즘 이 꽤나 덩치가 있는 파사트 SUV를 내놓을지 말지를 놓고 한창 고민중인가 봅니다. 만약 나온다면 7인승으로 미국의 Chattanooga 공장에서 미국형 파사트를 베이스로 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유는 역시 유럽에서 만드는 것 보다 비용적으로 절약이 되기 때문이라고 그러는군요. 내부적으로는 이 모델의 길이가 약 5미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