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버파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히틀러 시대가 낳은 전설의 경주차 '은빛화살' 올 한 해 많은 자동차 관련한 글을 이 곳에 올렸습니다. 제 입장에선 모두 다 가치가 있는 내용들이라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인 의미 있는 작업의 결과물이 무엇이었냐 물으신다면, 오늘 이야기라고 저는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 그 마지막 이야기 2년 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던 내용이 있었습니다. 히틀러와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들이었죠. 전쟁을 일으키고 인종 학살을 단행했던 독재자는 역설적이게도 독일의 기계기술이 최고 수준에 다다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었죠. 이런 나치 시대를 제대로 읽지 않고서는 독일의 자동차 문화나 자동차 산업을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더 천착했습니다. 그 동안 큰 틀에서 두 가지 이야기를 이미 전해드렸는데요. , 가 그것들이었습니다. 그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