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도난되는 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자동차들 지난해, 그러니까 2018년 독일에서는 총 15,037대의 자동차가 도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독일 보험협회의 자료에 따른 것인데요. 상당히 많죠? 그나마 전년에 비하면 14%가 줄어든 것이라고 합니다. 대신 보험회사가 지불한 평균 비용은 7%가 증가한 19,800유로였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2천 6백만 원쯤 되는 거 같습니다. 도난은 주로 북부 도시에서 많이 발생했는데 베를린, 라이프치히, 함부르크, 하노버 등이 높았고 반대로 남부는 상대적으로 도난 사고가 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차들이 절도범들의 주요 타깃이 되는 걸까요? 역시 시대의 흐름에 맞게(?) SUV, 그중에서도 주로 고급 SUV가 피해 자동차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꽤 오래전부터 있어 왔는데요. 특히 이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