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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소비자클럽

자동차 정비소, 이런 테스트 꼭 받아야 한다 자동차를 몰다보면 정비소 갈 일이 필연적으로 생깁니다. 엔진오일을 간다든가 브레이크 패드 교체 등의 소모품 교환에서부터 작은 고장이나 교통사고로 인하 차량 수리 등, 어쨌든 찾게 되는 곳이죠. 뭐 썩 내키지는 않지만 일단 그 곳에 가게되면 차량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 입장에선 정비사들의 말에 전적으로 차량의 진단을 맡길 수밖에 없게 됩니다. 사실, 내 차를 고쳐주는 정비사들에 대한 신뢰를 갖는 게 당연한 것이지만 왠지 미덥지 못하고 자꾸 뒤가 퀭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수리하거나 교체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억지로 내역에 집어넣게 하는 경우가 있다는 등의 토막뉴스라도 접하게 되면 더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서 아는 곳, 괜찮다고 소개해주는 곳을 찾아가볼까 싶기도 하지만 자신의 행동반경 안에서 찾.. 더보기
독일 자동차 소비자클럽(ADAC)이 뽑은 올 해의 차... 스바루(Subaru)의 포레스터(Forester) 얼마 전, 독일 최대의 자동차 클럽이자 자동차와 관련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협회, ADAC (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가 독일 자동차 소비자들(정확히 말하면 ADAC 소속 회원들인데..그 회원의 수가 대략 천팔백 만 명 정도 된다고 한다.)이 뽑은 올 해의 차를 발표했다. 1위부터 10위까지의 차들 중에 절반 이상이 일본차들이었고, 이 중에 최고의 점수를 받은 차는 한국의 오너드라이버들에게는 그닥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언제나 어디서나 무슨 자동차 관련순위가 나오든 항상 최상위권에 드는 일본 스바루(SUBARU) "Forester"였다. 사실, 이 녀석의 조금은 밋밋한 생김새에 대해서는 딱히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이 차를 운전해본 오너들에게는 포레스터 .. 더보기