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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루라이드

잘 팔린다는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 '왜 유럽에선 안 팔까?' 현대와 기아에서 만든 SUV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가 국내와 북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는 한국에서 출시 초기 계약을 하면 수개월을 기다려 차를 받을 정도인, 한 마디로 없어서 못 파는 차였죠. 지금도 여전히 대기 시간이 길다는 뉴스를 봤습니다.텔루라이드는 미국에서 올해의 북미 차에 뽑히면서 기대감을 더 높였죠. 그런데 처음엔 판매가 예상보다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해가 바뀌면서 판매량이 크게 뛰었습니다. 카세일즈베이스닷컴의 통계 자료를 보면 미국에서 올 1~3분기 동안 팔린 중형(midsized) SUV 중 팰리세이드가 59,827대로 11위, 텔루라이드가 46,835대가 팔려 1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카테고리에 포함된 게 44개 모델이니까 나쁜 순위가 결코 아닙니다. 포드 익.. 더보기
모하비 후속 아닌 쏘렌토 윗급 모델 나온다 2016년 시작과 함께 북미 모터쇼에서 기아가 텔루라이드(Telluride)라는 컨셉트 SUV를 내놓으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것답게 덩치가 크고 미국의 픽업 느낌이 물씬 나는 스타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텔루라이드가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모하비의 후속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포털 검색창에는 텔루라이드 가격과 출시 일정이 동반 검색어로 등장하기까지 했죠. 또 최근엔 일부 매체를 통해 모하비 후속이 빠르면 내후년 출시가 될 수 있을 거란 얘기도 나왔습니다. 모하비 후속 아닌 쏘렌토 윗급?하지만 차량 개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현대기아차 관계자의 따르면 현재 모하비 후속은 준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쏘렌토 윗급이 유력하게 얘기되고 있.. 더보기
'내 건강까지 챙겨준다' 똑똑한 자동차 시트 2016년 시작과 함께 열린 북미오토쇼에서 기아차가 꽤나 멋진 컨셉트 SUV를 선보였습니다. 텔루라이드(Telluride)라는 이름의 이 자동차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기아 모하비 보다 크고 넓은 덩치,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로 자동차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이 컨셉카에는 몇 가지 눈에 띄는 점들이 있는데요. 일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것, 그리고 대시보드 등 일부를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들었다는 점, 또 뒷자리에서 간단하게 손동작만으로 미디어를 선택할 수 있는 스와이프 커맨드라는 시스템을 장착한 것, 그리고 오늘 이야기를 할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이 적용됐다는 점 등입니다.건강 관리 기능 장치는 뒷좌석에 있는 스마트 센서가 탑승자의 심박수 등을 체크해 릴렉스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