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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천만 원짜리 전기차, 어떻게 생각하세요? -------------------------------------------------------------------------------------------------- 여러분들 중 혹시 오래 전에 제가 포스팅을 했던 르노의 전기차 삼총사에 대해 기억하는 분 계십니까?...안 계시다구요?...알겠습니다. 그 때 말씀 드린 게 바로 이 녀석들이죠. 오른쪽에 있는 화물용 캉구가 먼저 올 해 시판을 하고, 나머지 플루엔스(Fluence Z.E), 조이(Zoe), 그리고 마지막으로 2인승 모델인 트위지(Twizy Z.E)가 내년(2012년)에 시판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조이의 경우는 벌써 시승기가 매거진을 통해 올라와 있었습니다. 요게 조이의 컨셉 모델이었죠. 아주아주아주 독특한 디자인의 준중형 모델인데.. 더보기
르노의 전기차 세계 침략 1호가 될 아일랜드! 합.종.연.횡... 종으로 합치고 횡으로 연결됐다는 뜻으로 중국 전국시대를 배경으로한 정치외교사에서 유래된 말인데, 요즘 자동차 시장판에 가장 적합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달적자, 피박광박, 쥐를잡자 등은 오늘은 사양합니다. 험험...) 폴크스바겐이 스즈키를 인수하고, 피아트가 크라이슬러와 합친 후에 벌어진 또하나의 빅딜이 바로 다임러와 르노닛산의 포괄적 제휴 선언인데요... 다임러와 르노-닛산의 주력차들은 시장점유 성격이 다른지라 상호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적절한 동반자 관계 선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다임러의 위기 의식의 반영과 르노-닛산의 절호의 업그레이드 기회라는...필요성이 이들이 굳게 악수하고 웃을 수 있게 한 원인이 되는 거겠죠. (이 환한 웃음을 좀 보십시오...카를로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