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크

'최고'와 '최초' 타이틀로 알아보는 디젤의 역사 한 해의 끝지점에서 역사와 관련된 포스팅을 한다는 게 좀 묘한 기분이 드네요. 오늘은 독일의 한 자동차 매거진에 디젤엔진과 관련한 글이 올라와서 그것을 참고로 디젤 엔진의 최초, 또는 최고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한 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아시다시피 독일을 비롯한 유럽은 디젤승용차가 매우 많습니다. 독일의 경우 2011년 기준으로 전체 승용차의 47%가 디젤모델이라고 합니다. 프랑스는 그것 보다 조금 더 높고, 스페인은 더 점유율이 높죠. 비교적 작은 나라인 오스트리아나 벨기에 이런 곳은 60~70% 정도의 점유율을 보이는, 말 그대로 디젤 자동차 천국입니다. 이런 디젤엔진은 긴 역사에 비하면 승용차로 대중화 된 기간은 비교적 짧은 편인데요. 기간에 비하면 굉장히 빨리 가솔린 엔진의 대항.. 더보기
힘깨나 쓴다는 토크의 강자들 25개 모델  "남자는 힘이야!" 뜬금없이 뭔소리냐구요? 오늘은 힘과 관련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인간마초가 아니라 자동차마초에 대한 얘기예요. 운동 많이 한 남자분들은 근육자랑하고 싶어 미칠 지경입니다. 몸에 대한 자신감이 불쑥불쑥 솟아오르니 당연하겠죠. XL사이즈 입는 사람이 어떻게 해서든 L사이즈에서 해결을 보고 싶어하죠. 그래야 확실히 근육이 살아날 테니까요. 그런데 자동차는 좀 다릅니다. 겉으로 봐서는 잘 몰라요. '저 차 별로 힘 못 쓰게 생겼는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부아앙~~~하고 달려나갑니다. 몸이 순간 치고 나가는 자동차를 감당 못하고 시트에 팍 하고 묻혀버립니다. 하지만 입가엔 묘한 미소가 번지죠. 힘에 대한 동경은 이렇게 자동차에서도 여전한 것입니다. 좀 사설이 길었는데요.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